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남희)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11 하남 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 회원 및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지난 이성문화 축제 기간중 열린 하남위례백일장에서 당선된 윤다혜(대상, 신장고 2년) 등 81명에 대한 시상식에 이은 시 낭송회와 시화전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권혁춘, 김영배 동화구연가의 동화구연과 하남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수필 등을 모은 제12호 하남문학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향토문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남희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문인협회는 앞으로도 감동과 아름다움의 문화도시 하남과 행복한 동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주)대명콘도 취업을 신청한 65명의 면접을 마쳤다. 이는 그간 시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주)대명콘도는 홍천 비발디에서 객실 정리 등에 100명의 구인 신청을 한 것에 따른 것. 하남시는 개별 채용 면접을 마친 구직자가 모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합격자는 다음 달 28일부터 근무히게 된다.
하남시와 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허옥)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 에서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의식향상 교육을 열었다. 이 날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가 자활 자립의 의지를 바탕으로 떳떳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래매김 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하남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장철에 발생하는 무, 배추 등의 채소류를 다듬고 남은 쓰레기는 음식물이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는 것. 시는 또한, 시민들에게 김장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혼합배출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아침 6시 이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멀 매직 쇼 & 그림자 쇼를 공연한다.매직 쇼 & 그림자 쇼에서는 앵무새와 너구리, 비둘기 등 귀여운 동물들이 깜짝 출연해 도서관 책을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hanamlib.go.kr/silib)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하남
송파전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숙)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치 10㎏ 50박스와 5㎏ 36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남녀가 조화롭고 서로 존중받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안 원장은 강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처방법, 성희롱의 사실관계 확인과 성립여부에 대한 판단 등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에 이어 장애인에 대한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남시와 하남로타리클럽(회장 이충호)가 지난 19일 회원 40여명이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30여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충호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늘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김장김치 봉사는 물론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하남시립도서관은 다음달 6일 본관 1층 강의실에서 일기만 잘 써도 성공이다를 주제로 이병희(전 독서교육학회장) 선생을 초청, 특강을 갖는다.일선 교육 현장에서 경험과 수 차례에 걸친 독서 지도 경험을 갖고 있는 이병희 선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효율적인 글쓰기에 대한 지도요령을 전수한다. 접수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hanamlib.go.kr/silib)를 통해 접수중이며, 선착순 40명만 참가 가능하다.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지난 20일 선동 둔치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4억여 원이 들어간 이번 체육시설은 지난 2009년 국토관리청의 직권폐쇄에 따라 사용이 어려웠던 것을 시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11만 5천 682㎡의 규모에 축구장 4면과 야구장 3면, 화장실 등을 갖춘 선동둔치 생활체육시설 준공으로 야구동호인 및 축구동호인의 오랜 바램이 해결됐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 준공하게 된 선동둔치 생활체육 시설은 수도권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32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하남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