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가평사무소는 오는 11일까지 추석선물 및 제수용품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해 명예감시원 등 1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제조업체를 비롯해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제수용품, 선물세트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집중단속한다.농산물 구입시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면 된다. 가평
가평경찰서는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김동윤 농협가평군지부장, 오구환 가평군 농협장 등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모델을 제시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취업 및 창업교육, 공동작업장인 다문화가족 카페 A-ha의 문을 열었다.군은 최근 배수용 부군수를 비롯해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허남순 한림대 부총장, 각급기관 단체장,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카페 A-ha 개소식을 했다.가평읍 읍내리 613-3번지에 설치된 다문화가족 카페 A-ha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인 등 6명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커피와 웰빙 샌드위치 등 각국의 사이드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3개국 어학을 지도하게 된다.또한 지역 내 430여세대 결혼이주여성들은 수제 비누를 비롯해 천연성분을 함유한 수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한편 학교 및 기업체를 순회하며 비누공예 강사로 활동하는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리조영 교육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지역 내 중고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학생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개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학생부는 로봇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와 고등부의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학생 선발은 바람직한가란 주제로 찬반 양론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고등부 결승전 토론에 나선 찬성측 최승빈군(설악고 2년)과 반대측 김민정양(청심국제고 2년)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주장이 팽팽히 맞선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여 청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찬성측을 주장한 최승빈 학생은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 정립에 따라 입시를 준비할 수 있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입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반대측 의견을 제시한 김민정 학생은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는 제한된 서류와 짧은 면접 등 학생이 잠재력을 파악하기 어려워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대회 결과 중학교부는 청심국제중학교와 설악중학교 토론자가 결승전에서 열띤 토론을 벌여 청심국제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도 청심국제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은 오는 25일 제4회 에코피아 가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 10㎞, 5㎞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가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이화리, 금대리, 복장리 등 북한강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달린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gprun.com)로 접수하면 된다.군은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오디오 셋트, 키친아트 그릴, 가평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고 참가 선수들은 경품추천을 통해 가평과일, 가평쌀 등 지역특산품을 제공한다. 가평
가평지역 농가들이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산까치, 까마귀 등 유해조류 및 야생동물들과 때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1일 군과 과수농가들에 따르면 산까치와 까마귀 등 유해 조류들이 수십마리씩 떼지어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 포도 등을 마구 쪼아 먹어 결실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특히 유해 조류들은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과일을 쪼아 먹어 상품가치를 하락시키는가 하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은 수확을 앞둔 벼와 콩, 고구마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농가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농가들은 유해조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천적인 매울음소리를 내는가 하면 폭죽을 터트리는 등 응급조치하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은 허가받은 엽사들만 포획이 가능해 야생동물 출현시 신속한 신고 및 출동이 이뤄져야 하나 출동이 늦어지면 농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농민들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서는 엽사가 아닌 농가들도 한시적으로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정모씨(53가평군 북면 제령리)는 올해 계속되는 장마로 결실이 늦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유해 조류까지 몰려와 피해를 주고 있다며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재 200여 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지역별로 허가받은 엽사들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리조영 교육장을 비롯 운영위원, 관내 중고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학생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0개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학생부는 로봇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와 고등부의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학생선발은 바람직한가? 란 토론주제로 찬반 양론의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회 결과 중학교부는 청심국제중학교와 설악중학교 토론자가 결승전에서 열띤 토론을 벌여 청심국제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도 청심국제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특히, 고등학생부 결승전 토론에 나선 찬성측 최승빈군(설악고2년)과 반대측 김민정양(청심국제고2년)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주장이 팽팽히 맞선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여 청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한편, 찬성측을 주장한 최승빈 학생은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 정립에 따라 입시를 준비할 수 있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입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반대측 의견을 제시한 김민정 학생은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는 제한된 서류와 짧은 면접 등 학생이 잠재력을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가평사무소(소장 윤대호)는 민속 최대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 유통량 증가에 따른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 명예감시원 등 1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제조업체를 비롯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제수용품, 선물세트의 원산지 거짓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가평사무소는 원산지표시제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부정유통 사전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실천하기 캠페인을 전개 부정유통 신고에 따른 포상금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한다.이와 함께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민간 감시기능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구입시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면 전국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가평군이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 및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Ecopia - 가평을 홍보하는 제 4회 에코피아 가평 마라톤 대회가 오는 25일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가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25일 오전 9시 가평종합운동장을 출발 이화리, 금대리, 복장리 등 북한강변의 환상적인 코스에서 풀코스, 하프, 10㎞, 5㎞ 등 4개 종목에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한편 군은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 오디오 셋트, 키친아트 그릴, 가평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고 참가선수들은 경품추천을 통해 가평과일, 가평쌀 등 지역특산품이 증정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gprun.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가평지역 농가들이 멧돼지, 고라니를 비롯 산까치, 까마귀 등 유해조류 및 야생동물들과 때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군과 과수농가들에 따르면 산까치와 까마귀 등 유해조류들이 수십마리씩 떼지어 다니며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 포도 등을 마구 쪼아 먹어 결실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특히, 유해조류들은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과일을 쪼아 먹어 상품성 가치를 하락시키는가하면 멧돼지와 고라니들은 수확을 앞둔 벼와 콩, 고구마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농가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이와 같은 유해조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들은 유해조류의 천적인 매울음소리를 내는가 하면 폭죽을 터트리는 등 응급조치를 하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현재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은 허가받은 엽사들만 포획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야생동물이 출현하면 신속한 신고와 출동이 이뤄져야 하나 출동이 늦어지면 포획이 불가능하여 농작물 보호를 위해서는 엽사가 아닌 농가들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북면 제령리에서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53)은 올해 계속되는 장마로 결실이 늦어져 걱정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해조류들이 몰려와 피해를 주고있다며 피해방지를 위해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재 200여건의 피해건수가 신고 돼 지역별로 허가받은 엽사들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농가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