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유가인상,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지역 상권의 고사를 막고 경제를 살리고자 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전선규 ㈜코미코 대표, 이봉우 ㈜멜파스 대표,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는 17일 시청에서 안성지역 15개 착한 가격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이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와 지역 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와 기업체는 시가 지정한 착한 가격업소를 이용해 회식과 회의, 간담회 등을 열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착한 가격업소 대표들은 위생적인 음식재료와 품질 좋은 물품을 사용하고 저렴한 가격과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정부와 안성시로부터 지난 6월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받은 안성지역 15개 이미용업체와 음식점들은 3개 대기업 1천200여명의 직원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경제까지 살 수 있다며 상인들 모두 내가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65만여명의 관람객 동원과 51억원의 지역 농산물 판매라는 성과를 내고 14일 성료됐다. 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는 14일 안성맞춤 랜드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세계민속축전에는 중국, 터키, 핀란드 등 북부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세계 43개국 1천172명의 공연단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축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지역농산물 판매가 큰 호황을 누리면서 51억원에 달하는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누적 관람객도 65만여명에 달해 이번 세계민속축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방증했다. 이번 행사는 인종을 넘어선 문화올림픽으로써 세계의 먹을거리와 체험장, 의상전시, 공예품, 민속놀이 등을 한 데 모아 작은 세계로 꾸며냈다는 평가다. 특히 안성시 공직자와 모범운전자회, 부녀회,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3천여명이 봉사자로 나서면서 그 어느 행사보다 조직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역 모범음식점과 부녀회 운영식당 등에서 마련한 풍부한 먹을거리와 1870년대 안성장터를 고스란히 재현한 다채로운 볼거리는 행사 관람객들에게 향수와 함께 시골장터의 정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람객과 모든 봉사자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대해 모든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주민토지보상이유숙원사업미뤄맹지땅주인특혜 市보상 완료된 곳 우선 사업대상지로 정했을 뿐 일축 안성시가 원곡면 칠곡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안 도로 개설 대신 20여년간 맹지였던 개인 부지 옆 외곽도로를 먼저 개설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1일 안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9년 안성시 원곡 물류단지 주변 금노작사독정마을 주민숙원사업으로 소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를 확포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57억5천만원을 들여 농로와 도시계획도로를 포함, 총 연장 1천551m에 폭 4~6m 도로를 올해 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가 금노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 안길 도로개설을 토지편입 보상 문제를 이유로 미루고 마을 외곽 도로를 먼저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마을주민 중 일부는 시가 특정인에게 지가 상승 혜택을 주기 위해 우선적으로 도로를 개설하려 하고 있다며 설계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이 수혜 부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지는 20여년간 맹지였던 곳으로, 면적만 무려 1만5천여㎡에 달해 도로개설시 지가상승 등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민 H씨는 시가 계획한 외곽도로는 개설시 하천 일부를 복개해야 하는 곳으로, 지역 내 특정인의 친인척 부지로 알고 있다며 당장 도로 설계를 전면 수정하고 마을주민들을 위한 도로를 먼저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둘다 주민이 원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 간 문제도 있다며 마을안 도로에 대해서는 이장과 주민들의 소통에 문제가 있어 현재 보상이 완료된 곳을 우선 사업대상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특정인으로 거론된 A씨는 도로 개설 부지에 내 땅은 한 평도 없다며 도로개설에 대한 부분은 안성시가 처리한 것으로, 여기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지역에 1일 90t을 생산하는 조사료유통센터가 건립되면서 수천만원의 축산농가 생산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12 조사료유통센터지원사업에 안성축협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안성지역에 총 29억 원이 투입된 조사료유통센터가 건립되면 농가 생산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번 농식품부의 지원은 지난해 우석제 안성축협조합장이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통센터 건립을 김학용 의원에게 적극 건의한 것을 김 의원이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만나 조사료유통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한 끝에 정부로부터 건립비를 확보했다. 조사료유통센터가 건립되면 그동안 연간 1만6천t 규모의 조사료를 생산해 온 안성지역은 2017년까지 3만4천t의 조사료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월 8천300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하게 된다. 또 수입 조사료를 국산조사료로 대체하면서 안성축협이 평택여주 등 인근에 조사료를 공급하는 유통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역 축산발전에 공헌하는 축협 관계자와 농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사료가격으로 고통을 겪는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친절과 봉사, 쾌적함은 행사장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 10일 새벽 5시. 2012 안성 세계민속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행사장 한쪽에서 아자! 아자! 아자!라는 우렁찬 함성 소리가 터졌다. 안성시청 환경과 전직원 30여명이 축전기간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축전 장을 제공하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이날 이들은 박종도 과장(축전 환경정비 본부장)으로부터 축전 행사장 청소와 쓰레기 처리에 대한 조직적인 청소시스템을 설명 듣고 행사장 청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6개 구역을 조별로 구성하고 나서 이들은 책임구역을 설정하고 청소요원의 품격유지는 물론 행사장 곳곳을 관찰하면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데 나섰다. 20분마다 책임구역을 순찰하는 이들 덕분에 세계민속 축전 장은 어느 한 곳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떨어지지 않는 등 쾌적한 축전 장으로 변모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자 내실있는 청소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한 체계적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읍면동 기간제근로자 구성, 청소부스 운영, 봉투판매, 환경미화원 등 123명을 관리하는 정비사업을 계획했다. 이런 조직적인 시스템은 주차장, 메인 공연장, 수변공원 등 전 축전 장의 청결을 유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행사장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와 악취는 소형 무전기를 통해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함으로써 긴급 조치시키고, 음식물 수거차량을 통한 쓰레기를 처리해 관람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행사장과 안성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박종도 본부장은 야간 행사를 마친 후 특정 장소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새벽부터 일괄 수거 처리하고 있다며 준수사항 이행과 관람객에게 쾌적함을 주고자 발벗고 나서준 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를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경찰서 보안계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김준철 서장과 직업소개사업소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서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범죄 예방을 사전에 차단코자 마련됐다. 김준철 서장은 노인, 아동,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경찰과 사업주 모두는 외국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외국인 범죄를 막고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범죄예방정책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신나요! 재미있어요! 너무 즐거워요! 3일 오후 1시께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2012 세계민속축전 행사장 앞 매표소는 타이, 중국, 핀란드, 가봉 등 43개국 2천여명의 공연단의 신명나는 국제 공연을 구경하고자 몰려든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외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즐겁고 신나죠! 우리나라 축제 중에 이만한 축제는 없죠! 전라북도에서 온 김중경씨(56)는 공연장에서 들리는 흥에 이미 도취된 상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 하나하나가 먹을거리를 비롯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였다. 축제장에는 페루, 중국, 러시아 등 토종 음식 판매점은 물론 각국의 전통 의상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까지 마련돼 마치 세계를 한자리에 축소해 놓은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행사장 도로변에서는 외국 공연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격려와 박수는 축제장을 인종을 넘어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남사당 공연장은 매회 공연마다 관객이 만석을 이루는 등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행사장을 동양과 서양이 함께 어우러진 퓨전무대로 탈바꿈시키고 있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장 중 하나인 안성장터 재현터에는 주물전과 대장간, 옹기전 등이 설치되고 도예와 장고 등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돼 어린 꿈나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렸다. 황은성 시장은 인종을 넘어선 화합의 축제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물론 안성시 홍보에 큰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모두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안성맞춤 랜드에서 열리는 2012 안성 세계민속축전에서는 43개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이 각국의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3일간 누적 관람객은 1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배려와 사랑을 전파하는 수호천사죠!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소장(52)은 자신만의 봉사 신념이 있다. 바로 따뜻한 사랑으로 마음을 나누며 서로 배려하는 것이다. 너무 평범한 말이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그러나 신 소장은 남다른 봉사 철학으로 지난 2010년 자원봉사센터 소장직을 맡으며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사명을 다해왔다. 그는 지역 곳곳에 있는 결손가정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반찬을 손수 전달해 주며 겨울의 살을 에는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신 소장에게 봉사에 대해 묻자 당연히 해야 할 책무며 봉사센터가 하는 제일 큰 업무죠. 훌륭한 봉사자들은 저보다 더 열심히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쉴 틈이 없는걸요. 그런 분들을 본받아서라도 더 열심히 뛸 겁니다라고 말했다. 겸손과 열정으로 사랑을 앞세워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신 소장의 남다른 봉사정신은 요즘 안성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민속축전에 꽂혀 있다. 그는 14일간에 걸친 축전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관람객과 공연단, 시설 안내, 무대정리와 운영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여기에 모유 수유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대여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으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다. 봉사는 비단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닌 실천하는 것이라는 신 소장의 탁월한 리더십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실무자 간담회를 비롯해 직원회를 통해 재향군인회 등 13개 단체와 개인을 무려 3천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친절과 웃음이 넘치는 행사로 관람객 모두에게 신명과 흥을 안겨주겠다는 신 소장의 각오는 이번 세계민속축전 행사장 24개 부스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신 소장은 새벽까지 봉사에 올인해 가정도 뒤로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따라주는 직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사랑을 앞세워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추석 대목기간 중 공사하는 것도 모자라 임시보행로도 만들지 않은 채 하는 공사는 누구를 위한 공사입니까?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안성시 대천동 80번지 일원 명동거리.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의류와 음식점 등이 밀집된 안성의 최고 번화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파로 북적거려야 할 거리가 각종 중장비의 굉음과 먼지, 건자재 등으로 뒤덮혀 사람들의 발길이 사라진지 오래다. 안성시가 지난 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대천동 일원 350m 구간에 통신선 지중화, 하수BTO, 도시가스, 바닥 판석 설치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는 공사현장으로 변한데다 공사관련 중장비와 트럭, 건자재 등으로 점령 당한 상태다. 임시보행로도 없어 이 곳을 찾은 주민들은 거리를 가로막고 있는 중장비 밑으로 걸어다닐 수밖에 없어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공사현장을 관리감독해야할 행정기관과 공사업체는 주민의 보행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지속, 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대목을 맞아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뤄야할 상점들도 공사 굉음과 먼지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공사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40~60% 줄어든 데다 혹시 고객이 물건을 사러왔다가 매장에 쌓인 먼지를 보고 그냥 갈까봐 하루종일 쓸고 닦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상인들은 매월 꼬박꼬박 내는 월세를 마련하지 못해 빚을 져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상인 A씨(46)는 상점 바로 앞 공사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매장을 청소하고 있으나 찾는 손님이 없다며 이러한 상황이 다음 달까지 계속된다는데 행정기관이 상인의 이러한 고통을 아는지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상인 C씨(43)도 명절이 끝난 다음에 공사를 하거나, 대목 기간 중 공사를 중단해도 내달 말일까지는 완공할 수 있을 텐데 상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기관이 야속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여건상 안전시설이나 주민의 임시보행로를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좁은 구간에 장비가 2대나 있으니 되도록 공사현장을 우회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지회는 최근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체육대회에는 윤상균 안성지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시장, 자동차 검사소 관련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별로 나눠 축구 경기를 비롯해 줄다리기, 400m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등 각종 체육 종목을 넘나들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폭소가 끊이지 않은 이날 대회는 자동차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가족사랑, 화합과 단결의 물결이 넘실댔다. 윤상균 안성지회장은 어려운 자동차 업계의 경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며행사 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끼는 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