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인구유입대책 일환 일터 주소 갖기 운동 추진

연천군은 인구 늘리기 정책 일환으로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일터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과 인구가 정체되고 있어 지역 내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주소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연천군은 최근 지역 내 상급부대(23개소) 및 예하부대(87개소)에 일터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 편지를 발송, 장교부사관군무원 및 가족 등의 전입신고를 당부했다.연천군은 편지를 통해 접경지역 개발사업 확정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관련 사업, 도내 최초로 명문고 육성을 위한 예산 지원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속적인 투자로 21세기 통일시대를 대비한 인적물적 능력을 확보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연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민등록주소 전입을 호소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일터 주소 갖기 운동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유관기관 및 기업체, 군부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연천, DMZ 친환경사과단지 100㏊ 조성키로

연천군은 오는 2014년까지 비무장지대(DMZ) 친환경사과단지 100㏊를 조성키로 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역이 북상하면서 경기북부지역이 고품질 사과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과는 ㏊당 순소득이 2천600만원으로 ㏊당 순소득 560만원인 쌀에 비해 4.7배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특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인통제구역 인근 9개 읍면의 농지와 유휴지를 활용, 매년 20㏊씩 오는 2014년까지 100㏊의 친환경사과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한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 61,000천원의 사업비를 책정(보조 50%, 자부담 50%)했다.또 과수원 기반 조성, 점적관수 설치, 묘목 구입식재, SS분무기 구입 등에 드는 비용의 50%를 사업 대상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농가는 DMZ 연천사과작목회(작목반장 안봉기) 회원으로 가입한 뒤 군에 신청하면 농정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군 관계자는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은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지역의 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4일 DMZ 연천사과작목회는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워크숍을 열고 2011년 DMZ 친환경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 정산보고회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회원 간 기술정보 등을 교환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중고물품으로 나눔 실천

연천군이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중고 가전가구장난감 무상지원사업을 펼친다.11일 군에 따르면 친 서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이사를 할 경우 신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등 사용기한이 남은 가전가구가 쉽게 버려지고 있다.이에 군은 중고가전가구장난감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의 주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중고가구가전장난감 무상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등 어려운 이웃과 무상지원 희망자 등이다.군은 중고제품 대부분을 지역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특히 대형폐기물로 접수된 물품 중 현장수거 시 상태가 양호한 물품을 기부물품으로 선정해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를 전액 감면해 줄 방침이다. 무상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031-839-2253) 또는 읍면 주민생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친 서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단체유관기관 등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연천 특산물 ‘名品 병포도’ 올 첫 출하

연천군이 자체개발해 발명특허까지 얻은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병포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청정지역 연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맑은연천 병포도 5천여개를 생산해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맑은연천 병포도는 고급스러운 청자형 병속에 어린포도를 씌워 포도의 고유한 형태 그대로 자란 포도송이가 병속에 들어있어 신비감과 생동감을 준다.특히 병포도는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전혀 되지 않은 친환경 관상용 농산물로 사무실이나 가정 응접실 장식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시간이 경과 하면 할수록 병속에 맑고 깨끗한 한송이의 포도가 노랑색으로 변해 아름다운 포도 한송이를 장기간 감상 할 수 있다. 군은 맑은연천 병포도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년초부터 농가로부터 재배 수량을 신청 받아 특허권을 가진 연천군으로 부터 재배허가를 받은 후 관내 포도재배 농가만이 재배하도록 해 적기수확 조제후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품에 한하여 한정 판매토록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배와 함께 병포도는 다른 지역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희소성이 있는 지역 농특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연천군 2011년 맑은연천 ‘병포도’ 상품 출시

연천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중의 하나인 병포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청정지역 연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고품질 맑은연천 병포도 5,000여개를 생산하여 출하한다고 밝혔다.맑은연천 병포도는 고급스러운 청자형 병속에 어린포도를 씌워 포도의 고유한 형태 그대로 자란 포도송이가 병속에 들어있어 모든 분들에게 신비감과 생동감을 준다.특히 병포도는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전혀 되지 않은 친환경 관상용 농산물로 사무실이나 가정 응접실 장식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 하면 할수록 병속에 맑고 깨끗한 한송이의 포도가 노랑색으로 조화가 이루어진 아름다운 포도 한송이를 장기간 감상 할 수 있으며,사람들에게 병속에 포도송이를 어떻게 넣었을까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해주기도 한다.군은 맑은연천 병포도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년초부터 농가로부터 재배 수량을 신청 받아 특허권을 가진 연천군으로 부터 재배허가를 득한 후 관내 포도재배 농가만이 재배하도록 해 적기수확 조제후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품에 한하여 한정 판매토록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배와 함께 병포도는 다른 지역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희소성이 있는 지역 농특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중의 하나인 병포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청정지역 연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고품질 맑은연천 병포도 5,000여개를 생산하여 출하한다고 밝혔다.맑은연천 병포도는 고급스러운 청자형 병속에 어린포도를 씌워 포도의 고유한 형태 그대로 자란 포도송이가 병속에 들어있어 모든 분들에게 신비감과 생동감을 준다.특히 병포도는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전혀 되지 않은 친환경 관상용 농산물로 사무실이나 가정 응접실 장식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 하면 할수록 병속에 맑고 깨끗한 한송이의 포도가 노랑색으로 조화가 이루어진 아름다운 포도 한송이를 장기간 감상 할 수 있으며,사람들에게 병속에 포도송이를 어떻게 넣었을까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내게 해주기도 한다.군은 맑은연천 병포도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년초부터 농가로부터 재배 수량을 신청 받아 특허권을 가진 연천군으로 부터 재배허가를 득한 후 관내 포도재배 농가만이 재배하도록 해 적기수확 조제후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합격품에 한하여 한정 판매토록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배와 함께 병포도는 다른 지역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희소성이 있는 지역 농특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홍 대표, 연천 수해지역 방문 수해복구 독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 이범례 대표비서실장, 김기현 대변인, 이철우 재해대책위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연천포천) 등이 30일 연천군 수해지역과군남홍수조절댐을 방문, 수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김규선 연천군수는임진강참사 사건의유가족 보상금 관련 구상권 청구소송의 40% 지급 판결에 대해 부당함을 설명했으며홍대표는 무엇인가 잘못한게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군수는 원론적인 잘못은 총괄 관리 책임이 수자원공사에 있으며 연천군은 사고 당시 숙직 담당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지 못한 이유만 있었다며 연평도 사건이나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발생한 임진강 참사가 다른점이 무엇이냐면서 국가 정책으로 희생당한 인구 4만5천명의 작은 연천군에 참사 보상금을 받아내려는 한국수자원공사라는 거대 공기업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군수는 추후 김영우 국회의원을 통해 구상금 소송 관련 내용을 서면으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대표는 청산면 초성리 수해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 중인 26사단 장병들과 지역주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홍 대표는 전곡읍 간파리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중인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독려했다.한나라당은 다음주 정책위와 관련 상임위에서 수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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