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다음달 2829일 이틀간 추가 경정 경주를 개최한다.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시행치 못한 지난 7월말 제22회차(2728일) 경주를 보충하기 위해 연말에 1회차를 추가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일에서 다음달 22일까지였던 경주사업본부의 경정 경주 개최 기간도 1주 늘어나게 됐다. 다만 연간 개최일수(86일) 및 경주횟수(1천290경주)는 당초 계획과 변동이 없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 선동 둔치 야구장이 보강공사를 마치고 20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선동 287-3일대 11만5천682㎡ 부지에 조성된 선동둔치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 4면과 야구장 3면,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총 사업비 13억3천만원이 투입됐다.선동둔치 체육시설은 그동안 야구 동호인들이 사용됐으나 사용승인 없이 무단 사용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 폐쇄했다가 같은 해 11월 국토관리청으로부터 2015년까지 체육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는 하천 점용허가를 받았다.이후 재사용 결정이 내려져 전면 시설 보강공사를 마무리한 후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는 이날 시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2011 하남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열었다.32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3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또 이날 축구 동호인 6개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대별 친선경기로 친선축구대회를 벌였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201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활동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우수 예술 공연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의 독특한 사업이다.공연 단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경기도 면접심사로 최종 결정된다.선정된 단체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을 문화 소외지역, 종교시설,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곳으로 찾아간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최근 창우 치안센터 방범용 CCTV관제 센터에서 자동추적 인공지능 방범용 CCTV를 활용한 가상 범인 검거 시연회를 가졌다.시연회는 무인관제 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주민들에게 CCTV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1월 말부터 143개소 410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 본격 운영에 돌갔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신장덕풍 재래시장 2개소에 대해 명예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9일 하남서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개별점포 및 노점상들이 밀집되어 있고, 전기가스시설 등의 무분별한 사용 및 차광막노점 및 불법주차 등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서는 지난 11일 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명예소방대장 위촉장을 수여했다.또 시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12.4) 운영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문학진 국회의원(하남민주당)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평가한 201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문 의원은 17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찬성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선거개입을 밝혀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 끼 1천940원에 불과한 전의경 급식의 실태를 공개하고 급식비 인상을 예산에 반영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단체의 1000여명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국정감사에 대해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회신 등의 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2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다.문 의원은 국민의 선량으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경기도장애인복지회하남시지부(회장 최상호)는 지난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결성된 합창단은 장애인 30여명을 주축으로 창단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듣는 이의 마을을 움직이는 감미로운 언어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가치를 일깨워 화합하는 하남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창단은 지난 10월 경기도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201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이번 달 30일까지 공모한다.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우수 예술 공연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하남시의 독특한 사업이다. 공연 단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경기도 면접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을 문화 소외지역, 종교시설,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곳으로 찾아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내용을 참조하면 되며 하남시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031-790-5507)으로 하면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미사리 경정장과 하남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발족한다.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17일 하남시청에서 아름다운 하남만들기 업무협의회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주사업본부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업무협의회는 경주사업본부 경정운영단장과 하남시 부시장을 포함,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는 실무협의회도 꾸릴 예정이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협의회 협약식에는 전희재 경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이교범 시장 등 공단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다.업무협의회는 연 2회 개최를 기본으로 하며 경정장과 시 실무자들의 실무협의회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개최해 긴밀하게 만나고 협의할 계획이다.첫 번째 업무협의회는 12월 초에 개최예정이다. 전희재 본부장은 협약서 교환 후, 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관내 13개 초등학교장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린 공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이 시장이 이날 제시한 세가지 방안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교육예산 2배 확대,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으로, 하남시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돋보인다.먼저 친환경 무상급식은 이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실시한 핵심 사업으로, 이 시장은 올해 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직접 챙기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검해 왔다.올해의 경우 모든 초등학교 학생(8천500여명)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이 같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해 오는 2013년부터는 초중고교 전학년(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들은 연간 80억원에 달하는 급식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교육예산 2배 확대는 지난해 10월 하남시 교육경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5% 범위이던 교육경비 지원율을 7% 범위로 늘리면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시는 지난해 28억원이던 교육예산 지원을 올해 63억원으로 2배 이상 늘렸다.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하남지역의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분야에는 연간 3억원의 예산을 투입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해부터 시작한 공기순환 정화 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2013년까지 초중고 600여 학급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