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장자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다음달 8~17일 온라인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구리시와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 행안부 요청을 수용해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행안부는 박람회 취소 또는 연기, 온라인 등 3가지 방법으로의 변경을 요청했었다. 박람회 온라인 개막식은 다음달 8일 영상으로 개최된다. 노은주 구리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득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조만간 예정된 개막 영상에서 잘 꾸며진 크고 작은 정원 등을 감상하면서 많은 국민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날을 기념,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형수 의장과 김기남옹(75) 등 유공자 7명을 포함한 의원 및 관계자들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식은 열지 않고 구리시의회 유공자에 대한 수여식만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우선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힘쓰신 주역으로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행복의 초석을 다져주신 분들이며 그에 대한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앞으로 구리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리시의회 또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민선7기 들어 일자리 및 주거 정책을 동시에 구현하는 청년 지원책에 집중하면서 청년이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리시 청년층 인구는 5만3천6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중 27.7%를 차지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한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정부의 청년기본법 시행에 맞춰 처음으로 청년의 날을 제정하면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본권 보장을 통한 복지 강화, 시정 참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청년 정책으로 우선, 지난 2018년 12월 청년 창업가 육성 방안으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예비 청년창업자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펀딩, 아카데미 교육 등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내 청년 창업가 유입과 청년 고용률을 증가를 위해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발족시켰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인창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라 불리는 꿈꾸는 공작소를 신설, 청년 창업 지원자들의 동아리 구성과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제품화 컨설팅 지원 등 혁신역량 축적을 도와주고 있다. 이런 정책이 제대로 투영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다. 시는 최소한의 정기적 소득 지원을 통한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구리시가 함께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계좌 운영으로 일하는 생계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최초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및 1인당 10만원의 입영지원금 지급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제도 시행 ▲신생아 출산지원금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으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시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선 7기 구리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시의 청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청년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며 청년들과 함께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희망과 성공의 단어가 자리 잡도록 다각적인 방향에서 최선을 다해 지혜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무르익는 가을, 한강을 바라보며 문화욕구 충족과 함께 나눔의 미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선보인다. ㈜정중한F&B(대표 정정중)가 구리 아치울 마을 카페 비니에서 마련한 착한문화 공유한마당 착한 상상 프로젝트 첫번째 초대전이다. 일찌감치 가을문화 애호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 첫번째 작품전은 공존을 이야기하는 남지형 작가의 내면 깊은 작품들로 구성됐다.또 한켠에 국내에서 활동 중인 체코 예술가 얀 칼럽 작품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란 매개체로 나눔을 이야기하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어 의미가 크다. 정 대표는 젊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드리고 함께 하는 문화와 나눔을 위한 착한 상상을 해보면서 이번 초대전을 마련했다면서 매월 카페 비니에서 전시와 함께 아카데미 프로그램들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착한 상상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번재 시리즈 남지형의 작품세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로 역시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 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동물이 하나의 돈의 가치로, 음식으로, 옷의 재료로, 실험도구로, 오락을 위한 수단 등으로 쓰여서는 안되며 동시에 인간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의미다. 남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안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의 언어를 알아차리는 건 경이로운 경험이라 할 수 있고 제 작품 속에 많이 등장하는 나비와 동물들은 인간과 항상 닿아 있다면서 생을 유지하는 원천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물을 만나야 사는 법이라고 생각해 작품이 끝날 때마다 물의 흐름을 식물, 또는 나비, 동물 등에게 채워 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라는 큰 자연 안에 더불어 살아 있는 이 모든 것은 언어고 그 언어를 알아차리는 건 제 작업의 목표인 동시에 곧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체코 얀 칼럽씨는 국내 레지나 갤러리 전속작가로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한국에서 전속작가의 이름을 올린 체코 아티스트다. 그는 청소년 시절 정치적 격변기를 몸소 체험했고 체코에서 볼 수 없었던 자유진영의 그래피티 아트를 소개하면서 체코 미술계에 등장한 인물이다. 이번 초대전을 시작으로 매월 카페 비니에선 착한 상상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프로젝트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취약한 아동, 여성,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비타민을 드립니다 캠페인에 후원 된다. 한편 정정중 대표는 구리 아치울마을에서 카페 비니와 함께 위탁급식ㆍ식재재 전문업체 ㈜정중한F&B 등을 운영하며 연간 100억원대 매출신화를 일궈낸 사업가로 알려졌다. 구리=김동수기자
NH농협은행이 구리시 일반회계를 운용하는 제1시금고, KB국민은행이 특별회계를 취급하는 제2시금고 등으로 각각 선정됐다. 일반회계(기금 포함)와 특별회계는 각각 8천억~9천억원과 2천여억원대 규모다. 이들 은행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시금고 운영을 책임진다. 구리시는 기존의 시금고 계약이 연말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 등을 시금고로 각각 지정,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금고 신규 지정을 위해 시금고 지정ㆍ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금고지정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해 평가를 거쳐 결정했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에는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별관에 제2금고 출장소를 설치ㆍ운영하는 방안 등을 명시해 지난 7월 시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했고 NH농협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유재호 농협구리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 더욱 성의를 기울여 함께 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서현 국민은행 구리시청출장소 계장은 특별회계 금고를 운영함에 있어 만전을 기해 건전재정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남 시장은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시 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회는 다음달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가 예정된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찾아 준비 및 운영 사항을 둘러보고 철저한 사전 준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형수 의장 등 시의원들은 정원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은 물론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미비한 사항에 대해 보다 철저한 보완작업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개소, 생활정원 30개소,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시는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 진행한다. 구리=김동수기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안에 구리 교문동 택지공급안이 포함되면서 가칭 경의중앙선 교문역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구리시와 교문동 주민 A씨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문역 신설 검토를 요청합니다 제하의 행복청원을 제기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현재 조회수 5천회를 넘어서며 애초 시가 약속한 답변선인 500명을 뛰어 넘어 528명의 동의수를 기록 중이다. 그는 청원을 통해 교문사거리 일대는 평소에도 정체가 심각한데, 여기에 진행 중인 교문동 딸기원1~2지구 개발에 이번 정부 발표의 기본주택 2천세대까지 들어오게 되면 교통지옥은 불보듯 뻔하다 며 교문역 신설 검토를 주장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철6호선 연장선을 교문사거리 방향으로 끌어오는 방안 검토와 함께 교문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추가 투입시 도로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 병행 등을 공개 질의하고 나섰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026년 분양 목표로 전국 14만 가구분의 공공택지 물량 추가 공급안을 발표하면서 구리 교문동 부지 10만㎡에 2천여가구 주택건립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에 유치가 확정된 GH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이곳에 1천300여가구의 이른바 이재명표 기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관통지역인 교문지구는 기존 시가지에 인접한 경춘로 변에 위치,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위 아차산 등 뛰어난 자연경관까지 갖췄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 추진 중인 딸기원1지구와 관리처분 계획을 추진 중인 딸기원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이곳에 소득, 자산, 나이 등 입주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인 GH 기본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 인창주공1단지가 동대표 선거 등을 놓고 홍역을 앓고 있다. 23일 구리시와 인창주공1단지 입주민 A씨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과 8월 110동과 115동 동대표가 사퇴하자 공동주택 관련 경기도 준칙 제21조 등을 근거로 선거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그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관위 전원 해촉을 위한 의견제시와 동의 등을 구하는 과정에서 해당 선관위로부터 선거사무업무 방해 등의 이유로 과태료 30만원 처분과 함께 실명과 거주동이 공개됐다. 현행 공동주택 관리규약은 선관위가 선거업무 해태 등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 전체 입주자의 10분의 3 이상 서면동의로 선관위원 전원 해촉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다만 주민선동 등 선거업무 방해는 과태료 30만원 부과 및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선관위원 전원 해촉 동의에 나선 A씨에 대해 선관위가 일부 잘못된 사실 공개 등 선거업무 방해규정 등을 들어 30만원 과태료 처분과 함께 실명과 거주동을 아파트 관리프로그램에 공개하자 A씨는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 위반 등으로 반발하고 있다. A씨는 잘못된 선거사무에 대한 입장 표명은 입주민으로서 당연한 권리다. 규정에 따라 선관위 전원 해촉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및 실명 공개 등은 잘못된 사실 적시 등의 이유가 있어 선관위원 전원 의견으로 취해진 조치라고 해명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 상권 홍보를 위한 새로운 캐릭터 와구리 이모티콘이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최근 선보인 와구리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5천명에게 배포된지 10여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마감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해피 와구리를 주제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시정구호에서 행복이란 핵심 가치를 와구리에 접목시켰다. 특히 추석 전후 안부인사를 전할 수 있는 해피추석! 이모티콘을 추가, 활용성을 높였다. 너구리에 들어가는 구리라는 단어가 호응을 얻어 온ㆍ오프라인 시민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상권 캐릭터로 최종 선발됐다. 와구리 이름에는 구리로 와~라는 귀여운 상권 홍보 의미도 담았다. 와구리는 구도심 상권 경관 조성 사업의 공동디자인으로 사용돼 벤치와 간판, 바닥조명 등 구리 구도심 상권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구리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해피 와구리 이모티콘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귀여운 와구리 덕분에 구리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상권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와구리와 함께 구리 구도심 상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추석 연휴 대 시민 메시지를 통해 역동ㆍ발전하는 구리시, 계층간 격차 없는 사회안전망이 촘촘한 구리시 건설을 거듭 약속했다.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한편,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미래 구리시의 청사진을 이야기 했다. 안 시장은 지난 21일 추석 인사말에서 구리시는 망우리 너머 작은 도시로 관심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혁신기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놀라운 반전의 기회를 앞두고 있다면서 이토록 역동적인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지혜와 협조 덕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시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푸드테크밸리조성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이 포함된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제기된 일체 소송이 끝나고 본격적 출발전에 오른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등을 염두한 자신감으로 보인다. 이어 계층의 차이를 좁혀가는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한분 한분의 생각과 뜻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자는 민선7기 구리행복특별시의 철학이자 소신이 내포된 말이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구리시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성심을 다해 뿌렸던 성장의 씨앗들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며 지역경제를 번영시켜 고비마다 어려움을 견뎌주신 시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 시장은 이 기간 중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한 뒤 양곡, 라면 등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훈훈 명절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에 즈음,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인 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한 뒤 청년들과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을 이야기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 패널들은 안 시장에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그들만이 겪고 있는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일 때 많은 것에 도전했으면 한다면서 청년이 살기좋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역할을 마다 않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