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춘천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A씨는 서울 광진구 거주자로 제주여행 동반자가 지난 5일 확진돼 지난 6일 모 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60대 남성 B씨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6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0대 남성 A씨는 구리시 거주자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자 지난 3일 모 병원을 방문, 입원수속을 위해 검사받은 후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4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었던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시설 일부 완화에 따라 영화관 개방과 함께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좌석 정원의 50% 운영과 지그재즈 앉기, 음식물 섭취금지 등도 지켜야 한다. 운영시간 및 상영 프로그램 등은 1939시네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문을 연 1939시네마는 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4편 이상 1관(90석)과 2관(48석) 등지에서 상영했었다.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팔당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1천238억여원을 들여 공공하수도사업 8건을 추진한다. 사업비 중, 54% 이상인 678억여원이 국비로 투입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하수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가평읍 기존 하수처리용량을 하루 1만1천500t에서 1만5천t으로 증설한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여건을 반영, 설악면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 기존 하수처리용량을 하루 1천300t에서 2천600t으로 확대한다. 이 두 사업은 올해 8월 완료가 목표다. 내년 8월까지 봉수천ㆍ십이탄천 등을 따라 형성된 취락지역 내 발생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관로정비 25.78㎞, 배수설비 478곳 설치 등 상면 봉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펼친다. 오는 2024년 2월까지 상면 현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기존 하루 5천t에서 6천300t으로 증설하고 가평읍 신유 공공하수처리시설도 기존 하루 400t에서 600t으로 확대한다. 설악면 용문천에도 하루 70t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한다. 군 관계자는 수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오는 2024년까지 가칭 역사박물관이 건립된다.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읍 읍내리 산 156 일원에 연면적 2천8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등의 규모로 역사박물관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토지매입 및 투자심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설립 협의 및 사전평가 신청심의 등을 거쳐 국비 신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실시설계 공모를 비롯해 유물수집 등이 이뤄진다. 이후 오는 2023년 착공,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전시실 등을 꾸밀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에 착수한 데 이어 지난 2019년말 박물관 건립추진위 발족 및 자문회의 실시, 건립부지 선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준공 등을 진행해왔다. 김성기 군수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김성기 가평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을 위한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주요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특성을 반영한 가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가평사랑상품권 규모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추진 등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정 성과를 평가한다면. ▲가평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을 잘 가꿔 지난해 약 13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 이를 바탕으로 가평사랑상품권 4억5천만원가량이 사용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남양주시와 포천시, 구리시와 MOU 체결을 통해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현실화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정계곡 복원사업에서도 가평군은 첨병으로 나서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불법시설 920개소에 대한 철거를 대부분 완료했으며,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공모사업에서도 1등을 차지해 도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현재 불법시설물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비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가평사랑상품권을 142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10% 특별할인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또 자라섬이 지역경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봄ㆍ가을에 남도 꽃 정원을 개방하고, 꽃 축제기간 동안 시가지에서 농ㆍ특산물 판매 및 각종 부대행사를 열어 지역의 신 소득을 창출할 예정이다.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인재육성재단을 출범해 장학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관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스템이 공존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이 돋보이는데. ▲올해 북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설악면 문화체육센터와 조종면 문화체육센터 건립도 본격 추진해 지역 전반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에서 상면 상동리로 이어지는 1㎞ 구간 터널공사를 오는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상판~적목 간 도로 개설 등 주민이 원하는 광역도로망 사업을 조속히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과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16명이 됐다. 확진자인 50대 A씨는 발열증상이 있어 지난 22일 보건소 검사 후 지난 23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의회 의원들이 22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는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5명이 됐다. 50대 A씨(여)는 지역 내 거주자로 구리 확진자 B씨(구리 334번)와 밀접 접촉했고 지역 내 모 요양병원에서 2차 전수검사 받은 후 확진됐다. 50대 B씨(여)는 남양주 확진자(남양주 901)의 가족으로 보건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신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