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북면여성의용소방대는 5일 북면 목동리 일대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봄맞이 도로변 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봉사자 전원 체온 측정 및 봉사활동 중 마스크(KF94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여성대 대장 최정숙 등 15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북면사무소, 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실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맞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환경정리 ▲상습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숙 여성대 대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거리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견주가 대형견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평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께 가평군 청평면 한강 9공구 산책로에서 견주 A씨가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다 대형견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몸으로 감싼 상태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에 물려 다쳤다고 진술했다. 그는 가까스로 벗어나 자신의 차에 반려견을 두고 현장으로 돌아왔을 때는 대형견과 견주가 사라진 후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대형견주를 쫓고 있으나 현장에 CC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탐문을 통해 대형 견주를 찾고 있다. 견종과 사건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1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20대인 A씨는 지난 3일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4명이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10대 남성 C씨 등은 프랑스 해외입국자로 지난 1일 자각격리중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0대 남성 D씨는 수원 태권도학원 접촉자로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5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내년까지 38억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860번지에 장애인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에는 장애인 재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된다. 규모는 건축연면적 1천360㎡에 지상 2층이다. 1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Boccia), 슐런(Sjoelen) 등 장애인 전용 스포츠공간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교육실(재활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복합용도시설이 들어선다.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종목이고,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다. 군은 올해 공사를 추진, 내년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인 스포츠 동호회 운영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재활서비스 공간 확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을 위해 12억여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한다. 기존 2층 체력단련실(100.45㎡)과 물리치료실(44㎡) 등을 리모델링해 확장하고 3층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107㎡), 강당(174㎡), 교육실(120.9㎡) 등으로 꾸민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체력단련 및 기능회복 지원을 통한 재활 향상 및 복지수요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8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A씨(남 80대 130)는 관악구 확진자의 배우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0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소상공인 희망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지역에 주소나 사업자로 등록되고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제외되나 지난해 11월 시행된 중대본 방역조치에 따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업종은 예외다. 신청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서류 등이다.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기 군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60대 여성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We,go~건강생활!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사업 소식과 건강 콘텐츠 등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가평군보건소 건강생활을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연중 상시 접속이 가능하다. 콘텐츠별 담당자와 상담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