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장과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안성교육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미래 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부정부패 없는 밝은 미래 사회를 조성하는 데 상호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국민의 모범이 될 것과 신뢰받는 공직 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천명했다. 이들은 ▲청렴 길잡이로 국가 청렴도 향상▲알선ㆍ청탁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금품ㆍ향응 근절▲직무관련 간섭배제와 소신 있는 업무 추진▲국민서비스 제공▲모범 공ㆍ사생활 솔선수범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안성교육가족으로서 맡은 바 책무에 소홀함 없이 근무에 열중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에 모두 앞장서기로 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무한한 청렴 실천 노력이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된다며이 자리에 모인 모든분들은 클린 혁신 안성교육 홍보와 실현에 모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안심 한우부문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안심 한우부문 대상은 전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정적 출하에 따른 판매 및 가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에 따른 상이다. 우석제 축협조합장은 안성 한우의 명성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유통과 고품질 육질에 있다며 소비자에게 믿고 신뢰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유통사업단의 영업인력 강화는 물론 관련 예산을 증대해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판매지사를 확장하면서 한우전문식당인 안성축협 한우 광장 프랜차이즈점을 직영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후 안성축협 육가공 장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통해 안성 한우와 안심 한우의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 향토기업인 ㈜BMC 대표(신유진)는 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를 통해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짜리 쌀 4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금은 고인이 된 어머니의 유지를 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 이에 자원봉사센터는 기증받은 쌀을 안성서부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안성지역 서부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어머니의 희망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작은 사랑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수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고인의 고귀한 사랑 나눔 뜻을 받아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삶을 영위하는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지역 처음으로 금광면 일부 농민들이 1년 만에 하우스 돌미나리 재배에 성공했다. 1일 금광청정 돌미나리 작목반에 따르면 15명의 농민은 지난해 4월께 안성시 개산리 369-1번지 일원 논과 밭에 돌미나리를 작목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민들은 1㏊ 부지에 하우스 23동(1동당 660㎡)을 설치,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해 돌미나리를 식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작물 재배에 수 차례 실패한 작목반원들은 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경북 청도 돌미나리 산지를 견학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돌미나리는 지난달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고 수확에 나섰다. 농민들은 수확한 돌미나리 1㎏당 7천원에 판매하는 등 모두 2억3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전자상거래와 농협, 계약재배, 삼성 홈플러스, 로컬식품 직매장 등과 연계한 판매유통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한성 금광청정 돌미나리 작목반 대표는 암반수 수질검사부터 토양 등 모두 친환경이다며 안성을 대표하는 금광면 최고의 소득 사업으로 돌미나리 재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돌미나리는 혈액정화는 물론 체내 독소 해독, 고혈압 예방, 빈혈과 변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생명이 경각에 달린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성지역서 처음으로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관이 문을 열어 화제다. 안성소방서는 26일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임정호 소방서장 및 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교육관은 10.6㎡규모의 구 안성소방파출소 자리에 시비 8천만 원을 투입, 내부 방수공사와 실내 인테리어 및 간판 등을 설치했다. 특히 교육관에는 성인, 소아용 심폐소생술 실습 마네킹과 마우스 필터, 골절 부목, 인공호흡기, 전기충격기 등 구급기자재 45종을 전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상과 열 손상, 출혈 등을 지혈하는 처치법을 상세히 게재한 포스터도 설치해 놓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관 개관으로 누구나 쉽게 응급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의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임정호 서장은 시민을 위한 소방의 헌신ㆍ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교육관을 개관했다며국민 안전행복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관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 심폐소생술 체험 신청란을 이용하거나, 전화 678-4422(구조구급 팀)로 신청하면 체험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 상수도사업소 전 공직자와 수돗물 평가위원회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관리와 보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24일 수돗물 평가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안성천 가현 취수장 주변 곳곳에 널브러진 오물과 쓰레기를 거둬가는 등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날 공무원 등은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 물 절약 실천의지를 되새기자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우미로 활약했다. 안기천 시 상수사업소장은 환경오염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물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일깨우고자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중앙대학교가 중소기업이 주관하는 2012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대는 창업보육센터 생산동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시설이 필요한 창업자에게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창업보육센터(031-670-4817)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민영선)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원들이 범죄 피해자 돕기를 위한 사랑의 기금 마련 감자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영선 평택지청장과 이문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장, 오원석 평택ㆍ안성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 검사, 회원 등 25명은 지난 23일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안성시 금광면 일원 121㎡ 부지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전달코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지청 산하 협력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구축과 결속을 다지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화합의 소통시간도 마련돼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문주 안성 무지개서포터 회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는 나눔문화 확산운동에 동참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영선 평택지청장은 사회악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동참했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