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벼량위에 포뇨를 무료상영한다.센터는 어린이들을 위해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벼랑위에 포뇨를 상영하고, 수영장과 체육관도 당일에 한해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관람 가능 인원은 1천명이며, 신청은 최대 4인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곤지암읍 삼리 곤지암 도자박물관에서 제12회 광주시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 연구회 주최로 우리 꽃과 백자와의 만남을 주제로 공동 제작한 대작품과 우리 꽃 회원들의 분화작품,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 협조로 민물고기 20여 종을 전시한다. 또 부대행사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우리 꽃 분화 재배기술을 교육한다.선착순으로 우리 꽃 심기를 신청하면 무료로 체험할 기회도 주어진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760-2573, 2235).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보건소는 지역 내 5개 중학교와 특수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생명사랑 틴틴교실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생명 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친구 간에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위기 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질병모니터와 보건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2012년 질병모니터 위촉 및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인적사항과 유행상태를 파악해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에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보건소는 학교 집단급식등 각종 급성감염성 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병의원을 비롯한 산업체 보건관리자, 보건교사 등 총 182명을 질병정보모니터로 위촉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이상윤 경기도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초빙해 감염병환자 관리, 계절 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대책, 감염병환자 발견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위촉장 수여후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이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 노력해주길 바라며 의심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소방서가 국내 최초로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한 국내생활을 위해 민관단체 합동으로 종합개선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광주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취업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 문화적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안전문화 先교육, 後 현장배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문화 先교육, 後 현장배치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에 노출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광주소방서는 광주경찰서, 광주시보건소, 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함께 체류 외국인 안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다음달 19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소방안전문화(소방), 교통범죄피해 예방(경찰), 국내 의료문화, 외국인 의료지원 정책 소개(보건), 국내 환경문화 및 생태보호(환경), 글로벌 코리아 의식개혁(새마을) 등이다.강의는 국가별 현지 외국인 전문강사 4명을 집중 배치해 현지 외국어로 교육하게 되며 교육자료도 언어별로 번역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입국단계부터 교육이 이뤄져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외국인 선 교육, 후 현장배치 시스템이 정책적으로 의무화돼야 문화적 괴리에서 비롯된 사회문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광주지역에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8천49명으로, 중국(조선족)과 필리핀, 태국, 몽골, 베트남 국적이 64.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외국인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해 외국인 관련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민방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2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발생시 현장대응 역량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5일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훈련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어린이 안전은 광주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지킨다.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20일 오전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연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사무실에서 개최하는 회의 형식의 딱딱한 틀을 벗어나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남한산성에서 쓰레기수거 등 등산로 환경정비와 함께 진행됐다.특히 봉사활동과 함께 발대식을 실시함으로써 남한산성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는 시너지효과도 얻었다.이문수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2회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 한건의 교통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일자리센터는 21일 광주시립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적성에 맞는 직업찾기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특히 150가지의 다양한 직업카드를 활용해 선호 직업과 진로탐색, 의사결정태도, 성공 잠재력 등을 분석한다.또 학생들은 취업전문 상담사와 함께 직업선호도성격유형 등의 분석을 통해 알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1:1 상담을 통해 해당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자격요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 학생은 20일까지 전화방문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경안천시민연대가 마을주민과 기업을 연계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도웅1리(이장 김학성) 마을주민과 ㈜서브원(대표이사 박규석),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궁평천 일대에서 1사1마을1단체 도랑가꾸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정화활동으로 하천과 도로주변의 쓰레기 및 폐기물 등 2t(봉투50ℓ 43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1사1마을1단체 도랑가꾸기 사업은 마을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매월 궁평천과 상오향천 정화활동과 함께 공장밀집지역에는 수서식물을 식재해 수질개선과 함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