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5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당초 3일간 일정으로 계획된 임시회 일정을 단축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집행부 공무원들도 최소 필요한 인원만 출석을 요구했다. 의회는 이날 집행부에서 발의한 ▶복지정책과 소관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계과 소관 2020년도 제1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의원 발의안건으로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운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권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개 안건의 원안가결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성수 의장은 집행부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최소화한 것으로 코로나19 차단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미래통합당 동두천시ㆍ연천군 당원협의회는 김성원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싱글벙글 캠프)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단수로 추천된 김성원 국회의원을 당협운영위원장으로 재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4년간 국비와 특별교부금 총 8천248억원을 확보하며 복선전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신천 악취,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동두천ㆍ연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무적 감각과 정책ㆍ소통 능력을 높이 인정받아 당 대변인과 통일위원장, 조직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하며 당의 변화와 쇄신, 통합과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수상 31관왕을 달성하는 등 당과 언론, 시민단체로부터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4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젊은 일꾼답게 실력과 성과로, 지역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부부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인근의 한 다리에서 쏘렌토 차량이 수십일간 장기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문을 개방, 앞자리 조수석에서 J씨(51ㆍ여)를, 뒷좌석에서 숨진채 누워있는 S씨(52)를 각각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부부관계로 확인되고 있으며, 주변인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동두천=하지은 기자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이 농업 기계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선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대형농기계 구입자금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상패동 농협경제사업소(농기계센터)에서 우수조합원(3명)과 협동조직(2개)에 최신 대형트랙터 각 1대씩(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동두천시와 농협중앙회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자체협력(농기계지원) 사업과는 별도로 매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규모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정진호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기계영농이 절실해지고 있다. 힘 좋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트랙터 지원으로 영농비 절감과 선진농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시켜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트랙터ㆍ이앙기, 자동수확기 등이 상용화될 경우 농업인에게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동두천 농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ㆍ연천 국회의원은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ㆍ안보 분야의 호국보훈 정책을 발표했다. 동두천ㆍ연천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에게 승계 ▲보훈 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추진 ▲장병들에게 호국상품권 지급 ▲군 의료시스템 개편 ▲직업군인 정년연장 등이 핵심 내용이다. 김 의원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는 사회,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보훈가족 및 군인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는 선거캠프는 이날 발표한 경제안보 분야의 호국보훈 공약도 카드뉴스, 동영상과 함께 SNS에 공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중앙고등학교(교장 이덕준) 학생회와 교사들이 학생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 오래된 계단, 복도, 교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은 그동안 업무담당자 위주로 추진되던 관료적 관행을 탈피, 학생회가 주관돼 환경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4계절의 특징을 반영해 층별로 다른 색감을 선정, 복도와 계단에는 모두가 함께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생각과 성장을 담은 벽화가 그려졌다. 각기 다른 복도의 색은 춘하추동 4계절을 의미하고 어린왕자와 여우, 공부하는 허수아비, 꿈꾸는 갈매기 등 벽화의 내용은 소중한 관계 형성과 지적 성장을 의미한다. 학생들이 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성장의 의미를 고민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 학교는 코로나19 종식 후 지역 주민과 초, 중학생들에게도 복도 벽화를 개방해 즐거움을 함께 나눌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욱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주관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가 추억의 공간이 되고 학생 중심의 교육 공간 설계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학습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내 학교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지난 22일 오후 1시 50분 경 동두천시 걸산동 주택에서 화제가 발생, 인근 임야로 번져 나무 20여 그루와 차량 2대에 피해를 주고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74명의 인원(소방,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경찰, 한전, 헬기) 과 장비 18대가 출동, 신속히 진화됐다. 소방서는 화목난로에 땔감을 집어넣고 주택내부에서 휴식 중 불길을 목격했다는 진술에 따라 기계적요인(과열, 과부화)으로 발생했을 거으로 보고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임야, 야외도로산불 등 실외 화재가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SNS 선거운동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왕성한 매니페스토 365 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는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동두천ㆍ연천 지인 찾기) 캠페인, 코로나19 예방법ㆍ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1339콜센터 이용방법 안내, 유튜브 공약발표 등 정책ㆍ홍보 카드뉴스 등을 온라인상에서 홍보하며 왕성한 SNS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매진하기 위해 대면 선거운동이 아닌 온라인 소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3일부터 공공 및 민영 시설물의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8자리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미인식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번호체계(페인트식+필름식)를 확정, 신규 페인트식 번호판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었고 필름식 번호판은 올해 7월 도입될 예정이다. 필름식 번호판은 왼쪽에 태극문양,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KOR(국가축약문자)가 추가되어 위변조를 방지하고 야간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무인단속시스템 및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중심으로 인식시스템에 대한 조도 및 방향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의 정확한 인식여부 확인을 위해 주야간으로 현장점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감염병 대응지침 전파 및 실천 독려, 예방수칙 홍보 등 전방위적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대응지침과 소독지침을 지속적으로 신속 전파하고 시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 동참을 위해 손 소독제 및 시설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예방수칙 포스터전단지 등 홍보물 제공 등 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예방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밀접 접촉도가 높은 PC방노래방스포츠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학원교습소, 공중위생업소, 운수업(택시버스) 등 지역 내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철적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경로당,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소, 의료기관 등에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다중이용시설의 동참과 긴밀한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역대응 강화는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