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와 명지대학교는 지난 2일 오전 11시 환경관련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환경오염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 환경 정책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수 있는 지역 환경 리더육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학교는 ▲환경실천 ▲자연환경수질오염 ▲생태환경 및 자원의 재활용 ▲현장 탐방 및 실습 ▲기타 환경에 관련해 유기적으로 협력을 추진하며, 향후에는 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이날 최광수 사장은 우리 공사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최대 가치인 녹색 성장의 선두에 서서 지역사회 환경실천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경찰대학교(학장 강경량 치안정감)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람장학회는 지난 2일 수원여고 엄정은 양(18) 등 수원지역 우수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금했다.청람장학회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성적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학기마다 8명씩 선발, 경찰대생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 장학금 50만원과 경찰대학 기념품을 수여한다.청람장학회는 국비로 교육을 받는 입장으로서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경찰대 12기생에 의해 1993년 설립했으며, 장학기금은 경찰대학생 1인당 매월 1천원씩 자발적인 기탁으로 조성됐다.장학금 지급은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녹색세포공장바이오신약 등 개발명지대학교는 1일 용인 자연캠퍼스 행정동 8층 대회의실 및 제2공학관(에코바이오관)에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과 유병진 총장과 보직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단장 서주원 생명과학정보학부 교수)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을 가진 농생명 바이오 식의약소재 개발사업단의 주요 사업 분야는 농생물자원이용 기능성 물질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개발, 작물과 미생물 및 곤충활용 유용물질 생산시스템 기반 구축 및 활용, 식의약 신소재의 현장적용 기술개발을 통한 실용화 등으로, 기존에 개발된 우수 연구성과의 확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생물자원(작물미생물곤충)으로부터 세계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녹색세포공장, 바이오신약, 기능성 식품화장품 및 산업용 신소재의 개발과 기술의 실용화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명지대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7개 사업단 가운데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에 선정돼 1차년도(2011년)와 2차년도(2012)에 150억원을 비롯해 2020년까지 10년 동안 97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과제를 수주할 예정이다.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 관계자는앞으로 혁신적인 실용화 성과를 도출해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지속적 추진동력으로서의 역할과 국내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명지대학교는 1일 용인 자연캠퍼스 행정동 8층 대회의실 및 제2공학관(에코바이오관)에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과 유병진 총장과 보직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단장 서주원 생명과학정보학부 교수)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을 가진 농생명 바이오 식의약소재 개발사업단의 주요 사업 분야는 농생물자원이용 기능성 물질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개발, 작물과 미생물 및 곤충활용 유용물질 생산시스템 기반 구축 및 활용, 식의약 신소재의 현장적용 기술개발을 통한 실용화 등으로, 기존에 개발된 우수 연구성과의 확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생물자원(작물미생물곤충)으로부터 세계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녹색세포공장, 바이오신약, 기능성 식품화장품 및 산업용 신소재의 개발과 기술의 실용화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명지대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7개 사업단 가운데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에 선정돼 1차년도(2011년)와 2차년도(2012)에 150억원을 비롯해 2020년까지 10년 동안 97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과제를 수주할 예정이다.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적인 실용화 성과를 도출해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지속적 추진동력으로서의 역할과 국내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개발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의 범위를 용인시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당 구역 내 대규모 점포 또는 준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을 제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 대규모 또는 준대규모 점포를 개설하려면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입점 여부는 지역상권 대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은 대지면적 3만8천92㎡ 규모로, 현재 751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는 동절기가 시작된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중단한다. 상수도 공급을 필요로 하는 시민은 다음 달 5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하며, 급수공사 신청접수 중지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한 수용가의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급수공사비를 완납해야 올해안에 급수 공사가 가능하다. 급수공사 신청서 접수는 내년 3월 2일 재개된다.용인=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국회환경포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4일 오전 10시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방글라데시, 필리핀, 독일 등 8개국 환경전문가 및 대학생, 환경전문가와 대학교수, NGO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을 갖는다.환경부와 산림청,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IUCN한국위원회, IPBES자문단, 경기관광공사, 경기그린캠퍼스협의회가 후원으로 21세기 인류 최대의 화두인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글로벌 환경리더 대학생들의 역할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포럼에 참가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한국 개최를 홍보하고 물, 에너지, 산림, 토양 등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활용방안, 그리고 각 나라의 생태보전과 환경인식 확장을 위한 NGO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돼며 주제발표는 한국, 독일, 캄보디아, 필리핀, 방글라데시의 국가별 환경정책, 인도네시아, 터키, 카메룬 등 국가별 대학생들의 환경운동 사례, 그리고 녹색기업 사례의 세 부분에서 이뤄진다. 김재균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사무국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과 대학생의 역할과 사명은 국제사회 전반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구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다량의 정보와 지식을 보유한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한 국내외 대학생 환경 네트워크 구축 확산은 물론 향후 국제사회공론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대자연)은 국내외 16개 연합회와 2,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환경단체다. IUCN 회원단체로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해왔으며, 이들을 해외에 파견해 전 세계 대학생 환경운동가 양성과 그린캠퍼스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 9월에는 인천에서 개최된 제5차 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IUCN ASIA RCF : Asia Regional Conservation Forum)에서 아시아 지역 대학생들의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과 국제포럼을 열기도 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시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김학규 시장, 이상철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발대식 행사를 갖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문을 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는 이용자 분들에게 특별교통수단을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첨단시스템으로 구축, 효율적인 차량 운행과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15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화(1588-6585) 또는 팩스(031-333-6581)로 예약 접수 후 이용하면 된다.운행범위는 관내를 기본으로 하고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를 목적인 경우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항(김포, 인천)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0km이내 1,000원, 추가 1km당 100원으로 버스요금 수준의 저렴한 요금체계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김학규 시장은 오늘 출범하는 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새로운 교통복지 서비스로서 그 간 힘들게 지내오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아주 특별한 차량이라면서 여러분의 발이 되어 줄 특별교통수단은 병원진료 등 외출과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었던 교통약자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