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진택 위원장(45)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재성 국회의원과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위원장이 추진했던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장학사업 등을 위해 결성한 아름다운 이웃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남양주시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유창재 cjyoo@ekgib.com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남양주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남양주시 사회적 기업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3억원 중 2억1천만원을 들여 금곡동 651의 10 다남프라자 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시민복지사회단체, 종교단체, 행정기관 등과 연대를 통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Academy)를 운영, 문화교육환경IT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의 자연과 문화, 사회, 인적자원에 대한 체계적 조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 밖에 사회적 목적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그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창업 모델에 대한 컨설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이 자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착한소비 캠페인, 1국 1사회적기업 결연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u@ekgib.com
남양주시는 오는 2월1일까지 2011년 인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특히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 및 사업자 등록이 된 공예업체로 100대 기업 선정업체 및 신규 참가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대상 품목은 가구, 신소재, IT전자제품, 생활소비재 등이며 모집 규모는 10개사 내외다.참기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의 민관 주도형 사회복지전달체계인 희망매니저 사업이 보건복지분야 친서민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의 희망매니저 사업은 순수 자원봉사자인 희망매니저 200여명을 육성, 수혜자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및 관리를 통한 라포형성,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긴밀한 관리를 통해 수혜자의 자활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집중 대상 관리자를 발굴해 돌보는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희망케어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4만9천600여명으로부터 8천9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는 청소년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해 새롭게 온라인 기부운동을 실시, 우리나라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 아고라를 통해 후원금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센터는 또 지난 연말 연평도 주민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특별생방송을 통해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1억6천400여 만원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모은 바 있다.희망케어센터는 이러한 기부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4년 간 41억원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26억원을 지원했다.특히 정부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일반 저소득을 중심으로 탈빈곤 자활환경 조성에 중점 지원했으며, 생계비와 의료비, 집수리, 교육비 등의 순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에너지 빈곤층, 싱글대디 등 폴리슈머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오는 2014년까지 1만6천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난해 현재 54.5%인 고용비율을 55.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의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일자리센터와 고용전략회의 운영, 추진협의회와 일자리 연계기관 네트워크 구성운영, 맞춤형 취업박람회(일 구하고 사람 구하는 14day)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일자리발굴단동행면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경기청년뉴딜사업 전개, 기업체 투어, 구인구직 만남의 장 상설운영,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료교육, 청년 창업교육, 전문계고 방문 취업 특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등도 추진키로 했다.특히 취업정보센터에서 확대 구축된 일자리센터는 복잡한 지원체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수요자 편의성 중심의 one-stop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자원을 하나로 통합관리할 네트워크를 구축, 유관기관 보유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연계 일자리 지원체계(Total Care)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현재 4개인 사회적기업과 5개인 예비사회적기업이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u@ekgib.com
남양주시는 현행 버스노선과 환승 등 도로교통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오는 2016년까지 개선하기로 했다.16일 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착수보고서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은 111개 버스노선에 하루 16만3천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 이용시간은 22.21분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광릉내~길동 23번으로 하루 1만명이 평균 19.13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지리~강변역 9번, 양지리~청량리 202번이 그 뒤를 이었다.통행시간이 가장 긴 노선은 진벌리~강남역 직행좌석 2000번으로 60.34분 이용했으며, 상위 10개 노선은 평균 49.31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승차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가운휴먼시아(5천39명)로, 하차인원은 잠실역(1만31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버스노선 체계 등에 문제점도 나왔다. 다수의 노선이 시내 간선도로인 국도 6, 43, 46, 47호선 중 대부분 46호선에 집중돼 정체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남양주가 1중심, 5부심으로 이뤄진 다핵도시인 점을 고려할 때 순환도로망 부족으로 시내 간선도로망 기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이 밖에 버스차고지와 환승시설 부족, 노선 중복, 인구밀집지역 집중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수단의 지선과 간선노선 체계 개편 및 환승센터 설치 등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연구용역의 진행을 위해 지난 해 12월 초 교통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 내 대중교통 운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 및 접근방법 등 추진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연구원 및 학계의 교통관련 전문가 5명과 서울시 및 경기도 버스노선팀장을 자문위원으로 참석시켜 관련 지자체와의 협조를 유도키로 했다.또 향후 노선개편 시행시 운송사업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역시행 초기부터 운송사업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고 장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진접택지~사능역 순환지선버스를 운행한다.시는 노선번호 5번 공영버스 3대를 포함한 총 6대를 투입, 78회 정도 양지차고지를 출발해 부영~반도~남양 등 진접택지 내 대로를 경유해 국지도 86호선을 이용해 사능역에 도착한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와 동의, 의견수렴 결과 진벌리 차고지를 기점으로 택지지구 내 중앙대로를 관통하는 경유노선으로 확정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6일 첨단교통서비스와 편리한 대중교통망 구축, 지역 간 순환소통을 위한 명품도로 건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실현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676억을 집중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위해 시는 내년 하반기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들어설 도시홍보관 내에 4천400㎡(4층)규모로 통합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해 버스정보시스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 등 이미 구축 됐거나 구축 예정인 다양한 첨단교통시스템을 한곳으로 통합운영관리키로 했다.뿐만 아니라 향후 방범재난복지시스템 등 u-City 분야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주요 간선도로 교통상황, 치안, 재난 등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 시는 중앙선, 경춘선 전철 개통 이후 철도 기반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춘선 묵현역 신설을 비롯해 별내선(8호선 암사-별내 연장), 진접선(4호선 당고개-진접택지 연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교차로 신호체계 조정, 도로 기하구조 개선 등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 및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옛 도심지와 인구증가 지역에 공영주차장 11개를 새롭게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이 밖에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국도 47호선(퇴계원-진접) 사업에 대한 조기 완공과 함께 국도 47호선 덕송-상계, 신내-퇴계원 광역도로 등 총 20여곳에 달하는 도로 개설확장사업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