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면 물·별·숲 교육축제 성료

가평군 상면 소재 상면 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장규일 교장을 비롯 이경호 총동문회장, 최정용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동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학예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나우리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물별숲 예능발표와 뮤지컬 공연, 달빛과 함께하는 상면 슈퍼스타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나우리관과 오색식물원 등 교내 일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학습을 비롯 달빛도서관, 교과활동,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활동결과물을 전시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저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상면 슈퍼스타K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래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나누는 교육축제의 취지를 제시한 어울림 축제였다. 다음날 열린 상면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 등 상면교육가족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인근 학교와 지역단체, 학생동아리가 참여한 락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훌륭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규일 교장은 이번 교육축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등 사제간의 따뜻한 정과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인 교육축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도시계획도로 불법주차 ‘몸살’

행정당국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설한 도시개획도로가 준공과 함께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 및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1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 및 주민 편의를 위해 매년 10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시가지와 역세권 등에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로가 준공과 동시에 주차장화되고 있어 주민통행은 물론 소방차 진출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 가평읍 대곡리 우림아파트 준공과 함께 개통된 가평군 도시계획도로 중 1-4로는 우림아파트 주민의 공용주차장으로 전락해 주민통행은 물론 소방차 진출입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 김모씨(62가평읍)는 우림아파트 준공과 함께 아파트 주변의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가 주차장이 돼 밤샘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가 하면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 형편이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대책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서 부족한 주차장 때문에 도로에 주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우림아파트 주변도로는 주로 야간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안내문을 통해 계도활동과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도시계획도로 불법 주·정차 심해

행정당국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설한 도시개획도로가 준공과 함께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 및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0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 및 주민생활편의를 위해 매년 10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시가지와 역세권 등에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를 개설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도로가 준공과 함께 주차장화 되고 있어 주민통행은 물론 소방차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 가평읍 대곡리 우림아파트 준공과 함께 ㈜EGD&C (대표 홍준길)가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가평군 도시계획도로 중 1-4로가 준공승인과 함께 우림아파트 주민의 공용주차장으로 전락해 주민통행은 물론 소방차 진출입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 김모씨(62가평읍 대곡리)는 우림아파트 준공과 함께 아파트 주변의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가 밤샘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가하면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 형편이라며 관계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부족한 주차난 때문에 도로에 주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우림아파트 주변도로는 주로 야간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안내문을 통해 계도활동과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제8회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성과 특산물 판매 27% 증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제8회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잣, 포도, 와인 등 10개 농특산물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재즈 축제에 걸맞는 재즈막걸리, 재즈 와인 등을 선보여 특산물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먼저 가평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재즈막걸리와 재즈와인은 쌀쌀한 가을날씨와 농민들의 정성, 재즈선율이 어우러지는 가평만의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축제기간동안 5천130병, 2천8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한우잣재즈막걸리 등 판매 9천만원 달해지역 농가 소득 일조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또 촘촘하게 박힌 마블링과 불포화지방산 함유로 유명한 푸른연인 한우도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80%증가한 4천9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건강식품인 잣을 비롯해 포도와 사과 등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도 판매액이 1천여만원이 넘어서 농업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과, 포도, 방울토마토, 사과칩, 잣을 한데 묶어 첫선을 보인 과일 모듬세트는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 현장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재즈와인과 재즈막걸리, 푸른연인 한우, 잣, 사과, 포도 등 가평 농축특산물도 9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평을 연상시키는 특산물로 자리잡았다.군 관계자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가평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농가 소득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다음 페스티벌에는 보다 다양하고 알찬 농특산물을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 자라섬재즈축제 '특산품 눈에 띄네'

가평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관객들의 호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잣, 포도, 와인 등 10개 농특산물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재즈축제와 걸 맞는 재즈막걸리와 재즈와인이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가평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재즈막걸리와 재즈와인은 쌀쌀한 가을날씨와 농민들의 정성 등 재즈선율과 주변 환경이 가평만이 가지는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축제기간동안 5천130여병이 판매되어 2천800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려 대대적인 홍보효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촘촘하게 박힌 마블링이 고기 맛을 부드럽게 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푸른연인 한우도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80%증가한 4천9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건강식품 인 잣을 비롯 정성으로 빚어낸 포도, 사과 등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도 판매액이 1천여만 원이 넘어 농업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와 축제 컨셉에 부응하는 상품이 개발돼 사과, 포도, 방울토마토, 사과칩, 잣을 한데 묶어 첫선을 보인 과일 모듬세트는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 현장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재즈와인, 재즈막걸리, 푸른연인 한우, 잣, 사과, 포도 등 가평 농축특산물 판매는 지난해 판매액 7천100만 원에 비해 약 27% 증가한 9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가평=고창수기자chkho@ekgib.com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