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가 자체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년간 직원 음주운전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소방서는 그동안 자체 음주측정은 물론,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과 주말에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서장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직장 내 동호회를 활성화해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왔다.특히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향후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전광택 서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먼저 음주운전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점을 인식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직원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김재일 청소년운동연합 경기도지부장(민)은 5일 항상 낮은 마음으로 주민을 섬기고, 용인 기흥구를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411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김 지부장은 이날 용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소통과 섬김을 보여주고 특히 청소년들의 가슴에 꿈과 비전을 심고 그들의 창의력과 리더십을 개발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한다면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이 나라는 제2의 IMF로 접어들 것이라며 철저하게 국민을 기만해온 세력의 재집권을 막고 평화민주세력이 정권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공적 책무를 담당하려면 자신이 먼저 새로워져야 한다며 기존 정치의 관행을 과감히 끊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양심과 소신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마북동과 구성동의 구시가지 개발과 동백청덕지구 내 상가 활성화, 법무연수원경찰대 이전에 따른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준비 중이다. 한편 김 지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코리아타임즈 기자, 시사저널 정치부장, 한국감사협회 회장, 경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가 노후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사업비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사용승인 후 7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노후 시설물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의 세대수에 따라 단지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놀이터, 경로당 등 공동이용시설의 보수 및 설치 비용을 2천만~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저소득층,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의 공동전기료를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 아파트단지는 오는 31일까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시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사업을 추진, 총 183개 단지에 50여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는 올해가 60년 만에 찾아오는 상서로운 흑룡의 해인 만큼 용의 기상처럼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업이 구체화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정운영 방향을 생활이 편리한 용인, 가슴이 따뜻한 용인, 꿈이 실현되는 용인, 시민이 잘 사는 용인으로 설정, 점진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생활민원을 최단시간에 해소하는 찾아가는 생활행정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우수시책 발굴 정례화 등 창의행정과 경영수익사업 본격화 등 경영행정에 초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 녹색성장, 시민불편 해소 등에 중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정의 핵심추를 시민이 행복한 용인 만들기로 설정하고 점진적인 변화와 개혁을 꾀할 방침이다. 시의 가장 큰 현안인 경전철의 정상화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물 안전이 보장된 이후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시민의 안전담보와 최소재정부담의 원칙 하에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구청의 생활민원과에 배치된 생활불편처리기동팀을 도로교통환경 등 일상적이고 작은 생활민원 중심으로 운용해 현장 행정기능을 강화하는 첨병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 각종 민원에 대한 사전서비스(BS, Before Service) 개념의 시민 중심 현장행정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문화예술, 축제, 공연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가고, 용인아트홀 개관을 통해 공연문화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기존 공연전시시설도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용인지명 탄생 600주년을 앞두고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시민공모 기념사업 발굴과 할미산성, 처인성, 보정동 고분군 등 역사유적의 복원과 정비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도 계속된다. 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추진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점진적으로 넓히고, 용인지역농산물을 지원공급해 급식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전교육프로그램을 봄 학기부터 시행해 수준 높은 방과 후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관내 특성화 고교에 대해서도 재정적 뒷받침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한곳에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선진 복지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용인 평온의 숲은 연내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역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과 소비,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지역경제 활력 구조를 확립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취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그동안 개발 위주의 행정에서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으로 시정의 방향을 전환해온 용인시는 지난 2년간의 민선 5기 시정을 조용히 일어나는 혁명으로 밝혔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김학규 시장의 행정혁명이 보다 속도를 내 생활공감형 행정을 보다 확대하는 한편, 용인경전철 개통과 평온의 숲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연내에 해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김학규 시장으로부터 용인시의 새해설계를 들어봤다.-취임 2년째를 맞이한 소감은. 그동안 변화를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다. 민선 5기 시정 운영의 핵심 축을 대형 사업개발 위주의 행정에서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생활공감 행정으로 바꾼 후 시정의 각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2년은 시민이 행복한 용인 만들기의 도약기로 삼아 생활공감 행정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10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한 계획은.인구 100만 대도시가 되면 우리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내적 성장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키워드가 될 것이다. 우선 100년 지속될 저력을 지닌 향토기업을 육성하고, 용인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각오이다. 이를 위해 시장을 비롯해 전 공직자가 기업가적인 경영 마인드로 무장할 것이다. 산업단지 하나 없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남사면 북리 공업지역에 무공해 첨단업종 공장을 유치하고, 이동면 덕성산업단지에 친환경 첨단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용인경전철의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은.용인경전철 문제는 전문가, 시의원 및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시민의 안전 담보와 최소재정 부담의 원칙 하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용인경전철로 인해 재정난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우리 시는 ㈜용인경전철과 국제중재법원에서 지난해 9월 판정한 5천159억원의 분할 상환방식에 합의했다. 국제중재에서 결정된 5천159억원은 경전철 사업시행자가 투자한 건설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5천159억원의 지급을 위해 지난해 제3회 추경 예산에 반영한 23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을 지급했고, 올해 당초 예산에 지급금을 위한 예산 700억원을 확보했다. 부족 금액은 지방채 발행을 통해 지급하고자 올해 예산에 지방채 733억원을 확보했다.-용인문화재단 설립 취지와 추진 방향은.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해 시민생활 속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으로 용인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민관 협력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운영할 것이며, 용인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면서 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축제, 공연 컨텐츠 등 문화예술 분야 정책개발과 문화발전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 개관할 용인아트홀을 포함한 기존 용인시 공연시설 운영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예술경영의 전문성을 제고해 우리시 공연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겠다.-3개구의 지역별 발전계획 및 특성화 방안은.3개구의 지역특성과 문화 다양성을 수용해 삼색이 공존하는 용인을 만들 계획이다. 처인구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녹색성장도시로 가꿀 계획으로 역북도시개발사업 등 친환경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이동덕성 산업단지 조성, 용인평온의 숲 준공,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건립 등이 잘 추진돼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기흥구에는 용인의 관문인 신갈오거리를 비롯해 구도심 정비와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상갈동 문화의 거리 조성 등 문화도시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수지지역에는 용인의 허파인 광교산을 비롯해 청정 대지산, 수지생태공원 등을 잘 살려 생태관광자원을 보존하고, 에너지절약형 청사로 건립된 수지문화복지타운, 연내 개관 예정인 수지레스피아 내 용인아트홀 등을 통해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정방향은.올해에는 삼성LED 본사 기흥 이전과 세계적 하드 드라이브 업체인 씨게이트사의 광교신도시 입주를 계기로 지역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생산과 소비,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덕성산업단지는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 조속히 추진해 산업입지 부족해소와 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넓히겠다.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간암으로 신병을 비관해 자살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의 극적인 구출로 생명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5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상갈파출소 소속 서동신이재준 경관은 지난달 31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의 한 등산로에서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A씨(59남)을 구출했다.당시 서 경관과 이 경관은 차량이 개천으로 추락할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뒤 즉시 현장으로 출동,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던 A씨의 스포티지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서 경관과 이 경관은 함께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A씨를 구출해 병원에 호송했다.조사 결과 A씨는 간암 말기로 입원 도중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결심하고 본인의 스포티지 차량을 탄 채 개천으로 뛰어들려 했으며,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관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어려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운전자를 보고 굉장히 슬픈 마음을 느꼈다. 희망을 가지고 치료해서 꼭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가 올해부터 민간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공공관리제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관리제는 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공공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업무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선정,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 지원, 조합설립 준비업무 지원,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의 운영 및 정보공개업무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공관리제 대상 사업은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 이전에는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요청해야 하고, 추진위원회 승인 또는 조합이 인가된 경우 주민 총회 또는 조합 총회의 의결을 거쳐 적용하기로 했다. 공공관리 적용기간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이 시공사를 선정할 때까지이다. 시는 일단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10개소 중 시공사 선정이 안 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공공관리 지원대상 수요 조사를 한 뒤 본격적으로 공공관리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조합의 전문성 부족, 사업추진 지연, 사업초기 단계에서 정비업체의 부정비리, 시공사 선정과정 유착비리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광식 시 주택과장은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관리 대상 및 지원범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을 위한 제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양육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종합양육지원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2천500㎡ 규모로, 사업비 42억5천900만원이 투입돼 처인구 삼가동 산 2의 3 일원에 건립된다. 센터에는 보육정보센터, 시립어린이집, 영유아프라자, 장난감도서관, 임시탁아시설 등이 들어서며, 보육 관련 정보 수집제공과 재가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 등 통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축 설계 등의 절차 이행 후 9월께 시설 공사에 착수, 201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문제는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은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문제라며 용인시 종합양육지원센터가 양질의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체감 보육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건립 추진에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는 출산 의료비 지원 등 임산부를 위한 의료보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선 임신 초말기에 총 12종의 혈액검사를 각각 실시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10주 미만의 산모에게 기형 예방을 위한 엽산제를 지급키로 했다.또 임신 16주 이상 산모에게는 철분제를 지급하고, 영유아의 예방접종 등 의료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표준모자보건수첩도 제공키로 했다.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1회 임신 당 120만원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주화 처인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임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용인시의 미래를 밝혀주는 활력소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는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1학기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을 접수한다. 대상은 대학교(방송통신대 제외)에 재학 중인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이 있는 관내 농업인 200여명으로, 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합한 학기별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보증보험에 의한 학자금 융자 지원도 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대학은 4년(거치 2년), 대학교는 6년(거치 4년)이다.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구청과 읍면사무소에 융자지원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