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2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하고 김경희 시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탁월한 민원 해결 능력과 시민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우수부서로는 여성보육과, 토지정보과, 청년아동과, 백사면, 관고동, 장호원읍이 선정됐으며 각 부서에는 부상으로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 국민신문고 우수처리자, 시민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소통 분야(장기민원·갈등민원 해결) ▲민원단축 분야 ▲국민신문고 분야 ▲칭찬공무원 분야로 나뉘어 최우수, 우수, 장려 공무원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시상후 김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우수공무원 및 부서장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으며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과 소통,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최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천시의회와 청소년의회간 멘토–멘티 결연식 및 미래의 장책을 논의하는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소년의회 제5대 의원 10명과 이천시의회 소속 시의원 9명이 1:1 또는 1:2로 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의정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정책 제안 능력과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 한 청소년의원 10명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제5대 이천시 청소년의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였다. 제5대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정은선 의장과 임해인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청소년헌장을 낭독한 후 준비한 정책제안(▲이천시 실내체육관 시설 개선 및 활성화 ▲부모님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만들기 ▲초등학생 바른말 실천하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박물관 만들기 ▲자전거 도로 개설 ▲버스 정류장 냉방의자 ▲이천시 청소년 국외연수 지원 ▲청소년 카페 개설 ▲청소년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학습비 지원 ▲안전한 버스정류장 환경 조성)에 대해 각 지역구별 멘토 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경험했다. 박명서 의장은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의 주역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년간 청소년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정책 토론과 입법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2019년 제정된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기구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이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총 2회(12시간)에 걸쳐 관내 수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수학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사들이 급변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강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20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차 본회의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 협조’와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이후 행정구조와 실행 한계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의 실효성 제고와 반복되는 예산 이월로 인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개선, 똑버스 운영실태 점검 및 고령 이용자가 많은 읍·면 지역 노선 확대와 편의성 개선 등의 처리요구사항을 담은 72건(시정 11건, 처리 33건, 건의 28건)의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노희)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9억 1천838만 7천원에 대한 지출을 승인했으나 예비비는 폭우, 태풍 등 천재지변이나 기타 예측할 수 없는 사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집행할 수 없는 사업에 한해 지출돼야 함에도 소송비용액, 과태료 및 이천과학고 관련 비용 등 일부 예비비 지출은 사용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검토돼 부적절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했다. 박명서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가 21일 이천시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동화구연대회는 (사)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 주관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으로 전래동화와 창작동화 등 자율 주제를 토대로 3~5분 이내 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7일까지로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동화원고 1부씩을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9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사회단체 등 38개 단체가 참여한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등 3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재해 대응과 예방·점검을 위한 단체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작업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 참여하며 협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재문)는 지난 18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제습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장마철을 맞아 습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총 25가구에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지원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통일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달된 제습기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이천에서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해외시장개척단이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업체와 업무협약 12건 체결하고 528만 7천 달러 계약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8개의 중소기업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현지에 파견되어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업체로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8건, 1천5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528만 7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와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계약추진 실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심각한 불경기 속에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과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계약들이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져 우리 중소기업 성장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이천시민족구단(단장 류기범, 감독 김종일)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해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천시민족구단 주장 신훈 선수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춘승)와 율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현수)는 17일 장마철을 대비해 석원천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율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율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올 수 있는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 하천 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등 약 3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백춘승 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율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율면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해 밝고 깨끗한 율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