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용학)에는 지난19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고 사랑의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 쌀을 받은 김모(84)할머니는자식들이 있어도 다들 본인들 살기가 빠듯하고 바빠서 들여다보지도 않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용학 협의회장은요즘 서로가 사는 것이 힘들어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마음이지만 고맙게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사회복지직공무원 모임인 나누리 (회장 이영희)는 지난19일 저소득층 40가구에 내복을 전달했다. 이영희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금강운수(대표 방영자)는 지난19일 소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60포를 기탁했다. 소요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대 기자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시마다시 의회 토미자와 야스히로 의원 등 공식방문단 일행 6명이 지난19일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오세창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양 시가 한 차원 높은 우호도시로서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양 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 대회, 산악자전거대회 등 상호 스포츠교류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마다시 대표단은 또 동두천시의회를 방문, 임상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시의 의회제도 등에 의견을 나누고 양 시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시마다시 대표단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노인복지관, EM센터, 소요산 자재암 등 동두천시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일본 혼슈 중부지방 시즈오카현 중부에 위치한 시마다시는 315.88㎢의 면적에 인구 10만 명으로 오이강을 중심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온천, 녹차로 유명하다. 주요산업으로 제조업, 농림수산업, 자동차부품 생산 등 3차 산업이 발달했다. 한성대 기자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09:00~18:00까지는 보건소 상황실에서(860-3378~9)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860-2220~3)에서 안내하며 자세한 현황은 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번)로 연락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뿐 아니라 질병정보나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설 연휴기간(1월 21일~24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불편신고센터는 설 연휴 4일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청소, 교통, 재난, 의료 등 7개 반을 운영하고 신고 즉시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교통, 재난, 의료 등 불편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 반별 전화번호를 참고해 총괄반(860-2128), 당직실(860-2220) 등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하는 게 수고스럽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소요동(동장 박승조)은 구정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 내 장애인세대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재래시장 상품권(1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박승조 동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이들 장애인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 등을 직접 방문하고 준비한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했다.거동이 불편한 김모 할머니(96)는 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 없어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방문 위로를 해주시니 기쁘고 눈물이 난다며 고마워했다.박승조 동장은 가족 간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명절을 앞두고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느낌이며 수시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의회 김장중, 심화섭 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 화제다.이 두 의원들은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봉사단체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의정비 10%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두 의원이 기부한 연탄장은 자원봉사단체가 상패동과 중앙동, 안흥동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12가구와 안흥동 성심교회에 전달했다.상패동에 거주하는 서모씨(72)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두 분 시의원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두 의원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일 아니냐며 공약도 공약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돼 토지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대상 토지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미사용 토지로 지적공부상 지목이 대지(垈地)인 토지이다.해당 토지 소유자는 매수 청구 신청 시 6개월 이내에 매수여부에 대한 결정통보를 받을 수 있으며, 매수하기로 결정한 토지는 토지분할, 감정평가 및 매수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지난해 12월 경비용역업체 교체로 실직자가 된 전 주한미군 보안요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5일 낮 12시께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자신의 선산에서 P씨(38)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공무원이 발견해 신고했다.P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차량 안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P씨의 가족들은 경찰에서 P 씨가 지난 9일 미군기지 경비인력 감축 철회 집회에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P씨가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주한미군 보안요원 노조 소속 750여명은 미군기지 경비를 새로 담당하게 된 영국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G4S)의 근로조건이 부당하다며 계약을 거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직 상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