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www.danahan.co.kr)은 천연 다이아몬드 0.1캐럿과 꽃잎에서 추출한 식물파우더 담향화엽분 등을 함유한 '다나한 효용윤 0.1캐럿 베이스 메이크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비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페이스 파우더, 파우더 팩트, 투웨이 케익, 스킨커버의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우리 전통명절의 하나인 정월 대보름 상차림을 하는데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1만 6천원선이 들 것으로 전망됐다. aT 즉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5일, 한국 전통음식연구소의 자문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부럼과 오곡밥,나물 등 17개 품목을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구입할 경우 재래시장에서는 평균 1만 5,809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국 8개 도시의 5개 재래시장과 21개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전반적으로는 재래시장의 가격이 저렴했고 호두와 땅콩 등의 부럼이나 고사리, 도라지,시래기,호박오가리 등 나물류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차이가 컸다. 호두의 경우 재래시장에서는 100g 당 1,825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2,986원으로 재래시장이 61.1% 더 쌌다. 물에 불린 고사리는 220g에 재래시장은 2,118원, 대형마트는 4,541원이었으며 도라지는 300g에 재래시장이 2,213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6,120원으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났다. aT는 이들 품목의 경우 국내 생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찹쌀은 360g에 재래시장 1,375원, 대형마트 1,586원으로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다.
남성복 트렌드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눈에 띄지 않으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기존 남성복 스타일이 캐주얼하고 다양한 컬러로 진보 중이다. 이와 관련, 최근 남성복 업체들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자신 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신상품들을 출시하며 남성복 시장을 확대시키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중년남성인 이른바 '레옹족'을 위해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였다. 레옹족의 무기는 바로 과감한 컬러 포인트다. 이번에 마에스트로가 출시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특징은 오렌지, 레드, 블루 등의 강한 색상을 그대로 채용한 스타일과 바랜듯한 컬러감으로 빈티지 느낌을 주는 가먼트 워싱 스타일 등이다. 특히 비바람을 차단해주는 방수 라미네이트 기능과 이물질이 잘 묻지 않도록 특수 가공 처리해 더욱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이태리 패션복 '까날리'는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의 상품을 내놓았다. 아우터 안에 껴입을 수 있는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를 비롯해 보라색 하늘색 등 유채색 계열의 아이템들도 눈에 띈다. 또 변덕스러운 환절기 날씨를 겨냥해 다양한 컬러의 스카프도 선보였으며, 산뜻한 색상이 돋보이는 이탈리아산 가죽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영화 '해운대'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기를 모델로 내세운 '워모'는 소극적인 남성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워모 관계자는 "이번 시즌 남성복의 키워드는 모던을 기본으로한 클래식의 재발견"이라며 "스타일 아이콘 이민기와의 화보를 통해 포멀한 남자들의 대표적 클래식 아이템인 트렌치코트가 올봄 다양한 시도와 함께 다시한번 재조명 되고 주목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매력적인 여배우 이미숙이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 모델로 발탁됐다. 르베이지는 이미숙을 모델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광고 컷을 공개했다. 흑백의 광고 컨셉트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그녀 특유의 카리스마를 이끌어냈다. 르베이지 관계자는 "후배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배우이자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이미숙은 르베이지가 표방하는 완벽한 여성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베이지는 (주)제일모직이 중년여성을 타깃으로 선보인 브랜드로 매 시즌 광고 모델료 일부를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www.okoutdoor.com)의 대표 브랜드 '락마스터'가 2010년 S/S 시즌에 데님팬츠 '키톤'과 '카라'를 선보인다. 전문가용 아웃도어 브랜드 '락마스터'는 그 동안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첨단 신소재를 도입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락마스커가 처음 선보이는 데님라인으로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팬츠 '키톤'은 스판 기능이 추가돼 등산복을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1자형 스타일이다. 여성용 '카라'도 스판 기능이 있으며 부츠컷 스타일로 다리가 가늘고 길어 보인다. 이정우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상품개발 팀장은 "편안한 데님라인은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봄바람이 패션업계에서 가장 먼저 불고 있다. 올해 자연주의, 로맨티시즘이 강세를 보이면서 옷이나 가방, 신발 등에서 '꽃무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롯데닷컴 관계자는 "꽃무늬가 촌스럽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안개꽃을 연상시키는 작은 패턴이 대세였다면, 이번에는 튤립처럼 큰 사이즈 패턴이 유행이다. 여기에 물감이 번지는 듯한 효과나 붓 터치 기법 등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꽃무늬가 탄생했다. 특히 사틴이나 쉬폰 등 하늘거리는 소재의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 롯데닷컴에서는 '망고 플라워 루즈핏 원피스' '에고이스트 페미닌 쉬폰 원피스' '숲 레이스 미니멀 원피스' 등 꽃무늬 원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망고 플라워 루즈핏 원피스'는 블랙 컬러에 커다란 꽃무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허리 부분은 헐렁하고 힙과 다리가 피트되는 형태로 섹시한 느낌을 준다. 반면 레이스를 꽃무늬로 표현한 '숲 레이스 미니멀 원피스'는 하늘거리는 소재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방이나 신발에도 꽃장식이 포인트로 활용되고 있다. MCM이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플라워 브리즈'는 모던한 디자인에 플라워 아트워크를 적용한 라인. 특히 '씨씨 클러치' 제품은 패션 아이콘 '엘리자베스 여제'의 별칭을 딴 것으로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그녀의 이미지를 꽃으로 표현했다. 바바라앤코가 출시한 '뷰티힐'에서도 꽃장식이 눈에 띈다. 뷰티힐은 과감한 꽃장식과 6cm 힐 높이를 적용한 새로운 플랫슈즈를 선보였다. 바바라앤코 관계자는 "힐이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깼을 뿐 아니라 컬러와 장식성을 강조했다"며 "트렌드세터들이 선호할 잇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졸업식 시즌이다. 특히 여성들은 졸업식날 예뻐 보이기 위해 옷을 사거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 이 때 과하게 스타일링을 했다가 되레 촌스럽게 보인다면 낭패다. 사진으로 남는 만큼 의상은 화려한 것 대신 세련된 것을 고르고,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패션 쇼핑몰 오가게(www.ogage.co.kr) 관계자는 "딱딱한 정장 스타일 보다는 시크하고 멋스러운 혹은 로맨틱한 스타일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선택해 매칭해보라"고 조언한다. 무난한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입을 때는 스커트나 블라우스를 매치해 밝고 가벼운 느낌을 더한다. 좀 더 화사하게 연출하려면 화이트 색상 테일러드 수트 재킷과 반바지로 귀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지나친 액세서리는 피하고 가방과 구두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에서는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사진을 찍을 때 얼굴이 작게 보일 수 있도록 베이스 메이크업을 꼼꼼히 준비한다. 리오엘리(www.lioele.com) 관계자는 "얼굴 외곽에 한 톤 진한 파운데이션을 발라준다면 자연스럽게 음영을 줄 수 있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리오엘리 3D 스킨픽스 파운데이션' 21호를 얼굴 전체에 발라주고 23호는 브러시로 외곽선 밖에서 안으로 음영을 넣어주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피부 번들거림이 고민이라면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가 다크써클은 피부 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의 전용 컨실러로 커버한다. 섀도우는 아이보리나 핑크 등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표현하고, 아이라이너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블랙 대신 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선택하면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한편, (주)에이치케어의 뷰티 브랜드 오앤(O&)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실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치케어의 히트제품인 히팅뷰러마스카라, 식물유황팩, 멀티트리플밤 등으로 구성된 7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오앤숍(www.onshopi.co.kr), GS샵, CJ몰, G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도에서 감귤쥬스를 만들고 난 뒤 바다에 버려지는 부산물이 인공피부와 고급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부분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감귤은 생 과실로 먹거나 쥬스를 만들고 잼이나 차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감귤 껍데기와 쥬스를 짜고 남은 찌꺼기는 연간 5만t에서 7만t 정도가 발생한다.
온갖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연휴를 지낸 뒤 남는 음식물은 주부들의 고민거리다. 떡국, 나물, 빈대떡, 모듬전, 산적, 과일 등 넉넉하게 준비한 음식이 쓰레기가 되는 것은 순식간, 최선책은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남은 설 음식 100%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전류, 전골이나 전돈가스로 변신가장 많이 남는 음식이기도 한 전류는 2가지 이상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전골이 가장 좋다. 빈대떡, 동태전, 표고버섯전, 호박전 등을 썰어서 어슷썰은 가래떡과 함께 전골냄비에 담는다. 이러한 전류와 배추나 무, 양파, 대파, 고추 등을 담고 육수를 부은 후 끓이다가 국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이때 육수는 고기육수보다 멸치를 이용한 육수가 더 좋다. 맛도 좋고 칼로리도 크게 늘지 않기 때문. 단 이 음식은 여럿이 먹을 수 있는 날에 요리하면 더욱 좋다.생선전이나 버섯전의 경우 밀가루, 계란, 빵 가루를 차례로 묻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기름에 튀기는 전돈가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육류와 생선, 가급적 빨리 먹고 남는 경우 장조림으로설음식은 대체로 살코기를 이용한다. 먼저 쇠고기, 돼지고기가 남았을 때는 가늘게 찢어 장조림을 만들면 좋다. 살코기로 이루어진 산적은 오래 두면 딱딱해져 맛이 없어지므로 싱싱한 야채로 버무려 샐러드로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육류와 생선은 냉동실에 넣어 꽝꽝 얼려 두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되도록 진공포장 상태로 보관하고 쇠고기는 3개월, 돼지고기와 생선류는 1개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생선은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보관이 필요할 경우 소금물에 씻어서 보관한다. 물에 씻은 생선이라면 물기를 제거하고 랩에 싸서 보관한다.나물, 영양만점 죽이나 피자로전이나 육류 못지않게 많이 남는 음식이 나물 반찬이다. 종류별로 잘 분류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남은 나물은 찬밥과 같이 끓여 영양 만점의 죽을 만들 수 있다. 나물은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로 변신할 수도 있다. 우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를 바닥에 깐 다음 김치를 송송 썰어 토핑으로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린 다음 은근한 불에 익히면 제법 멋진 피자가 된다. 토핑으로 남은 나물을 얹히는 것이다. 전기밥솥에 오래 두어 색이 변한 밥을 빵처럼 바닥에 깔아도 좋다. 남은 나물에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반죽한 다음 빈대떡 지지듯 지져 먹어도 맛이 좋다. /권소영기자 ksy@ekgib.com
금강제화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가 '2010 토너먼트 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토너먼트 라인은 PGA TOUR에서 운영하는 토너먼트 경기의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스페셜 라인으로 30대 초중반 젊은 골퍼들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Free, Easy, Comfortable 등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해 프리미엄 아메리칸 필드룩을 지향했다. PGA TOUR 토너먼트라인은 PGA TOUR 매장에서만 별도의 코너를 구성해 이달 중 특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