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다문화 가족의 행복추구와 안전 지킴이 서비스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경찰서는 20일 회의실에서 김준철 서장과 임선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 각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 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역 특성상 결혼 이주 여성이 늘어나면서 문화언어 차이로 범죄 피해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 가족의 범죄예방교실 등을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의 범죄피해 예방과 조치, 범죄예방교실 운영,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피해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또 학교, 가정, 성폭력, 불량 식품 등 4대 악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준철 서장은 소홀해질 수 있는 사회 약자들의 인권침해 등 범죄피해 노출은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며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공격적인 기업투자 마케팅과 친절 등 10대 중점과제에 힘입어 시민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1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13 안성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60.5점)보다 5.5점 상승한 66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은 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으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66점)을 꼽았으며 청렴행정 강화(65.4점), 경제가 어우러진 녹색성장 도시개발(65.2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정분야 중 농업(65.1점)과 환경(64점)과 일반행정(63.3점)이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도시개발(58.4점)과 교통(59.1점), 경제(59.3점) 분야는 비교적 만족도가 낮아 보완해야 할 분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농ㆍ축산 분야사업은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안성시 인식과 거주의향, 주요 사업과 인지도 및 기대, 시정분야, 관심도 등 4개 항목으로 구성해 조사했으며 조사대상은 지역 내 20세 이상 성인 남여 800여명을 RDD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는 최근 면사무소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정화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14년 제60회 경기도민체전 안성 유치에 따른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쾌적한 안성 만들기에 모두 나선 것. 특히 구간별 거리 청소는 물론 체전유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석민 보개면 의용 소방대장은 소중한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 줘 아름다운 국토를 지키는데 어른들이 앞장서야한다며등산로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이 금품향응 수수를 비롯해 학부모회 등의 불법 찬조금을 뿌리 뽑기에 발벗고 나섰다. 교육청은 최근 김영신 교육장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소속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 근절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발전기금 운용 계획 없이 각종 찬조금을 학부모회, 학급임원회 등으로부터 마음대로 모금하거나 학생 간식비, 행사지원, 교직원 회식비 모금 근절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도출하는 마련됐다. 김영신 교육장은 안성 교육 가족 모두가 불법찬조금 근절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달라며 부정부패, 비리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이 금품향응 수수를 비롯해 학부모회 등의 불법 찬조금을 뿌리 뽑기에 발벗고 나섰다. 교육청은 최근 김영신 교육장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소속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 근절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발전기금 운용 계획 없이 각종 찬조금을 학부모회, 학급임원회 등으로부터 마음대로 모금하거나 학생 간식비, 행사지원, 교직원 회식비 모금 근절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도출하는 마련됐다. 김영신 교육장은 안성 교육 가족 모두가 불법찬조금 근절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달라며 부정부패, 비리가 없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 지원에 팔을 걷었다. 안성지사는 17일 일자리 창출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9천100만원을 투입, 466명의 일자리 창출과 저수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성지사는 105대의 장비를 투입해 저수지 용수로, 배수로 1만㎡ 준설과 4㎞에 달하는 하천 정화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부 농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저수지 수질개선 등 영농철 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지사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은 농업기반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면서 농촌을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아동안전과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집중단속 등 생활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서는 지난 13일 김준철 서장, 과장,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지도교사 등 협력단체 5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아동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유인물 배포 및 운전자 면담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철 서장은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지켜야할 덕목이며 책임감이다며시민과 운전자들에게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가질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하천에 전복된 20대 여성 음주 운전자를 경찰이 극적으로 구조했다. 13일 0시2분께 A씨(27여)는 음주 후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하천에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안성경찰서 일죽파출소 김성완 경장은 사고발생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하천에 뛰어들어 운전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지면서 운전석 방향으로 전복됐으며 사고 당시 A씨는 물에 잠긴 차량 안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으나 김 경장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지역 한 업체가 공장 신축을 위해 부지조성 공사를 하면서 세륜시설 및 비산먼지 방진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안성시와 A업체,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월 A업체는 시로부터 오는 8월까지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산 255의 9 일대 3천967㎡ 부지에 건축용 플라스틱조립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신축허가를 받았다. 이에 A업체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장부지를 조성하기 위한 평탄화 작업을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과 돌 등 토사를 반출시키고 있다. 그러나 A업체 측은 토사 반출시 설치해야 하는 세륜시설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을 설치하고 않고 토사를 반출, 인근 주민들은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공사차량 출입을 막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공사차량이 출입하는 마을 콘크리트 도로 중 일부 도로는 개인사유지로 대형 공사차량이 통행해 훼손되고 있다며 업체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토사를 반출시키기 위해 25t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이 마을에 진입하자 마을주민들은 공사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해 건축자재 등으로 길을 막으며 저지에 나섰으며 시에 단속을 요구했다. 주민 B씨(72)는 지난해 11월부터 하루 수천t의 토사를 25t 트럭을 이용해 퍼 나르면서 세륜시설은 고사하고 비산먼지 방진시설 조차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시에서 대책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A업체 관계자는 토사를 실어가는 업체가 사전 연락도 없이 무작정 흙을 반출해 민원이 발생했다며 조속히 세륜시설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시는 A업체의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적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및 세무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기업인과 개인은 2년간 세무조사면제는 물론 1회에 한해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면제, 도 금고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감면, 자문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황 시장은 납세의무를 철저히 지켜준 기업인과 개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정 발전과 운영을 위해 납세협력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증서를 받은 기업인과 개인은 (주)하이트론씨스템즈,(주)케이씨텍, (주)디스풀레이테크 기업과 윤상국씨(대덕면), 송태영씨(죽산면), 곽학용씨(일죽면), 이홍씨(서운면) 등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