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이중섭 안성시의원

밀착형 민생 정치로 시민의 삶을 높이며 수도권 최남단 안성을 행복도시로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시의원이 있다.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회 당 대표 이중섭 시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소탈한 용안의 모습에서 풍겨나는 이 의원의 웃음진 미소는 덕 그 자체였다. 평소 찰진 성격 탓에 그는 지역에서 학연, 지연까지 폭 넒은 인맥을 형성하며 왕성한 의정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고향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시와 잘 협치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항상 연구하고 겸손을 앞세워 19만 안성시민과 안성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는 이 의원의 키워드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안성발전’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 지난해 6월, 지방 선거에 당선된 이 의원은 비록 초임이지만 안성을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 시민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문제점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애환을 직접 달래주고 판단해주는 일명 포청천이 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알다시피, 여야를 떠나 화합과 협치, 상생을 화두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입니다. 상호 단결 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안성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의원은 안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각종 사업 추진이 향후 안성시민과 안성시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지, 또 무엇을 보아야 발전 할 것인지를 이제 시와 시의회가 논의해야 한다고 직언했다.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서는 여야가 상호 없고 불통이 아닌 소통의 미학을 발휘해 민의의 시정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이제는 만들어야 한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이 의원의 정치 소신은 안성시의 각종 사업이 관 주도가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과 지역단체 등이 협심해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며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 당시 자신이 공약했던 아양택지개발 가족공원 조성과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청소년 생활복, 체육복 비용 지원, 천식과 아토피 무료 치료 조례, 반려 동물 화장장 건립 등을 약속했다.

안성시, 안전모 착용 준수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안성시가 공사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모 착용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 안전지킴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막아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12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로 했다. 산업재해 예방 대상은 물류시설과 건설업, 제조업 등으로 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비 50억원 미만 민간 공사현장과 50인 미만 제조물류시설 등이다. 안전관리자가 선임됐더라도 현장 안전 상태가 불량한 경우 지도·점검활동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측이 재해 발생 위험을 방치하고 개선 조치가 없으면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원활한 예방활동을 위해 안전지킴이에게 신분증을 패용케 하고 건설업과 제조업, 물류시설 등에 현장점검 관련 협조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안전지킴이들은 4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받고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 점검과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펼친다. 김부식 일자리경제 과장은 “안전지킴이의 원활한 에방활동 지원은 물론 점검을 위한 사업장의 협조를 당부한다. 관련 기관과의 상시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교통시설 안전위협 과적 차량·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안성시가 교통시설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 차량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상시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지방도와 국지도 등 과적 차량 운행 의심구간에 이동단속반 4명을 투입키로 했다. 단속 대상은 교량과 교통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총중량 40t 및 축 하중 10t 초과 차량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개월 간 총 27대의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한 바 있다. 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도 강력 단속에 나선다. 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봉투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와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후 대형 폐기물을 배출하는 행위를 적발한다. 배달 음식물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을 감시원과 기동 처리반을 통해 곳곳에 불법 투기한 쓰레기 검사를 통해 적발한다.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로 무단 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개선은 물론 일부 시민들의 몰지각한 불법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무단투기 취약지역 관리를 위한 CCTV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지역 최근 이상저온으로 배꽃 흑변괴사 발생… 농가 시름 깊어진다

최근 이틀 동안 영하의 날씨를 보였던 안성지역 과수농가의 배꽃이 흑변괴사하는 냉해가 발생하면서 과수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안성시와 농가들에 따르면 8, 9일 안성지역이 영하 2도의 이상 저온을 보이면서 개화기를 맞은 배꽃이 흑변괴사하는 등 과수농가의 저온 피해가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안성지역 배꽃 냉해는 과수농가 570곳 중 213곳으로 지난달 27일과 이달 8, 9일 3일 동안 750㏊에 달하는 면적 중 245㏊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안성지역 기온이 오전 6시 기준 영하 5도, 8·9일 이틀간 영하 2도와 0도 등을 보이며 개화기 배꽃이 이상 저온으로 흑변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암술이 죽으면 결실을 기대하기 어렵고 결실이 안 될 경우 과수 수세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내년까지도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냉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의 피해 접수를 15개 읍·면·동에서 수시로 하고 피해 면적을 파악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또 인공수분을 2, 3회 실시하고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늦게 피는 꽃 위주의 정밀 인공수분과 적과 시기를 최대한 늦게 해 착과수를 많이 확보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도 10일 양성면 명목리 오형택씨(66·구 형제농원 운영)와 이혜성씨(67·제일농원 운영)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 저온으로 암술이 죽으면 결실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농민들의 영농에 문제가 없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냉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정부와 논의하고 지원을 통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6월까지 80억원 들여 도로환경 정비…농어촌도로 등 34곳

안성시가 6월까지 80억원을 들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9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6월까지 공도읍, 보개면, 대덕면 등지의 농어촌도로와 시도 등 34곳 도로 재포장과 보도 정비 등을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80억원을 투입해 아스콘 재포장과 절삭 포장 등을 비롯해 칼라 아스콘 포장, 인도교 설치,보도블럭 재설치 등에 나선다. 도로 재포장은 사곡동 시도 34호선, 보개면 시도 8호선과 공도 터미널 인근 도로, 금광면 농어촌도로 209호선 등이고 도시계획도로 재포장으로 서운면, 보개면,원곡면 등 모두 16곳이다. 보도 신설과 정비는 공도읍 만정리 일원 도시계획도로와 금광면 오산리 일원 인도교 등을 포함해 원곡면, 대덕면, 죽산면 등지 18곳이다. 시는 도로 주·보행 환경과 관련한 주민 불편과 읍·면·동이 건의한 숙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고령화시대 노인 삶 만족도 높인다…다양한 정책 수립해 추진

안성시가 초고령화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노인정책들을 수립하고 노인복지 강화에 나섰다. 지역에 65세 이상 인구가 2월말 기준 3만6천여명으로 전체인구(18만8천여명)의 19%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6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자립형 강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7개 항의 노인정책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행정력을 추진해 노인들이 심신은 물론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로 했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무상교통지원과 응답형 버스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커뮤니티 케어를 운영하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문화체육 이음터사업과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택트 추진으로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초연금 지원과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지급, 경로당 신·증축과 프로그램 활성화, 추모공원 친환경 운영,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등 건강을 위한 복지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인복지사업은 연간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사업에 노인들이 강습비와 재료비, 요가 미술 수업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노인 3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80회 시내버스요금을 지원해 교통비를 절감시키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응답형(콜) 신개념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안심도시 실현과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도 추진한다. 시는 125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3천여개를 지원하고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5060세대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취·창업 교육, 소통과 휴식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죽면 내강리 일원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과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더불어 사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경찰서, 물류창고 안전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현장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서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훈 서장,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 협의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와 조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협력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시행 ▲안전사고 예방 정보 공유 및 교육지원 등이다. 또한 두 기관은 사망사고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게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이달 내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연면적 1만5천㎡ 이상의 물류창고 81개소와 지게차 대여업체 57개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물류창고의 산업 재해를 감축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서장은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 구축에 두 기관이 서로 노력하자”고 전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 'K칩스법' 국회 통과...김학용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K칩스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전세사기 방지 4법’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등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31일 김 의원측에 따르면 기업이 반도체 등 국가전략 산업에 설비 투자를 할 경우,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법안의 주요 골자는 법안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세액 공제율을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각각 확대하는 내용이다. 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 증가분은 올해에 한해 10%의 추가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35%에 달하는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성장·원천기술 세액공제율은 대기업이 6%,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18%로 3%~6%p씩 상향되고 일반 기술 공제율도 3%,7%,12%로 올라간다. 김 의원은 “반도체 설비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방지 4법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개업 공인중개사가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그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2년이 되지 않았다면 공인중개업을 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또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임차인 보호를 위해 선순위 권리관계와 미납세금 등의 정보를 임차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 중개 시 설명 의무를 의무 부과토록 했다.

안성 U-15, 창단 4년 만에 경기도지사배 우승 ‘쾌거’

안성G스포츠클럽 U-15가 창단 4년 만에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축구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성 U-15는 지난 26일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서 김포 통진FC를 3대0으로 물리치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2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서 안성 U-15는 8강전을 4대1로 이긴 후 준결승에서 화성 동탄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서 4대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서 안성 U-15는 통진FC를 만나 조희재의 맹활약과 장우식의 천금같은 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창단 4년 만에 경기도 그라운드를 평정했다. 안성 U-15의 우승은 정연성 단장(43)과 안상욱 감독(41), 송명석 수석코치(32)를 중심으로 선수 개개인이 탁월한 기량을 앞세워 기술과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탄탄한 조직력을 다져왔다. 그동안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선수 기량을 높이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고된 체력 훈련이 이들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안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돌파훈련, 방향전환 턴하기, 기본패스는 물론 순간 동작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전처럼 선수들과 소통하는 남다른 지도력을 보여줬다. 또 4대1과 3대1, 5대1, 6대3 패스게임은 물론 킥 동작과 크로스 훈련, 인프론트 감아차기 등을 집중 훈련시키고 볼 없는 움직임과 침투훈련을 세밀히 전수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같은 안 감독의 기술 전수는 2010년 축구 종가 영국 유학과 유럽축구연맹(UEFA) B급 지도자 자격증 획득, 영국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 축구팀 2군 감독과 1군 코치를 거치며 쌓은 노하우에서 비롯됐다. 또 K리그 대구 U-18과 전북 현대 U-18 수석코치 등을 거치면서 정 단장과 손을 잡고 안성 U-15를 불과 창단 4년 만에 경기도 최강팀 반열에 올려 놓았다. 한편, 안성 U-15 지난 2019년 13명으로 창단해 전국 중등리그 8강, 추계대회 8강, 영덕춘계중등대회 8강에 이어 전국 주말리그 3위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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