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민간 건설사들의 내년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이 경기도내 7만1천844가구를 포함해 채 20만가구에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19일 부동산전문업체가 상위 100위권 민간 건설사 중 현재까지 내년 아파트 분양계획이 있거나 계획을 수립한 50여곳의 분양 물량을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18만8천485가구(230여개 단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조사한 분양계획 물량 25만8천466가구에 비해 27% 감소한 것이자 조사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4년만에 최저치다.특히 2007년 당시 분양계획인 43만2천478가구에 비해서는 무려 56%가 감소하며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지역별 물량은 경기도가 7만1천844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3만6천903가구, 인천 1만7천38가구로 수도권(12만5천785가구)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판교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와 서울 왕십리 3구역, 북아현 1-2구역 등 일반 도급 및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1만5천여가구의 최대물량을 내놓는다.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내년 민간 분양물량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 예상된다고 말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국토부 계획대로 추진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가 30일 본청약에 들어가는 가운데 경기도내 나머지 지구는 토지보상 지연으로 차질이 예상된다.19일 국토해양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미 시범지구 4곳 중 토지보상을 마친 서울 강남과 서초지구 2곳은 각각 270가구와 380가구 총 650가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하지만 토지보상이 부진한 도내 상당수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본청약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내년 9월 본청약을 앞두고 있는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지구는 여전히 토지보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지난 7월부터 보상을 시작한 고양 원흥지구의 경우 현재 50% 정도만 보상비가 지급됐다. 하남 미사지구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 적정 보상금 규모 및 지급방법 등을 놓고 지역주민과 LH가 갈등을 빚으면서 협의보상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강남서초지구의 경우 2개월 채권, 그 이후는 현금보상이란 방안이 적용됐지만, 고양 원흥지구는 채권보상기간이 1개월 늘어나 3개월로 연장됐고, 하남 미사지구는 무려 6개월로 연장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보상 지연은 2차3차 보금자리지구 등 앞으로 수도권에서 추가 공급될 다른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도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토부는 토지를 강제 수용해서라도 보금자리주택 착공 및 본청약을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집단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한편 내년도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은 강남서초를 시작으로 총 5번이 예정돼 있으며, 아직 보상작업이 착수되지 않은 남양주 진건지구는 내년 11월에 본청약이 이뤄진다.국토부 한 관계자는 사전예약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지만 국민과의 약속인 본청약은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6일 아파트에 전통 공간인 한실 등을 되살린 새로운 주택 평면 4개 타입을 개발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시범적용한다.좌식 생활에 익숙한 중장년층을 겨냥한 한국형 LH 주택은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에 다소 여유가 있는 전용 84㎡ 주택형으로 개발했다.사랑방형은 손님맞이나 휴식 및 대화가 가능한 전통 공간으로 꾸며졌고, 한실형은 거실과 주침실 사이에 안방 공간을 마련해 낮에는 거실의 연장으로, 밤에는 주침실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게 계획됐다.또 안마당형은 아파트 실내에 마당의 개념을 도입해 실내 조경이나 가사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실형은 가족 간 대화나 집안 행사 때 열고 닫아 공간을 확장해 쓸 수 있게 했다.특히 LH는 인테리어도 벽지, 장판지 등의 친환경 자재로 단아하게 디자인했고, 전통 양식의 창살, 창호지를 통해 햇살이 은은하게 들어오게 한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한국형 LH 주택은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인 하남 감일 7블록에 일부 시범 적용하는 등 점차 보급을 늘리며, 입주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소비자 맞춤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지구에 민간 중소형 분양 아파트 4천652가구가 공급된다.이는 수요자들이 중소형을 선호해 대형 평형의 분양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주택건설 업계의 고충을 받아들인 829 부동산 대책 등이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16일 국토부에 따르면 두지구에 배정된 민간 공동주택용지에 애초 85㎡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의 아파트만 건설하게 돼 있던 것을 60~85㎡의 중소형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지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변경안은 고양 원흥지구의 경우 민간 택지 2개 블록에서 60~85㎡와 85㎡ 초과평형을 혼합해 지을 수 있게 조정하고, 하남 미사지구는 민간 택지 9개 블록 가운데 2곳은 60~85㎡ 전용으로, 2곳은 혼합형으로 바꿨다.이에 이들 지구의 민간 택지에서 당초 85㎡ 초과 평형만 5천1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지구계획이 변경됨으로써 60~85㎡와 85㎡ 초과 주택은 각각 4천652가구와 1천487가구 등 모두 6천39가구가 지어진다.이와 함께 전체 가구 가운데 민영 주택의 비율은 고양 원흥이 25.9%, 하남 미사가 29%이고, 민영 아파트 가운데 60~85㎡ 평형은 각각 75%, 38.3%다.앞으로도 국토부는 주택업계 수요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이들 지구의 민간 택지를 공급할 예정이다.민간 택지는 최근 개정된 보금자리주택 업무 처리 지침에 따라 85㎡ 초과 용지는 감정가격으로, 60~85㎡ 용지는 조성원가의 120%로 공급된다.한편 국토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1216일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에서 민간 택지 공급 계획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 주택 거래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 출간한 2011년 주택시장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수도권 2.5%, 전국적으로 2%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수도권 4%, 서울은 5%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매매가격은 올해 지속적으로 나타난 하락세가 둔화하면서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심리가 확산했고, 수급 불균형 현상이 일어나면서 내년에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예상되는 상승폭은 아파트의 경우 전국 2%, 서울수도권은 2.5%였고 주택 전체로는 1.5% 안팎으로 집계됐다.전세가격은 올해 신규 물량 공급 부족과 비관적인 매매가격 전망에 따른 대기수요 증가로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아파트는 서울 5%, 수도권지방은 4% 정도 오르고 주택 전체로는 서울이 4%, 수도권과 지방은 3.5%대 상승이 예상됐다.주택시장 회복 기대심리에 힘입어 주택건설 경기실사지수(BSI)는 106.4를 기록해 올해보다는 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주택거래 BSI는 128.1로 조사돼 거래시장도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띨 것으로예상됐다.다만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압박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는 미분양 물량의 증가가 시장 회복을 저해하면서 상승폭은 내년 예상 물가 상승률인 3.5%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또 올해 이미 건설 실적이 많이 줄어든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공급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형복기자bok@ekgib.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수원 호매실지구와 군포 부곡, 성남 판교에 상가를 분양한다.수원 호매실지구에는 A-1A-2A-3블록 등 3개 블록에 상가 26개를 분양하며 1층 기준 분양가는 3.3㎡당 1천157만~1천309만원이다.또 군포 부곡 C-1과 성남 판교 A8-1에도 각각 상가 1개씩 분양한다. 분양예정 상가는 가구수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고 기존의 도심과 차별화된 상권이어서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입찰신청은 오는 20~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결과는 21일 오후 6시 이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50-8380~6 이형복기자 bok@ekgib.com
소형 평형의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모든 가구가 붙박이로 내장된 이른바 풀 빌트인 시스템 오피스텔부터 아파트 속에 원룸이 들어있는 부분 임대 아파트까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성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타운하우스인 일성트루엘 3D 하우스는 생활과 침실, 취미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3층 구조로 지어진다. 이 타운하우스는 복층 구조에 각 가구마다 지하와 옥상에 보너스 층이 제공된다. 지하 스튜디오와 개별 정원, 다락방과 테라스, 지하창고 등 넓어진 서비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영화감상실이나 작업장 등 개인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또 효성이 건설중인 오피스텔은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효율적으로 수납공간을 계획하고 원스톱 동선 설계를 도입해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최상층 복층형 평면에는 욕조와 아일랜드 바를 마련해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에 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동부건설의 인천 계양 센트레빌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장을 짜 넣었다. 더 많은 수납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일부 가구에는 선택제를 도입했다. 안방 파우더룸에 설치되는 화장대의 경우 입주자가 원하면 붙박이장으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GS건설은 소형주택에 1층 복층형 다락방 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다락방 평면은 1층 거실 상부에 거실면적 만큼의 공간을 다락방으로 추가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장기적인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인기가 많은 소형주택에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청소나 관리가 어렵고 관리비가 비싼 대형주택보다 작지만 넓게 쓸 수 있는 알찬 소형주거상품들이 앞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국토해양부는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5곳 중 하남 감일, 인천 구월, 서울 항동 3곳에 이어 광명 시흥지구 17.4㎢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개발되는 광명 시흥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 6만6천638가구 등 9만5천26가구가 지어져 23만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규모는 일산(15.7㎢)과 분당(19.6㎢) 사이의 신도시급이다.보금자리주택은 공공분양 3만3천437가구, 공공임대 3만3천201가구로 비율이 엇비슷하고 공공임대는 영구임대(2천943가구), 국민임대(1만1천711가구), 10년 임대(1만437가구), 분납 임대(4천607가구), 장기전세(3천503가구)로 구성된다.민간이 분양하는 2만8천388가구는 단독주택 1천347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592가구, 60~85㎡ 분양주택 7천88가구, 85㎡ 초과 분양주택 1만9천361가구다.829 부동산 대책으로 민간도 소형주택 건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애초 계획보다 보금자리주택이 2천400가구 가까이 줄고 민간 분양 물량이 그만큼 늘었다.사전예약 여부와 시기, 물량은 주택시장 상황 등에 따라 결정된다.국토부는 1조1천511억원이 소요되는 교통 대책도 마련해 지구 북쪽인 서울 구로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천왕역까지 12.9㎞를 신교통 수단인 노면 전차로 연결하고 오류IC까지는 간선급행버스(BRT)를 도입하기로 했다.지구 동쪽의 서울 금천구로 쉽게 오갈 수 있게 대야역에서 지구를 거쳐 시흥대로까지 BRT를 적용하는 한편 서쪽 및 남쪽도 매화산단 연결 도로 2.4㎞ 구간을 신설하고 동서로를 확장할 방침이다.국토부는 이밖에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구내 공장의 이전을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 조성을 서두르고 지구 밖에 시흥매화 산업단지(39만5천㎡) 등 2개 산업단지도 개발하기로 했다.한편 분당신도시와 맞먹는 규모의 광명 시흥지구는 3차 사전예약에서 제외되면서 보금자리 물량이 대폭 줄어들기도 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이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의 1 일대에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아파트를 분양중이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 등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아파트는 3.3㎡당 분양가 950만원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또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또한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지역 최초로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한다.뿐만아니라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0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으며,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오는 12월 21일 개통 예정이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된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에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서는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 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구리 교문사거리 인근 교문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중이다. 문의: 031-556-3330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부동산시장의 블루칩 송도국제도시 되살아나나. 부동산시장 바닥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분양단지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분양 계약자들이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전매할 수 있어 환금성과 투자 안정성 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의 불루칩 시장인 송도국제도시는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계약 후 전매 단지를 주목할 만하다.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지구 5공구 Rm1블록에서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송도 푸르지오) 1천703가구의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송도 푸르지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90의2(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 내 Rm1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1천703가구와 오피스텔 606실의 초대형 주거복합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의 초 메머드급 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221㎡(주거전용면적 기준).지난달 모델하우스를 이전하고 한정 가구를 분양하고 있는 송도 푸르지오는 예상 외로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면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송도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인 역세권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해외 명문 대학들이 속속 들어서게 될 글로벌캠퍼스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동쪽에 들어서는 초중고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입시학원 및 어학원 등이 조성돼 글로벌 교육환경도 갖춘다. 사업부지 인근에 문화공원과 미추홀공원, 사이언스빌리지 내 스트리트몰 등이 조성되고 있어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송도1교, 외곽순환도로, 제1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 7월 전면 개통된 제3 경인고속도로는 인천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 연세대고려대인하대 등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 한자리에= 송도 푸르지오가 자리잡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는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단지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대학캠퍼스단지, IBM바이오연구단지, 연세대 국제화복합단지 등 대규모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글로벌대학캠퍼스는 외국 대학 분교를 유치,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1만2천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최고의 교육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인근에 지난 3월 부분 개교한 연세대 국제화복합단지(오는 2012년 12월 전면 개교 예정)를 시작으로 고려대 바이오복합연구단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인하대, 가천의대 등 국내 대학들의 캠퍼스와 연구단지 등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송도 푸르지오 단지 북동쪽에 자리한 사이언스 빌리지에는 외국어 상용화거리 Fun street, 외국의 문화와 교육이 교류되는 교육문화 특구, 세계 벼룩시장과 세계음반 빌리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들도 조성돼 향후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 도보 5분= 송도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송도1교를 이용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3경인고속도로(시흥~인천 남동구)를 이용, 강남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대교와 제2외곽순환도로(오는 2013년 우선 개통 예정)를 이용,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미추홀공원, 스트리트몰, 어학원 밀집 교육문화 환경 우수= 송도 푸르지오 단지 북측에 미추홀공원과 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며 사이언스 빌리지 내 스트리트몰 및 동춘동 이마트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등 국내외 최고 대학 캠퍼스들이 개교할 예정이다. 각종 학원 및 어학원 등도 조성돼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첨단 홈네트워킹녹색기술 도입 전기료 아끼고 편리하게= 송도 푸르지오 각 가구에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DNA필터와 실별로 필요한 풍량을 나눠 공급하는 다분기 챔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너지절감 배관재 등이 시공됐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고 조명도 LED칩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도 적용된다. 반사도가 좋은 재활용 유리를 사용한 바닥마감 블럭과 태양광빛 등에 의해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블럭을 깔고 빗물을 담아 맑은 날 자연 증발시키면서 기온상승을 제어하는 포장재로 시공된다.옥상에는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친환경 녹화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초고속 정보통신 환경이 갖춰져 전화인터넷 등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공동 현관 및 지하주차장 등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된다. 집안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져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기능, 세대 간 화상통화 등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환기시스템과 개별정수기, 씽크절수기, 식기세척기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LED 주차유도등과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은 공용부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