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내년 2월 말까지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공무원)제안을 공모한다.공모내용은 양성평등과 균등한 교육기회, 장애인 고용확대 등 공평한 기회 제공과 불합리한 규제완화,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공정한 경쟁 구현, 서민생활 불편해소, 취약계층 생활안전 등 약자와 서민 배려 등이다.참여방법은 제안서를 작성해 국민신문고와 시청 홈페이지(www.ihanam.net)에 접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ekgib.com
하남 미사지구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민 300여명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상사업단 앞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수용주민의 사유재산 강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남의 땅을 돈 한 푼 안들이고 빼앗는 것도 모자라 입만 떼면 거짓말로 수용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에 대해 주민 모두는 생즉불사, 사즉불생하는 마음으로 내 고향 내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어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위해 LH와 감사원은 모든 외압을 중단할 것과 부실경영과 합병으로 인한 LH의 부채를 삶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긴 수용 주민에게 전가시키지 말 것 등을 촉구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건전레저 UCC 공모전에서 네티즌 정훈씨(36)의 경륜경정 희망길벗 캠페인송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경륜경정 희망길벗 캠페인송은 CM송과 함께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경정경륜 중독예방치유센터를 홍보하고 게임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건전레저를 강조한 ○○을 배팅하고 계시진 않나요가 선정됐다. 하남=강영호기자yhkang@ekgib.com
하남시는 내년부터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지원한다.시는 지난해부터 지급한 셋째 아이 50만원넷째 아이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100만원과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출산장려금 지급 이외에도 임신 전 난임부부의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임신 전 풍진검사, 기형아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임산부산전태교, 체조교실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도 펼친다.또 출산 후에는 모든 출생아에게 모빌을 지급하고, 2주간의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유축기 대여, 영유아 건강성장을 위한 8종목의 국가필수 예방접종,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등도 지원한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가 명문고 육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시는 내년부터 남한신장하남하남정보고교 등 4개 고교를 대상으로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명문고에 대한 제안를 받고 있으며 학교의 특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특성화 시책, 성적향상 프로그램 등을 우선해 지원할 방침이다.또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데 주력하기로 하는 등 학교 간 경쟁 유도로 차별화된 학교를 만들고 우수학생이 다른 곳으로 전학하는 사례를 방지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올해 시범사업 학교로 선정된 남한고교에 대해 방과후 학습과 성적 부진아 육성 프로그램 사업 등에 1억원을 지원,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특화된 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중하위층 학생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한편 하남시는 서울 강남 8학군 등과 인접해 한 해 평균 190여명의 중고생이 서울 등으로 전학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공교육의 발전적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대두돼 왔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와 새마을금고(이사장 박대근)은 1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친서민 정책을 발굴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펼쳐 온 사회진흥프로그램과 저소득층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의 사업들이 체계화되고 확대돼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이날 이교범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부의 친서민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의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경정장의 복합문화공간인 미사홀에서 한달 동안 경정팬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2일에는 경정과 함께 하는 신년 운세 보기 강좌를, 9일에는 경정과 함께 하는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또 그랑프리 경정이 열리는 오는 16일에는 정열의 라틴댄스 공연을, 2010 경정 마지막 날에는 7080 콘서트를 선보인다.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하남
하남시는 민간위탁체제로 전환키로 했던 지역 내 장사시설 마루공원을 하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가 지속적으로 위탁관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내달 중 3년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29일 시와 도개공에 따르면 도개공은 시의 향후 3년간 재위탁 협약 방침에 따라 최근 마루공원(장례식장) 협력업체 선정 입찰에 나서 향후 2년간 장례식장 운영에 필요한 업체선정에 들어갔다.앞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마루공원을 민간위탁할 경우 서비스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공공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위탁변경에 대한 구체적 사유 없이 민간에게 위탁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주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시설로 인정받고 있는 마루공원을 민간인 손에 넘길 경우 영리를 우선하게 돼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는 추락하게 될 것이라며 민간위탁 전환에 반대해 왔다.시는 위탁관리 만료시점인 지난 9월20일 기준으로 민간(법인 등)위탁키로 하고 도개공에 위탁해지를 통보했으나 도개공 측이 12월 말까지 위탁관리 연장을 요청,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규제심의회를 통과한 3곳에 교통시설 설치사업을 착공했다.이번 교통시설 설치사업은 신평초교 앞의 횡단보도를 이설하고 신안아파트 후문 주변 가락공판장 앞과 덕보 5교에 세롭게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12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
하남시는 풍산지구내 삼부르네상스아파트~대명세라뷰 이면도로 일대를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고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단속에 나선다.주정차 금지구역은 풍산지구 삼부르네상스아파트~대명세라뷰 앞 이면도로 1천100m 구간이다.시는 지난 1일 이 일대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뒤 이달 말까지 현수막 및 표지판 등을 통해 계도한 뒤 내달 1일부터 단속을 벌인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