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로명 주소 변환 전환

화성시가 오는 31일부터 공공기관에서 비치 관리하고 있는 공적장부 중 주민등록 등 초본과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현재 지번주소에서 도로명 주소로 전환, 발급된다.시 관계자는 3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 등 초본과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는 도로명 주소로 표기되어 발급된다며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5종의 민원발급 사항이 정상적으로 전환됐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현재 공공기관에서 비치ㆍ관리하고 있는 공적장부는 총 1천95종이 으로 이중 7대 공적장부(주민등록 등초본, 사업자등록증,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부)는 오는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도로명 주소로 전환, 발급하게 된다.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공부의 도로명 주소 전환은 개인이 신청할 필요가 없이 해당 공부의 소관부서에서 전환하게 되며, 공부상 도로명 주소로 전환이 안된 경우는 종전 토지지번 주소로도 민원발급을 할 계획이다.지난 7월 29일 전국 동시에 고시된 도로명주소는 오는 2014년 1월부터 전면시행되며, 그 전까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병행하여 사용하게 되며, 아직까지 도로명 주소가 고시되지 않은 동탄신도시 등 일부 도로명에 대해선 오는 12월에 시행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한편 시는 각 지역 주소가 변환되어 민원관련 담장자 180명은 비상근무를 하게된다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화성 우체국 원-스톱 제도 운영

화성 우체국에서는 경조사가 많은 가을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에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편물의 접수에서 제작, 배달까지 one - 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e - 그린우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객이 원하는 편지내용과 주소 화일을 우체국에 전화 또는 인터넷우체국(epost.go.kr)에서 회원가입 후 추천우체국을 화성으로 한 다음 신청만 하면 실제 우편물로 제작하여 고객님들의 마음과 정성까지 배달해 드리는 친환경 우편서비스로 각종 경조안내는 물론 동창회, 동호회 등 모임안내, 감사장, 청첩장, 개업안내, 상품 및 서비스안내문 등으로 이용하시면 품격 있고 편리하다.접수과정은 내용문 및 주소 작성 - 우체국 또는 epost.go.kr에 등록 - 우편물제작 - 수취인께 배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배달까지는 접수일로부터 평균일이며 다량우편물이거나 우편물의 최번기에는 다소 더 걸리기도 한다.우편물의 종류와 이용요금은 소형봉투의 경우 편지, 안내문, 고지서 등에 적합하며 이용요금은 A4 6매 이내, 1매 360원이며 1매 추가 마다 30원 추가되며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사례는 애경사 청첩장, 답례장, 개업안내문, 감사장 등이다.대형봉투는 내용문을 접지 않고 대형봉투로 발송되므로 각종 홍보물, 팜플렛 각종 상품 안내문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A4 20매 이내, 1매 490원이며 1매 추가마다 30원 추가된다접착식은 봉투없이 압착/봉함 용지에 주소와 함께 내용을 제작하며 이용요금은 흑백 1매 300원이고 고지서, 통지서, 청구서 서에 이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림엽서는 우체국에 준비된 6종의 그림엽서 중 1종을 선택하여 뒷면에 간단한 안내글을 제작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요금과 조건은 그림엽서 6종, 1매 280원이고 그림은 칼라이며 내용문은 흑백으로 뒷면에 출력되고 모임안내, 간단한 광고, 인사장 등이다.기타 이용사항이나 상담, 문의는 화성우체국 영업과 우편팀(031-8015-9511~2)으로 하면 된다.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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