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18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평화교육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59명과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양주지역의 회암사지, 양주관아지, 양주향교, 필룩스 조명박물관, 해유령 전첩지 등을 둘러보며 양주시 문화유적 해설사들이 직접 각 지역의 유래 및 특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체험학습을 인솔한 한정희 덕계초 교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만 참여했을 때보다 훨씬 즐거웠고 다문화 학생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 진정한 동행이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동두천시는 20일부터 3일간함께 나누는 발걸음 마주보는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 비 장애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역사 탐방을 실시한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게 될 이번 탐방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 유적지 방문을 시작으로 갯벌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석 부시장은 발대식에서꿈이 있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도전과 창의력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소요산 일대에서 소요산 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문화제는 어유소 장군 행차 행렬 재현과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 미2사단 군악대와 육군 28사단 군악대,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 연주회, 시 지정 향토문화재 제1호 동두내 옛소리 보존회의 물까부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2011.10.17(월)2011년 하반기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1년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금년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85명으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9명이 지원받는다. 동두천시에서는 94년부터 애향장학기금 총 50억원을 조성하여 기금 이자 액으로 그동안 1,183명에게 11억 9천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시는 앞으로도 애향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 학생 및 대학생이 내 고장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원(회장 황인철) 40명과 동두천 신흥중 학교4-H회 등에서 제26회 소요 단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1 소요산 국화전시회를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일간 소요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활성화시켜 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정신함양과 농심을 함양시키고 소요산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국화향을 음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농업전문교육 및 학교 4-H과제교육 일환으로 1월부터 연구회원을 모집 주1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 회원들이 집적 노력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를 전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전시회는 연구회원 및 학생 등이 재배한 3,500여점이 전시되는데 소요산 모양의 형상작 그리고 5층 석탑과 복조국, 다륜대작, 현애작, 입국, 분재작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소요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고 있다.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미군관련 성폭행사건으로 미군의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외부로 빠져 나가던 미군이 관내 유흥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 8군사령부는 미2사단 소속 사병이 동두천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관련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7일부터 한 달 간 전 주한미군에 대해 야간통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이에 따라 관내 원룸과 고시텔 등 취약 주택가와 유흥가 등을 중점적으로 연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또 동두천 주둔 병력 5000명이 야외 기동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지난14일부터 5일간 부대휴무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 관내 유흥가와 보산 관광특구에 1개 경찰관기동대를 투입,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박상융 경찰서장 미군당국과 정기적 협의를 통해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과 미군 왕래가 많은 보산관광 특구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해 범죄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 지정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인 동두내옛소리보존회(회장:이채혁)가 제52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와 이북4도 등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동두내옛소리보존회는 지난 2009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민속예술제는 잊혀져 가는 각 지역의 향토예능을 한자리에 모아 기예와 특색을 겨루고 자랑함으로써 서구문명에 밀려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동두천시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동두내 옛소리의 원형 보존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 보급하는 한편 체계적인 보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사진설명=제52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동두천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 동두내 옛소리 공연 모습
제2회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천교 고수부지에서 열린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박형덕)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신천교에서 송천교를 왕복하는 1시간 코스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에어로빅과 사물놀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과 놀이터 등 22곳에 CCTV를 설치했다.시는 2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또래놀이터 등 독립 어린이놀이터 5곳, 광장 1곳, 어린이공원 16곳에 CCTV를 설치했다. 설치된 CCTV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돼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1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우수 과학문화 확산과 우주과학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행사장에는 우주인 모형을 비롯해 우주복과 소유즈 로켓, 우주왕복선 모형 등이 전시되며, 초중고교생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과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또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우주의 신비와 놀라운 천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또 이번 축제는 초등부 20개 팀과 중고등부 각 30개 팀이 참가하는 제5회 전국 학생 천체관측대회 수도권 예선대회를 겸해 입상팀에게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와 30년 후 우주모습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치는 UCC경진대회,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는 별자리 마당, 불꽃 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