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개최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 지역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각 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선 2020년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기본계획 및 도민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공모사업 제안의 적극적 참여와 홍보를 독려했다. 경기도는 공모사업 유형과 지원규모를 ▲일반도민이 제안하는 도민제안형 300억원 ▲시ㆍ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도에 접수하는 지역지원형 100억원 ▲비영리민간단체 및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 100억원으로 제시했다. 도민제안형 및 민관협치형 공모사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역지원형 공모사업은 시ㆍ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5월 31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전흥식 기획감사담당관은 경기도는 공모사업 유형 재설계를 통해 시군과의 사업연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온라인 출마선언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8일 온라인을 통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 경험과 젊음, 열정, 패기로 동두천연천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미의 선거 캐치프레이즈인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를 함께 발표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해서 격려와 사랑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동두천ㆍ연천은 이제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머뭇거리지 않고 초심 그대로 진심 그대로 최선을 다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 연장 ▲생활형 SOC사업의 지역도급 대폭 상향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동두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단 30만평 조속히 확대, 국립 연천 현충원 조속한 건립,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추진 등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김 의원은 4년전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께서 미래통합당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64개 전 투표소 승리라는 큰 훈장을 달아주셨다.며 이 훈장을 가슴에 품고 불철주야(不撤晝夜) 대한민국과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자랑스런 동두천연천의 아들로서 우리 고장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했다며 중도보수가 힘을 합하기까지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등의 주요 핵심 당직을 맡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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