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하반기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장기원 의장, 조중윤 부의장 및 신현배 의원 등은 21일 청평역 역세권 주변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비롯, 청평도시계획도로(구역사~신역사 구간), 청평도서관 건립공사장, 상면 다목적체육공원 조성사업장, 군도 13호선(대보리)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미진한 사업추진과 문제점 발생을 확인하는 등 각종 사업장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앞서 의원들은 도시건축과 한세덕 과장 및 담당직원 등 15명과 함께 가평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비롯, 짚 와이어 설치 사업장, 미사리 군도 4호선 위험도로 개설공사 등을 방문, 시공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의 효율화와 지역균형발전 촉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ekgib.com
이천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130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이천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이천시 회계관계공무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재정보증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728일 이틀동안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kgib.com
광명시의원이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의혹을 제기해 피소된 것과 관련(본보 9월28일자 5면, 10월15일 5면) 정치권에서 특위구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참여당 광명지역위원회(위원장 길래현)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광명시의회는 CCTV 조사특위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국민참여당은 광명시 업무집행에 대해 시의회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광명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 당연한 책무를 가진다며 시의원이기에 행정감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지를 살피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참여당은 아무런 근거없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일이라면 당연히 지적받아야 할 사안이고 문제제기가 있을 수 없지만 시의원의 통상적인 직무에 따라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의 빠른 검토와 대책 마련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참여당은 시의회는 광명시에 설치된 CCTV 전반에 대한 설치 및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시행할 특별위원회를 설치, 정확한 조사를 통한 진단 및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중 개발행위 개정 조례안을 놓고 일부 시의원과 집행부가 반대하고 나서 결국 본회의에서 보류됐다.21일 시의회와 집행부에 따르면 이길수 의원은 지난 20일 광주지역 계획관리지역에서 산림개발을 위한 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종전에 20도 미만이던 경사도를 25도 미만으로, 도시계획위원회자문 대상 면적이 5천㎡에서 1만㎡ 이상 토지로 광주시도시계획조례(제23조 개발행위허가 기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이어 열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장형옥)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주시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이길수 의원 단독 발의)를 놓고 장시간 논란을 거듭한 끝에 참석 의원 5명 중 3명이 찬성, 개정(안)은 본의회에 상정키로 했다.그러나 21일 열린 본회의에서 조미순 의원 등 일부 의원이 난개발을 우려하며 원안 가결을 반대했으며 집행부도 선개발 중심으로 과도한 개발행위가 뒤따르는 만큼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입장을 보였다.이와관련 시의회는 의원들간 의견차를 접히지 못해 결국 특별위원회를 구성,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안을 보류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지방의회 사상 초유의 유사 무상급식 조례(안) 선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안산시의회가 집행부를 상대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참가, 반쪽짜리 의회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안산시의회는 2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그러나 한나라 및 국민참여당 소속 의원들은 무상급식 조례(안) 선택 방식과 관련, 시의장이 욕심을 부리며 이해할 수 없는 의정활동으로 실망시켜 의장의 사과 없이는 모든 의사일정을 포기한다고 맞서면서 의회가 파행 운영되고 있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176회 정례회 1차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 등을 벌일 예정이였으나 무상급식 선택에 대해 한나라 및 국민참여당 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불참, 개회 10여분만에 정회를 거듭하며 문제가 불거졌다.이는 지난 9월 경사위 소속 나정숙(민)함영미(국민참여) 등 두 의원은 제목과 주요골자, 관계법령 발췌서 등 내용은 물론이고 사업의 목적과 정의 등의 배열과 내용이 유사한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3분 간격으로 의회사무국에 접수하면서 예견됐다.해당 상임위는 함 의원의 조례(안)을 선택했으나 본회장에서 결국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나 의원의 조례(안)을 선택하면서 한나라 및 국민창여당 소속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결국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특히 한나라 및 국민참여당 소속 의원들은 이같은 사태를 불러온 책임으로 민주당 측에 재발방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과문 작성을 요구하고 있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를 나타내며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도 미룬 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시민 김모씨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집행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화성시가 대규모 사업을 비롯한 시정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21일 지역 출신 도의원 4명과 현장브리핑을 겸한 시정 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 국도비가 수반되는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간담회에는 금종례(한), 권칠승(민), 박윤영(민), 조광명(민) 도의원이 참석했다.도의원들은 우선 현재 시 재정문제와 관련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 종합경기타운 현장을 방문, 정승호 시 공공시설과장의 설명을 들었다.이후 시청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최형근 부시장과 시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시는 2011년 도비보조신청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함께 시가 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종합경기타운, 전곡해양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전곡해양산단 단지 내 공공시설 설치 등 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mg@ekgib.com
파주시의회(의장 유병석)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자매도시 사세보시와 나가사키, 구마모토,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유병석 의장을 포함한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 방문단은 우라 히데오 사세보시의회 의장 면담과 에너지 시설을 견학한 뒤 나가사키에서 농축산물 유통관련 현장, 세이히 농협 그린센터 벤치마킹, 평화공원 및 원폭자료관 등을 둘러본다. 이어 구마모토에서는 토마토 시설 원예 현장을, 후쿠오카에서는 쓰레기 소각장 시설 등을 방문한다.파주=고기석기자 koks7@ekgib.com
의왕시의회(의장 김상돈)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4건을 비롯해 의왕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11년도 의왕시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한다.또 의왕고천 가 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계획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과 의왕고천 나 구역 도시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도 함께 처리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하남시의회(의장 홍미라)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200회 임시회를 연다.이 기간 동안 시의회는 하남시 학교급식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7건과 제3회 추경예산안, 공유재산관리방안, 지역보건의료계획동의안 등에 대해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조례안 심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시 본청에서 의회에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담당부서별 질의답변을 벌이며 오는 29일에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광주시의회가 전통시장 및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검토용역 보고회를 갖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제6대 광주시의회가 개원 100여일을 맞은 가운데 짧은 기간임에도 그동안의 성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22일 개원한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하며 참여하는 의정 구현, 질적으로 완성도 있는 주민 복지 실현, 조화로운 지역발전,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의회는 지난 7월2829일 이틀동안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 주요 안건을 보고 받는 등 시정전반을 파악했으며 같은달 29일에는 광주시 리더스 자원봉사단 릴레이 서약에 동참, 사회적 지도층 인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약자를 배려하고 돕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함께 8개 읍면동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1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인 사랑의 빨간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식재료를 손질하고 반찬을 준비하는 등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에 동참했다.또 전통시장 및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검토용역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도시관리계획을 주민들의 사정에 맞게 세분화 시켰다.특히 2011년도 의정비를 동결해 의정비 심의위원회 운영에 따른 수당 지급과 여론조사 용역 등 관련 절차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을 절감했다.더욱이 제7호 태풍 곤파스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직접나서 봉사하는 등 복구대책에 최선을 다했다.이와함께 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서 첫 의정연수를 갖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및 수준 높은 의회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수준높은 시정질문 요령과 모범적인 의회운영 사례 등을 공부했다.이성규 의장은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