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실무회의 주재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힘, 가선거구)이 지난 10일 증가하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 이천시 시민교육지원과 · 체육진흥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먼저 시설개방과 이용 지원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업무협약 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방안도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 체육 시설 개방 시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재 등의 문제에 데헤 명확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의원은 “이천시의 경우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가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어 학교들은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의회 서학원 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민, 가선거구)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 기구로 정책 개발 및 심의와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정책 홍보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또 4050특별위원회는 40·50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현안 및 실질적 정책 발굴을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로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서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그러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입안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실천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것은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중앙당 차원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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