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은 22일 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쌀전업농 평택시 연합회(회장 최진용)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쌀 전업농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쌀산업 보호 및 고품질 쌀 생산, 식량주권과 식량안보 사수, DDA와 FTA에 적극 대응, 시장개방에 대비한 자구적 대책 마련 등을 결의했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내 토지주로 구성된 농지대책위원회와 주민보상협의회는 21일 대책위 사무실에서 성균관대 평택캠퍼스 건립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토지보상 약속이행 촉구와 보상사업지연으로 인한 피해보상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지난 15일 평택시의회에서 개최한 주민피해 구제방안 2차 토론회 자료를 공개하고, 양 측이 토목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원형지를 받기로 계약당시부터 합의했다고 주장했다.또 대책위는 이 관계자가 성균관대 의지는 확고하다며 대학유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제안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인 점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성대로부터 원형지로 받겠다는 제안을 받은 바 없다며 시에 제안도 하지 않은 채 주민 토론회에서 밝힌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시는 현재 성대 측에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요청한 상태다.반면 성대 측 관계자는성대가 밝힌 원형지는 브레인시티와 당초 계약한 1평당 20만원을 원형지로 받겠다는 뜻이라며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주민과의 토론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앞으로 브레인시티 수용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공문을 발송하고, 도지사 면담추진과 함께 오는 3월중 피해보상 촉구 및 사업연장 저지를 위한 시장퇴진 집회를 개최, 주민소환제를 발동할 예정이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20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농림수산사업 신청 및 2012년도 농림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도 신청예산은 495억원으로 농어업에너지효율화사업 등 28개 사업이고, 2012년 지원대상자 선정예산은 59억원으로 가축분뇨처리사업 등 13개 사업이다. 이날 심의에서 위원들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2013년도 전액을 경기도에 신청키로 의결하였으며, 향후 신청된 예산이 중앙이나 경기도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시에 특별히 요구하였다. 심의회에서는 2012년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사업별, 개인별로 고르게 분배되고 있는지, 평가기준 및 평가내용을 꼼꼼하게 따져 물은 후 원안 가결하였으며, 심의가 끝난 후에는 한미 FTA대책과 관련해서 별도로 설명회를 가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금년도 못자리상토 100% 확대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 유기질비료지원 등 지원범위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농업정책과축수산과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서가 협력해서 1만1천여 개별농가를 소득 및 규모별로 6~7단계로 분류하여 규모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추진 연간 조수익이 1억원이 넘는 강소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16일 이마트 평택점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금례)와 희망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마트 평택점은 2011년 4.21일 평택시와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희망나누기 행복더하기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좀더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그동안 이마트 평택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400여만원 상당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금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형마트들의 지역에 대한 공헌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아울러 평택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판매에도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대 부점장은 평택시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성균관대학 유치촉구 시민위원회는 16일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6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시의회, 성균관대, 브레인시티개발㈜ 등에 전달했다.시민위원회는 이날 서명부 전달에 앞서 시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와 시, 평택시의회가 성균관대 유치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또 이들은 최근 브레인시티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불투명해지고 있으나, 대학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경기도와 평택시가 경제적 논리로만 접근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며 경제적 논리가 아닌 교육적인 측면 등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서명부를 전달한 시민위원회는 평택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성균관대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전역에서 시민 6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에 평택시 지제역사 설치가 확정돼 수도권 남부에서도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해졌다.14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되는 오는 2014년 12월에 맞춰 평택시 지제역에 KTX 역사를 설치하는 계획을 이날 최종 확정했다.평택시는 지난 2009년 말께 고시된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평택역사 설치가 반영되지 않아 역사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별도 추진하고 용역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했다.국토부는 자체 검증 용역결과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도권 KTX 기본계획 변경을 검토해왔다.이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는 역사 신설 비용 543억원 전액을 지자체가 부담하라고 요구했다.이에 평택시는 관계기관과 사업비 분담협의를 추진, 국토부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국비와 도비를 제외한 지방비 분담비율을 25%(135억원)로 낮췄다.김선기 시장은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그 위상에 맞는 역사 명칭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제15,16대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3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영식씨는 송탄농협, 평택축협, 산림조합 등 농업관련 기관에서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은 농업인으로 앞으로 평택시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 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하는 김원종(진위면)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평택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외에도 윤석근, 강성구, 이완구, 송종용씨 등 9명이 평택시농촌지도자 연합회 임원직을 이임하면서 재직증서와 농촌지도자회 기념 금뺏지를 수여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선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원종 전임 회장 및 임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조영식 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취임을 축하하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단체에서 맏형 역할을 다해 FTA 협상에 따른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평택시농촌지도자회는 12개회 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진위초등학교 제100회 졸업식에 참석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진위초등학교 100회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시 발전을 위한 옥석을 배출하는 학교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