구리소방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 지역 예선평가로 경기도 대회는 오는 9월17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총 25문제(객관식 4지선다형 22문항, 주관식 3문항) 필기시험으로 예정돼 있으며 최우수상 1학급은 오는 10월6일 예정돼 있는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참가자격은 20명 이상의 5학년 학급으로 학교별 복수학급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소방서 재난안전과(031-570-6332)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7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영화에서 삶을 읽다, 조선왕릉에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와 인문학, 역사와 인문학에 관해 특강을 연다. 조진화 영화인문학 강사가 진행하는 영화에서 삶을 읽다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해설을 통해 영화 속에 드러난 사회적 시각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이근호 사학자가 진행하는 조선왕릉에서 만나는 우리역사 특강은 구리의 대표적인 역사유산인 동구릉과 관련된 역사인물에 대한 이해와 함께 조선시대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상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토평도서관(031-550-86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경찰서 내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동호회 발대식 및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동호회 발대식은 구리경찰서 내 동료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든든한 구리경찰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은 한강시민공원 자전거 길과 왕숙천 길 약 12㎞를 왕복 4시간에 걸쳐 이동하면서, 4대악 예방 홍보활동, 자전거 도로 위험물 제거 및 경미한 사고환자 응급조치 등을 시행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여명의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 지속적으로 아동여성 대상 등 각종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성모 서장은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옥외광고물 설치 금지 장소 및 물건에 설치돼 있는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투표참여 권유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에 해당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각 예비후보들이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을 신호등,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 도시미관 저해 및 민원의 원인이 돼 왔다. 시는 최근 시달된 안전행정부와 경기도 지침에 각 예비후보자들이 자진철거하고 지정 게시대를 활용토록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자진철거 되지 않은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은 불법 광고물로 간주해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회장 서용석)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오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지부는 현재 관내서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1천500여개소를 대상으로 1회 550명 기준, 기존영업자 대상에게 식품위생에 대한 전문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와 국민보건증진을 높여 식생활문화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점적인 교육으로는 식중독예방, 음식점 원산지표지, 세무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강사로는 해당분야 전문가로 시 공무원, 구리시농산물 품질관리원, 고문세무사가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 불참자는 차기 및 인접 지역의 위생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 이성재 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생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1일 관내 문화재인 동구릉에서 문화재 보호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문화재로 지정된 동구릉 내에는 건훤릉 정자각 등 3개의 목조로 된 보물이 있어 화재예방과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리수방서는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신고와 출동을 통해 화재대응 매뉴얼을 기본으로 목조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김은수 현장대응단장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관내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예방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 관내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구리시 농협농촌사랑봉사단이 지난 12일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과수농가를 위한 화접행사 지원활동을 펼쳤다. 화접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부족한 벌, 나비 등 곤충을 대신해 사람이 인위적으로 배꽃에 수정하는 것으로, 봉사단은 관내 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조창희 NH농협구리시지부장은 이번 배 화접 일손돕기는 농민조합원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나눔을 통해 농촌과 농협이 하나되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관내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황성모 서장과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경찰서 관련 기능 과장, 시청 사회복지과장, 노인상담센터장 등 민경관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노인안전 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황성모 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범죄예방, 보호활동, 교통안전 등 다양한 과제를 선정,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모범음식점들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모범음식점 77개소를 대상으로 좋은식단을 유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기준미달 업소는 지정취소 및 기준 양호한 업소는 재지정을 해 모범음식점의 위생시설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소속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오는 15일까지 전 업소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위생, 서비스, 맛 등 6개 부문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며, 식품위생법 준수여부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일반음식점 가운데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심사 후에 모범음식점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음식점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생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건강 지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동건강검진은 경기도 일자리센터 특수시책사업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21세기우리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 건강검진사항 8개 항목과 개인별 진찰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