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은 지난 20일 신규 사업계획 발굴과 2021년 국도비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개최했다. 최 시장이 주제한 이날 보고회에선 부시장을 비롯한국장 및 사업 담당과장이참석, 국도비확보 대상사업 보고와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점검 및 사업추진 우선순위 등이 논의됐다. 올해 4천8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지난 4년간 4천억원의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동두천시는 자체재원이 열악한 지역 여건상 예산 증액을 위한 주요 방안을 의존재원 확보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논의된주요사업으로는 원도심(생연2동중앙보산) 활성화 사업 300억원, 송내동 국도3호선 도로확장공사 190억원, 소리이음 마당조성 180억원,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원 100억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조성 114억원 등 총 14개 사업비 1천262억원 규모다. 최용덕시장은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시의 필요에 부합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업비 확보에 필요하다면 직접 발로 뛰어 상급기관과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 15가구에 밑반찬과 경로당 4곳에 다과를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을 매월 실천하고 있다. 이영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만든 반찬과 과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따뜻한 이웃에 정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3호 착한일터로 동행 노인주야간보호센터(대표 이경원)를 선정했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용덕 시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공적지원에 주로 의존했던 복지사업이 민ㆍ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복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행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주야간 생활할 수 있는 곳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브레인 인지,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수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지난 18일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5천 장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동두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는 NH농협 동두천시지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마스크는 시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다음달 11일까지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프로그램(이중언어강사 양성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취업활동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한국사회 정착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중언어강사 양성반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2개 과정을 개설해 이중언어강사 양성반 10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20명을 모집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53회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강사 양성반은 이중언어강사 양성을 위한 개인 역량 및 기초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을 물론, 실습을 통하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영진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영진 교수는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역임한 입법전문가로 현재 지방의정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주 교수는 입법고문으로서 동두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의회의 운영과 의원의 다양한 의정 활동 수행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지원한다. 이성수 의장은 의원들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의정 활동 전문성을 높여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법고문으로서의 충실한 수행과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건 6건, 집행부 발의안건 6건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정문영 의원의 행복드림센터에 헬스케어 센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와 함께 박인범, 김승호, 정계숙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상정된 집행부에서 제출한 여성청소년과 소관의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6건의 안건,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원 대표발의 안건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3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1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도심광장에 건립 예정인 행복드림센터 내에 공공형 복합실내놀이터 및 헬스케어 센터 조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미세먼지에 따른 대기오염 및 범죄 노출 우려로 인해 실외놀이터의 대체공간으로 실내놀이터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실내놀이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휴식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실내놀이시설 개발과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도심광장에 건립예정인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내에 가상 스포츠 체험짚라인터널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춘 공공형 복합실내놀이터 및 헬스케어 센터를 조성하자.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외부로부터 많은 방문객을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등 배치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위해 행복드림센터 내 한 층을 층고 11~12m 이상의 높이로 설계ㆍ건축하고 그 공간에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헬스케어 센터 등을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1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계획 수립과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크게 25곳의 마을단위, 주택단위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 지역은 최초 주택 건축 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이 설치되지 않았던 곳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대수가 적은 이 지역에 가스 배관을 설치하려면 공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미공급 지역 주민들은 대체연료로 LPG가스나 기름을 사용하고 있어 불편과 비용 부담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값싸고 편리한 연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에너지권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 필요조건이라며 전원주택 등 건축허가 신청 접수 시 가스공급시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건축주에게 권고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조례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시가 수십 년 동안 생활폐기물 적환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안창말 지역을 도시가스 공급 계획 수립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시민 전체 편익을 위해 긴 세월 동안 적환장에서 나오는 악취와 소음, 먼지 등 고통을 감내했기 때문에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적 혜택을 우선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미래통합당, 가선거구)은 1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노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미 초고령화 단계로 진입한 동두천은 노인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최근 동호인 수가 급증하고 있는 노인 스포츠인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노인 특화 스포츠가 바로 파크골프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소규모로 부지를 조성할 수 있는 친환경적 스포츠이기도 하다.며 기존에 조성된 보건소 앞 파크골프장 한 개만으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과거 경제성장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노령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가 노인 체육시설, 그 중에서도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야 한다.며 신천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제2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