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주)하남유니온스퀘어(공동대표 임영록, 김은정)는 지난 6일 이교범 시장 및 임영록 공동대표, 김시화 도시개발공사 사장 및 시의원과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장동에 위치한 (주)하남유니온스퀘어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수도권 최대의 복합쇼핑몰로 탄생하게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을 총괄하는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기획팀, 개발팀, 지원팀 등 3개 팀으로 업무에 들어가며 향후 신규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 스퀘어 건립은 하남의 또 다는 비약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시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경찰서 덕풍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관내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 대접하고 부채춤 등 전통춤 공연을 선보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치안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33명과 덕풍파출소 소속 비번 직원 20여명의 자원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김모(78)할머니는 연말 비상근무로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마련하고 겨울내의까지 챙겨 줘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강성재 덕풍파출소장은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탈피하고 따뜻하고 공감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치안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지난 2일 신장재래시장 등에서 제18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한 겨울, 우리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관련 기관 및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여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재난취약 시설인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하남시는 또한 동절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인 신장재래시장 등에 대해 합동 점검반을 편성 일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으로 시설물 안전성과 위험물질 및 적재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화설비 적정 설치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 한편 하남시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안전의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장 및 회원, 수강생 등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천현동 기타 동아리의 시바의 여왕 등 오프닝 연주에 이어 열린사회 시민연합 박희선 강사의 주민참여형 자치센터 만들기 특강을 통해 시민 스스로 운영하고 참여하는 자치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신장1동의 어린이 무용, 신장2동의 하모니카 연주, 덕풍1동의 밸리댄스, 덕풍2동의 다이어트 댄스, 감북동의 웰빙댄스 등 동아리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하남시는 2012년도에는 작품 전시회를 포함한 경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는 최근 사랑이 가득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하나로 독거노인과 틈새계층 노인에게 겨울점퍼와 조끼, 온열찜질기 등 6천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도개공은 지난 8월에도 관내 저소득 92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줬다. 김시화 도개공 사장은 더불어 잘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 사업을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인하남유니온스퀘어의 조성업무를 총괄하는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가 6일 하남시내에 사무실을 오픈,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4일 시와 (주)하남유니온스퀘어(대표이사 임영록) 등에 따르면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이날 오후 하남시 신장동에 본점 사무실을 연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교범 시장과 김시화 하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오픈 관련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본점에는 1차로 일부 법인 직원을 파견, 시와 도개공과의 업무협의 실시하고하남유니온스퀘어에 대한 용역 중에 있는 사업계획이 완료돼 구체적인 사업구상(안)이 확정되는 내년 3월께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 전망이다.이와는 별도로 도개공과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간 토지 본 계약체결은 빠르면 내년 1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본 계약 체결 조건인 토지보상 25% 이상과 환경영향평가 등 3종의 제영향평가가 늦어도 이 달말께 모두 완료됐기 때문이다. 토지보상의 경우 최근 총 대상 토지(소유자 374명509필지41만5278㎡) 중 77명(128필지)과 협의보상을 끝내 전체 토지 중 22.5%인 9만3425㎡가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본 계약 체결 조건인 토지보상 25%를 넘어 설 예상이다.또 실시계획 인가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과 교통영향분석재해영향평가 등 3종의 제영향평가 역시 한경유역환경청과 경기도에 넘겨져 실무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보건소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달 29일사랑이 가득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틈새계층 어르신을 위한 겨울용 점퍼와 조끼 130벌, 온열찜질기 60개 등 6백여 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월에도 관내 저소득 92가구에 방충망을 설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시화 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올 겨울이 춥고 외롭지 않게 더불어 잘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 사업이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경영수익 증대를 이루고, 지속적인 서민주거안정 지원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하여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시민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밀착 공기업 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뜨거운 가슴, 그대 자원봉사자여!를 주제로 한 2011. 하남시 자원봉사 축제가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및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안덕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축하와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플루트, 색스폰 뮤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단체와 한 해 동안 타의 귀감이 된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축하공연이이어졌다. 이교범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마음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 국가시범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를 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노인회, 등록환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하남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하남시 의사회와 약사회의 노고에 대한 표창, 사업성과보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극복한 등록환자의 경험담 발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하남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약 7,700명의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등록하였고, 그 중 65세 이상 노인 6,200여명이 매월 4,500원의 치료비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 개소한 등록관리센터에서는 올 한해동안 1,872명의 등록환자 질병관리 교육, 51회의 고혈압ㆍ당뇨병 조기발견 캠페인으로 하남시가 심뇌혈관질환 안전 도시로 한발 앞서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교범 시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하남시 의사회와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남시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내 마을버스 요금이 최저 50원에서 최고 100원 인상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경기도내 시내버스 요금 인상율과 동일하게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버스 요금은 지난 2007년 6월 이후 동결됐었으며, 시는 도내 시내버스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마을버스 요금을 최저 50원에서 최고 100원까지 인상했다.조정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700원에서 100원이 오른 800원, 청소년은 560원에서 80원 인상된 640원, 어린이 요금은 50원이 올라 400원으로 조정된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