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2021년 국도비 확보 전략회의

최용덕 동두천시은 지난 20일 신규 사업계획 발굴과 2021년 국도비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개최했다. 최 시장이 주제한 이날 보고회에선 부시장을 비롯한국장 및 사업 담당과장이참석, 국도비확보 대상사업 보고와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점검 및 사업추진 우선순위 등이 논의됐다. 올해 4천8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지난 4년간 4천억원의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동두천시는 자체재원이 열악한 지역 여건상 예산 증액을 위한 주요 방안을 의존재원 확보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논의된주요사업으로는 원도심(생연2동중앙보산) 활성화 사업 300억원, 송내동 국도3호선 도로확장공사 190억원, 소리이음 마당조성 180억원,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원 100억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조성 114억원 등 총 14개 사업비 1천262억원 규모다. 최용덕시장은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시의 필요에 부합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업비 확보에 필요하다면 직접 발로 뛰어 상급기관과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행복드림센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및 헬스케어 센터 조성” 촉구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1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도심광장에 건립 예정인 행복드림센터 내에 공공형 복합실내놀이터 및 헬스케어 센터 조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미세먼지에 따른 대기오염 및 범죄 노출 우려로 인해 실외놀이터의 대체공간으로 실내놀이터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실내놀이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휴식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실내놀이시설 개발과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도심광장에 건립예정인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내에 가상 스포츠 체험짚라인터널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춘 공공형 복합실내놀이터 및 헬스케어 센터를 조성하자.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외부로부터 많은 방문객을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등 배치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위해 행복드림센터 내 한 층을 층고 11~12m 이상의 높이로 설계ㆍ건축하고 그 공간에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헬스케어 센터 등을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계획 수립ㆍ추진” 촉구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1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계획 수립과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크게 25곳의 마을단위, 주택단위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 지역은 최초 주택 건축 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이 설치되지 않았던 곳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대수가 적은 이 지역에 가스 배관을 설치하려면 공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미공급 지역 주민들은 대체연료로 LPG가스나 기름을 사용하고 있어 불편과 비용 부담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값싸고 편리한 연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에너지권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 필요조건이라며 전원주택 등 건축허가 신청 접수 시 가스공급시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건축주에게 권고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조례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시가 수십 년 동안 생활폐기물 적환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안창말 지역을 도시가스 공급 계획 수립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시민 전체 편익을 위해 긴 세월 동안 적환장에서 나오는 악취와 소음, 먼지 등 고통을 감내했기 때문에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적 혜택을 우선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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