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환전해 준다며 텔레그램으로 30대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현금 1억9천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5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키르기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와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밤 10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길거리에서 공범인 B씨와 함께 30대 C씨를 폭행하고 돈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먹과 발로 C씨의 얼굴을 때린 뒤 그의 차량에 있던 1억9천만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가족들의 설득으로 범행 하루 만인 전날 경찰서로 자진 출석했고, B씨는 안산시에서 같은 날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C씨에게 '달러 환전을 해주겠다'고 유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범행에는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3명도 공범으로 가담했으나, 범행 후 각각 3∼6시간 만에 베트남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도주한 공범들을 추적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천시가 외국어에 능통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를 출범시키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8일 시에 따르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외국어에 능한 40명의 공무원들로 글로벌 서포터즈를 꾸리고 앞으로 시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와 국제교류사업에서 통역 및 의전 실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정책 등 점차 확대되는 글로벌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인적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올해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국제총회 등 주요 국제 행사의 현장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전날 나눔실에서 ‘공무원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외교부 의전장을 지낸 최종현 강사가 맡아 국제 의전 실무와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강의를 60분간 진행했다. 조용익 시장은 “글로벌 서포터즈가 국제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속 부천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제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비보잉 K-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특히 중국 하얼빈·웨이하이시, 일본 가와사키·오카야마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프랑스 앙굴렘시 등 6개국 도시 여덟 곳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별을 통보받자 화가 나 연인을 밀어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49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술집에서 60대 여성 B씨에게 위협 행동을 해 다치게 한 혐의다. 이들은 연인 관계로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화가 난 A씨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며 B씨를 밀어 넘어뜨렸다. 바닥에 넘어진 B씨는 주변 물건들로 인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부천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9)으로,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경 집 안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하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냈다. 당시 정 군의 어머니는 맥박이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고 닷새 만에 의식을 회복해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부천시는 어린 나이에도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정 군에게 지난 5월 1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군은 유아기부터 현재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정확한 자세와 방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는 이 사례를 계기로 시민 전체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부천시 보건소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며,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위한 210분 심화 과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대상의 110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가 가슴압박소생술, 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AED 관리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총 1천625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노인복지관 등 심정지 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당동 365안전교육장에서는 민방위 교육 공백기를 활용한 시민재난체험교실이 운영 중이다. 수강생은 2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대응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교육은 매월 중순 다음 달 강좌를 예약할 수 있고 365안전교육장은 하반기 교육계획 수립 후 접수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부천시 소방서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을 방문해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의 방문형 교육, 부천시 미래교육센터와 연계한 119안전체험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각종 행사장의 체험 부스 운영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목격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라며 “시민이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앤비코리아(회장 이강수)가 부천시 내 아동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개인용 공기정화살균기 400대(1억5천만원 상당)를 맡겼다. 기증된 공기정화살균기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반지하, 원룸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해당 물품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앤비코리아는 ‘환경과학을 통한 인류애 실현’을 목표로 영국 Radic8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바이러스 킬러 제품을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 중인 기업이다. 2021년에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제58회 무역의 날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도 부천시 장애인과 아동 관련 시설에 1억 5,400만 원 상당의 공기살균청정기 100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부천시 모범납세자 기업으로도 선정돼 지역경제 기여와 함께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은 “재작년에 이어 다시 부천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킨 가운데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 투입이 필요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또 다른 재정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6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경기일보 1일자 5면 보도). 조례안은 지난해 4월 시민들의 직접 청구로 발의된 주민청구조례안으로 1년 가까이 논의와 토론을 거친 끝에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부천시는 조례 근거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과 타당성 조사를 본격화한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시민 요구에 따라 발의된 매우 의미 있는 안건”이라며 “찬반 의견을 아우르는 논의 끝에 현실에 맞는 조정으로 가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공의료원에 대한 기대감 이면에는 우려도 크다. 특히 지난 5년간 누적 적자만 2천400억원에 달하는 성남시의료원의 사례가 부천 공공의료원 설립 논의에도 ‘부천판 공공의료’ 경고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개원했지만 현재까지 병상 가동률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일부 병동은 아예 개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의사 부족으로 과 일부는 진료 자체가 중단된 상태로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세금 먹는 하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천시는 올해까지만 약 3천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어 재정 부담이 상당한 실정이다. 사회복지와 도시기반시설 투자, 각종 현안 사업이 산적한 가운데 공공의료원까지 설립하면 시의 재정건전성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박모씨(54·중동)는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고 저소득층이나 고령자들이 갈 수 있는 공공병원이 없어 항상 불편했다”며 “돈보다 생명이 중요한 만큼 꼭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영업을 하는 이모씨(48·상동)는 “성남시도 결국 수천억원 적자에 민간 위탁 얘기까지 나오지 않느냐”며 “부천시도 재정이 어려운 마당에 의료원을 지었다가 시민 부담으로 돌아올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은 시민 복지를 위한 핵심 과제지만 동시에 막대한 건립비와 운영비가 동반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향후 타당성 조사와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만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만화박물관이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총 관람객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0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쌍둥이 가족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특별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박물관 현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백종훈 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개관 이래 다양한 만화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만화문화 확산과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추억의 뽑기판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만화 콜라주 체험, 이탈리아 만화작가 알레시오 모로니의 ESG 드로잉쇼와 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이라는 성과는 만화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박물관으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 명소로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 만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뒤 성착취물을 요구해 받아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20대 A순경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SNS로 알게 된 10대 B양으로부터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받아내 갖고 있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사실을 인지한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순경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순경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부천보호관찰소(소장 김준성)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호관찰소는 지난 4월 30일 한국브릿지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 예방과 가족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미 한국브릿지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전문 상담 인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부천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 비행의 많은 원인이 가정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상담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은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보호관찰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심리상담 및 가족기능 회복 중심의 민·관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최보현)가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549명을 공식 위촉하고,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신규 선발된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최보현 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보호계장,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학부모폴리스의 주요 활동 현황이 공유됐다. 부천원미경찰서와 함께한 연합 캠페인 8건, 자체 캠페인 20건 등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으며, 2025년도 모집 현황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활동에 나서는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230명, 11개 중학교에서 319명 등 총 5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학교 안팎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비행 청소년 선도와 아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보현 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눈이 되어주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학부모폴리스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