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16가지 음식을 주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국과 찌개, 반찬류, 일품요리와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겉절이 등을 만들어 중식으로 시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나 생활자원팀(031-590-4578, 4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남양주시와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은 오는 12일 남양주시 동국대 학술림에서 숲치유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 조성 착수 기념식 및 학관 협력 관계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일대 825만여㎡의 동국대 학술림 중에서 66만여㎡를 숲치유 자연생태학습장과 환경생태교육시설, 체험학습시설을 설치하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특성화 수목원을 조성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학술림을 특성화해 시민의 숲치유 생태휴양자원으로 활용하고 식용, 약용식물 등 기능성 생물자원을 발굴,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및 자자체 지원사업으로 산림자원 조성, 숲가꾸기 등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장뇌삼, 더덕, 산채 등 임간재배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단기소득사업도 창출하기로 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형성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대상 3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사업공모에 이어 참여 신청, 심사를 거쳐 조경, 건축, 토목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가꾸기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와 평가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와부읍이 8곳으로 가장 많고 화도 5곳, 오남 4곳, 진접조안 3곳 등의 순이었으며, 공모분야별로는 농촌공동형이 17곳이고 아파트형이 16곳이다.시는 선정된 마을에 900만원부터 5천만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와 동국대학교 바이오시스템대학은 12일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동국대학교 학술림에서 숲치유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 조성' 착수 기념식 및 학관 협력 관계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시와 동국대는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운길산 일원 825만여㎡의 동국대 학술림중에서 66만여㎡를 숲치유 자연생태학습장을 포함한 환경생태교육시설 및 체험학습시설을 설치하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특성화수목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위해 시와 동국대는 운길산 학술림을 특성화해 시민의 숲치유 생태휴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식용, 약용식물 등 기능성 생물자원의 발굴을 통해 시와 동국대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운길산 학술림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조성, 산림무육, 숲가꾸기 등의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단기소득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장뇌삼, 더덕, 산채 등 임간재배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성규 시 산림녹지과장은 숲치유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숲치유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 조성 착수 기념식 및 남양주시와 동국대간의 학관 협력 관계구축 양행각서 체결에는 이석우 시장과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비롯 학교 임직원 및 학생과 시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경춘선 복선전철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전철역(가칭) 신설공사가 하반기 착공할 전망이다.6일 시와 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수탁자인 철도시설공단에 의해 본격화된 묵현역 신설사업은 설계공모(현상설계)를 거친 뒤 오는 5~6월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및 완료를 앞두고 있다.묵현역은 이미 개통운행 중인 경춘선 복선전철 구간 내 평내호평역과 마석역 사이 화도읍 묵현리 294의 4 일대 3천㎡ 대지에 건축면적 793㎡, 시설면적 1천51㎡,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시는 올해 당초 예산 10억원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 27억6천8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실시계획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중 공사를 발주, 2012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남양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개 코스로 운영했던 시티투어를 올해부터 공연코스, 자연코스, 체험코스로 업그레이드한다.공연코스는 몽골문화촌의 민속 및 마상공연을 관람하고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긴 뒤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영화의 제작과정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자연코스는 역사적 아픔이 깃든 홍유릉과 농업기술센터의 그린학습원,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국립수목원과 지질전문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본다. 체험코스는 도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농촌체험을, 노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농산물 수확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정기운영은 둘째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고, 자연코스는 둘째 토요일에만 운영한다. 그러나 30인 이상 단체는 수시로 운영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오는 9월 착공한다.오남체육문화센터는 160억원을 들여 오남리 538의 1 일원에 연면적 4천383㎡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6레인)과 다목적체육관, 야외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시는 착공에 앞서 지난달 28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남양주
남양주시와 가평군이 버스정류장에 첨단 지능형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3일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조달청에 의뢰, 사업비 39억원 규모의 남양주-가평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이하 BIS구축사업)을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한 BIS구축사업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이 지난해 10월 국토해양부에서 개최된 사업계획서 평가에 참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30%의 국비를 보조 받아 추진됐다.남양주시는 첨단 승강장 55개소와 버스정보센터의 기능을 개선하고 가평군은 정류장 안내기 16개소 및 버스정보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남양주시의 경우 55개소의 첨단 승강장에 방범용 CCTV 및 방범벨 기능을 추가하고 안내기에 QR코드 홍보기능도 추가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정류장의 노선, 운수회사, 운전자, 주변 관광지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자가통신망을 구축,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고 기존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과 연계해 모바일을 통한 버스정보시스템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BIS구축사업을 진접택지지구 및 세계유기농대회(2011년 9월) 구간, 주요 설치 민원구간 등에 중점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철도역사 환승체계 개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그동안 경춘선중앙선 등의 전철역사가 다른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에 문제가 있는 데다 환승거리가 멀고 환승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시는 용역을 통해 연계환승시설 현황 조사분석, 장래 도시교통 여건 변화 및 전망, 환승센터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및 연차별 추진방안 등을 수립기로 했다. 남양주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81개소와 축대옹벽석축 13개소, 교량터널 52개소 등 총 146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의 지반침하, 균열, 제반 안전시설, 축대옹벽석축 등의 침하균열, 배수구 기능유지, 교량터널의 구조물 균열,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가급적 이달 말 이전에 안전조치를 마무리 하고 이후에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