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치안협의회, 시민 평온 일상 지키기 위해 한자리 모여

안성지역 경찰과 사회단체장들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경찰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오지용 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심상해 교육장, 민간단체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한 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협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공동의장으로 오지용 서장을 지명하고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협의회 예산 편성과 여성안전·교통 분야 등 예산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지용 서장은 “민관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안성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의 발판을 삼아야 한다. 안성 치안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치안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입가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도록 상호 손을 잡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안성시, 반도체·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첨단 경제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성시가 도·농복합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30만 정주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1조6천600여억 원 투자의 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관내 동·서·남·북을 막론하고 중소기업과 최첨단 대기업이 들어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무려 13곳에 달하면서 현재 단지 조성을 위한 공사나 허가를 진행중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보라 시장의 남다른 경제 논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안성지역 역대 처음으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 나온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213-1번지 일원 68만8천568㎡에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제2안성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마전지구) 조성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경기 서남부 반도체 메카 클러스터 확대 및 동신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 신 성장 업종으로 추진하는 마전지구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무려 60~70%의 찬성을 표하며 단지 유치에 나서고 있다. 마전지구는 안성시의 산업 육성과 주민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안성 동부권(보개 삼죽, 죽산, 금광면 등) 지역 발전에 한 획을 긋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단지 위치상 포천~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동신일반산업단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중소제조업의 효율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신규광역교통망을 통해 안성 동부권(죽산, 삼죽, 보개, 금광면 등)의 산업기반을 강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첨단 단지조성을 민·관 공동 개발에 있다. 마전지구는 현재 공업지역 공급계획 반영 신청에 있고 반영될 시 산업단지 물량을 신청할 수 있다. 투자의향서를 시에 제출한 상태며 시는 관련부서 협의와 경기도 협의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마전지구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동신일반산업단지)와 약 4~5㎞ 떨어져 안성지역 동부권이 SK등 대기업을 대응하기 위한 산업단지 입지로 각광 받게 됐다. 이 같은 산업단지 조성은 안성지역 양성면에 969억원 투자의 축산식품 일반단지 등 원곡면, 미양면, 보개면, 서운면, 고삼면 지역에 모두 1조6천559억원의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수도권 최남단으로 너무 낙후된 도시로 각인되어있다. 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서야 주민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발전도 가시화되는 만큼 경제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치안협의회, 시민 평온 일상 지키기 위해 한자리 모여

안성지역 경찰과 사회 단체장들이 경찰청이 추진하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경찰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오지용 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심상해 교육장, 민간단체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3년간 개최되지 못한 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협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의 영위에 부응하고자 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오지용 서장을 지명하고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협의회 예산편성과 여성안전·교통분야 등 예산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지용 서장은 “민관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안성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의 발판을 삼아야 한다. 안성 치안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치안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입가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도록 상호 손을 잡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안성시-한경국립대, 청년이 도전하고 꿈꿀 기회 준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가 청년에게 창의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도전의지를 향상시켜 주고자 상호 손을 잡았다. 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측이 청년에게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높은 꿈과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획은 물론 예산 확보,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제공, 예산집행, 청년활동 지원 및 관리 등 8개 항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꿈을 주고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과 분석을 평가하는 등 개선 방안을 도출시키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청년들의 참여를 모집할 것을 협력했다. 시와 한경국립대는 이번 협약으로 안성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 청년들이 큰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 안성시와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고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반을 통해 더 큰 꿈을 갖게 되길 행정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공도중, 기후 위기 시대에 학생이 나서 해결책 찾는다

안성시 공도중학교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스스로 대처하고 문제점을 찾는 등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공도중은 오는 18일까지 교육복지실 운영을 활성화해 교육 복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복지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저마다 희망, 자원이라는 명칭의 동아리를 구성하고 ‘기후 위기와 불평등’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쓰레기 분리 배출을 기획했다. 분리배출 퀴즈는 물론 집이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쇼핑백을 자원 순환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생활협동조합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등 자신들에게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 활동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교육복지실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상인 교장은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우리가 오늘 실천하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우체국, 시민 생명 보호 위해 공동 치안 나서

안성경찰서와 우체국이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고자 상호 손을 맞잡았다. 안성서는 오지용 안성서장과 최맹순 안성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 예방 등 공동 치안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상호 업무에 제한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범죄 및 거동수상자 발견시 112 적극 신고, 인기척이 없는 소외 가구 및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견시 즉시 경찰과 정보 공유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 범죄 시설물 등 지역사회 안전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집배원의 신고로 중요범인 검거시 감사장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 교통사고예방 교육, 금융사기 예방과 대처법 등 교육과 홍보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안성지역 특성상 가가호호 우편배달을 통해 주민과 접촉하는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한 일상생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신고하는 사회안전망이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는 6개 항의 업무협약 내용을 토대로 실종아동과 치매 노인 거리배회, 고독사 의심 확인 등 거리의 눈 역할을 집배원에게 부여, 범죄예방의 사회적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지용 서장은 “우체국의 훌륭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치안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융합 치안의 저변이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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