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주요 도심지역이 빈 사무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62 지방선거로 반짝 특수를 누렸던 사무실들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한데다 불투명한 경제사정에 업무 공간 축소 및 통합바람까지 불면서 공실이 늘고 있는 것이다.21일 도내 공인중개사무소와 건물주 등에 따르면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한 사무실이 대부분으로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빌딩시장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로 활용된 수원시 권선구에 자리잡은 100㎡ 규모의 사무실은 1번 국도변 코너에 위치, 교통여건이 유리하다는 장점에도 불구, 두달째 비어 있다.이와 함께 인근에서 같은 용도로 사용된 사무실 대부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이처럼 선거바람에 휩싸여 인기를 끈 주요 도로변 사무실이 선거이후 90% 가량이 텅 비어 있다는게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J빌딩내 사무실 2개(196㎡)는 약도매상 등이 사용하다 경기불황으로 폐업한 지난해 12월 이후 세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여기에 경기 회복세를 느끼지 못한 개인 사업자들이 사무실을 축소 및 통합하는 경우도 늘어나 공실률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수원 곡반정동 S빌딩은 2층부터 5층까지 사용하던 D학원이 경영난으로 2층(215㎡)을 비운 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건물주는 임대료를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췄지만 반응이 전혀 없는 상태다.또 성남시 정자동에서 165㎡의 사무실을 사용해 오던 S업체는 건물주가 월임대료를 갑작스럽게 인상하자 공간을 대폭 줄여 인근 사무실로 옮기기로 결정하는 등 대규모 사무실 인기가 급하락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도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2~3개월 걸리던 공실 기간이 6개월~1년으로 늘어나고 장기간 세입자를 찾지 못한 매물이 쌓이면서 공실률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원 N부동산 관계자는 경기가 위축돼 빈 사무실과 임대 현수막이 없는 건물이 없을 정도라며 1년 이상 비어있는 매물만 수십여건으로 오피스 경기는 IMF 이후 최악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주변에 마트가 없어서 분당 서현까지 버스를 타고 갑니다.성남 서판교는 입주 1년여가 지나 입주율 90%를 훌쩍 넘었지만 생활기반시설이 인근 동판교에 비해 극도로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21일 오전 서판교의 중심도로인 운중로(판교동주민센터~리가4단지 아파트) 일대.운중동주민센터 인근 중심상가에 위치한 단독 상가들(40여개)은 70% 정도 완공됐지만 상가 대부분이 텅텅 비어 있었으며, 중국요리와 매운탕 전문점 각각 1개와 소규모 식료품점이 전부였다.주상복합상가와 대형상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부분 건축공정이 10여층 안팎으로 올라간 상태지만 입점해 운영 중인 곳은 휴먼시아 1단지내 2~3곳에 불과했다.또 운중로 일대에 짓고 있는 10층 이상의 대형상가들은 ○○병원, ○○은행 등 입점 예정이란 현수막만 걸어놓은 채 영업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원도 운중로 주변에선 단 한곳에 불과했다. 그것도 지난달 오픈했는 지 5월 학원 오픈이란 현수막을 건물 전체에 길게 내걸고 있었다. 이처럼 부족한 기반시설에 서판교 일대에 입주한 8천700여가구의 주민들은 생활편의시설 이용은 꿈도 못 꾸는 실정이다.이 같은 상황은 판교지역의 당초 상업용지비율이 1.4%로 낮은데다 토지사용 승낙 시기가 대부분 지난달 4월에 이뤄져 아파트 입주시기와 엇박자가 났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고분양가와 상권형성 불확실성 등에 따라 40%대 미만의 저조한 상가분양률도 한몫하고 있다.판교원풀에버 인근의 한 공인부동산중계사는 부동산경기침체로 상가투자자가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편의시설인 상가가 속속 입점하지 못하고 있다며 1~2년 사이 대형복합상가가 완공되면 사정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이명박 대통령의 비상경제대책회의 이후 정부가 미분양 해소 등을 통한 건설 경기 부양과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도 많았지만 실거래로 이어지기는 역부족이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아파트 실거래량이 올 들어 최저치를 경신하고 거래가격도 급락하는 등 거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20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도시(-0.10%) ▽수도권(-0.05%) 모두 하락했다. 신도시는 약세가 이어지며 ▽평촌(-0.23%) ▽분당(-0.13%) ▽중동(-0.02%) ▽일산(-0.02%) 순으로 내렸다. 평촌은 중대형 중심으로 거래 성사가 어려워 급매물이 쌓이고 있다. 수도권은 물량이 많은 곳과 연초 회복세를 보였던 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띠었다. ▽고양(-0.20%) ▽과천(-0.18%) ▽김포(-0.16%) ▽성남(-0.11%) ▽광주(-0.10%) ▽용인(-0.08%) 등이 하락했다. 고양은 식사지구 입주를 앞두고 기존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급매물이 늘고 있지만 실거래는 쉽지 않다. 과천에서는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회피 매물이 나오고 있다. 김포시 장기지구 현대청송12단지는 매수 문의 없이 하락세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하남 미사와 구리 갈매 등 수도권 12개 보금자리주택지구(123차) 주민들이 양도세 전면 폐지등을 주장하며 대규모 항의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0일 보금자리주택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오는 3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미사지구와 감일지구 대책위 주민 1천200명 등 모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항의집회를 개최한다.이날 집회에서는 강제수용지구에 대한 양도세 전면 폐지와 함께 문학진(민하남)박기춘 국회의원(민남양주)이 발의한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책위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국회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제출할 방침이며 대표단을 구성한뒤 도내 국회의원과의 면담도 진행키로 했다.이에 앞서 하남 미사보금자리 주민대책위원회 등은 토지보상금액이 인근의 시가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재산권에 손해를 끼친다며 토지보상금 현시가 보상과 양도소득세 감면확대, 이주대책 등을 국토부와 LH 등에 요구해 왔다.한편 대책위는 지난 4월 초순 하남미사지구 대책위 사무실에서 지구 대책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통해 지난달 집회를 개최할 것을 잠정합의했으나 62 지방선거 등이 겹치면서 이달 말로 일정을 연기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지난주 ▽신도시(-0.01%) ▽수도권(-0.01%) 전세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고양,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전세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다.신도시는 ▲중동(0.01%)이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은 보합세를 보였다. ▽산본(-0.02%) ▽평촌(-0.01%) ▽일산(-0.01%)은 소폭 하락했다. 중동은 무지개동신 소형이 500만원 올랐다. 평촌과 일산은 전세 수요가 없는 대형 전셋값이 떨어졌다.수도권은 ▽고양(-0.27%) ▽용인(-0.08%) ▽남양주시(-0.05%) 전셋값이 하락했다. 고양시는 식사지구 입주 영향으로 매매와 함께 전세가격도 내렸다. 주변 행신동, 풍동, 화정동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광명(0.25%) ▲양주(0.14%) ▲평택(0.09%) ▲과천(0.08%) ▲화성(0.08%) ▲성남(0.07%) 등은 상승했다. 광명은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래미안자이 등 새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상향 조정됐다. 입주를 원하는 주변 실수요자와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직장인 수요가 주로 찾고 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3억원이하 주거용부동산 경매물건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집값 하락으로 거래마저 끊긴데다 입주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이자부담을 견디지 못한 '서민용 주택'들이 경매시장으로 속속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수도권 3억원 이하 아파트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 서민용 주택 경매물건수는 1,211건으로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주거용부동산 전체 물건수(2,026건)의 59.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58.92%)에 비해 0.85%p 증가한 것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1월 1,771건으로 주거용 부동산 전체의 55.43%를 차지했던 3억원 이하 서민용주택은 2월(1,578건) 55.14%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DTI규제 이후 경매로 넘어온 물건들이 본격적으로 입찰에 부쳐지면서 ▲3월(1,806건) 55.67% ▲4월(2,010건) 59.36% ▲5월(1,984건) 58.92% ▲6월(1,211건 15일까지) 59.77%로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했다. 3억원 이하 서민용주택 경매물건 비중을 물건별로 살펴보면 이달 아파트가 47.14%로 전달(46.53%)보다 0.61%p 올 들어 가장 비중이 낮았던 지난 3월(41.78%) 보다는 5.36%p 증가 했다. 다가구주택이 46.67%로 전달(45.60%) 보다 1.06%p 늘어났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올 초까지만 해도 37~36%를 보였지만 아파트나 연립보다 환금성이 떨어지는데다 부동산시장까지 침체되면서 6개월 만에 경매물건 비중이 10%p 가량이 증가했다. 연립의 경우 전달에 비해 0.16%p 감소한 88.42%로 올 초에 비해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한편 이번 달 수도권 3억 원 이하 서민용주택의 낙찰가율은 83.27%로 같은 기간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 낙찰가율(78.93%)보다 4.34%p 높았고, 낙찰률도 30.14%로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28.08%)을 상회했다. 입찰경쟁률은 4.62명으로 4.7명을 기록한 주거용부동산보다 0.8명 낮았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지난해 말과 올 초 경매개시가 이뤄진 물건들이 최근 입찰에 부쳐지고 있기 때문에 올들어 시장이 계속 침체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저가부동산을 비롯한 경매물건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의왕포일2지구의 준주거 및 주차장 용지 14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준주거용지 11필지(636~1천83.5㎡)의 필지별 공급예정가는 23억1천500만~42억6천800만원이며, 주차장용지 3필지(874.2~1천244.7㎡)는 15억2천900만~29억6천200만원에 공급한다.LH는 부동산 시장 경기를 고려해 준주거용지 공급 단가를 3.3㎡당 1천166만~1천408만원, 주차장용지는 578만~859만원으로 비교적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왕포일2지구는 국도 47호선과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신청자는 18일과 21일 이틀간 LH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land.lh.or.kr)에 분양 신청하면 되고 21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한편 LH는 군포부곡지구 단독주택지 7필지(240.5~251.2㎡)를 비롯해 의왕청계, 화성봉담 및 화성태안지구의 조성용지도 함께 공급한다. 문의 (031)250-3921~2)./이형복기자 bok@ekgib.com
상가 투자 시 시공사의 재무건전성 여부를 따져봐야 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도 등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면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이 적용되는 상가는 법적 보증의무가 미약해 수분양자들의 법적 보호장치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들의 잇따른 부도와 법정관리 신청에 이어 다음달부터 채권은행단들이 부실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퇴출작업을 예고하면서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특히 건설업체들도 PF대출 연체율 확대와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증대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은 상가시장도 마찬가지.상가는 부도를 대비해 신탁계약, 분양보증, 연대보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가입토록 돼 있으나 연면적 3천㎡ 이하의 중소형 상가에는 이러한 내용이 적용되지 않는 등 주택에 비해 안전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 한신건영의 부도로 일산 화정의 한신에리어타워, 파주 금촌의 아이맥스타워 등이 공사 중단의 후유증을 앓는 등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상가 투자자의 공사중단 피해가 적지 않았다. 공사가 중단되면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분양 예정시기가 무기한 연기될 뿐만 아니라, 법적 보증의무가 미약해 수분양자의 법적 보호장치가 매우 미흡한 것이다.더욱이 새로운 사업주가 등장해 시공사가 교체되더라도 여전히 문제는 존재한다. 기존 분양자가 시행사와 맺었던 수익률 보장 등의 계약조건을 바뀐 시공사가 승인할지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건설부문 재무건전성 악화와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사 퇴출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상가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시공사가 지급보장을 한 현장의 경우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상가 투자자들은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분양 신고필증, 분양보증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명수기자 lms@ekgib.com
7월 신규 아파트 공급은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고 비수기 요인까지 겹치면서 6월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전월보다 물량은 줄었지만 수도권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을 비롯해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등이 곳곳에 예정돼 있어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예비청약자들의 움직임은 분주할 전망이다. 16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24개 단지, 총 1만6천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공급계획 중 74%인 1만2천36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되는 곳은 경기도다. 총 12개 단지 6천2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다음으로 서울 2개 사업장 4천818가구, 인천 3개 사업장 1천313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민간분양은 물론 공공분양, 공공임대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판교신도시, 성남 여수지구, 안양 관양지구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호반건설은 성남 판교동에 주상복합아파트 호반베르디움 178가구를 공급한다. C1-1블록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125㎡ 내외로 2011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심 상업지구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또 성남 여수지구에 휴먼시아 단지가 공급된다. 여수지구 남부권역으로 성남구청 신청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개교씩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단지 주변에 녹지가 많아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성남IC 접근이 쉽고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은 야탑역 인근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어 안양시 관양지구에 휴먼시아 1천4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관양지구는 관악산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관악산이 관양지구 3면을 둘러싸고 있다. 이 지역은 택지지구내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관악산과 좀 더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양관악초교 외 지구 내 1개 초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분양됐던 관양휴먼시아에 이은 두 번째 공급이다. 관양휴먼시아는 지난 청약 접수에서 최대 9.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면적 1순위 마감된 바 있다.이와 함께 인천에서는 주거환경개선지구인 간석지구 내 휴먼시아 단지가 공급된다. 공공임대 316가구와 997가구의 분양아파트로 구성된다. 간석1블록은 88㎡, 114㎡ 면적의 중소형 단지로 분양되며 간석2블록에서는 114㎡, 147㎡의 중대형 면적이 공급된다. 지하철 인천1호선 간석오거리역 도보이용은 다소 어려우나 간석재래시장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은 양호한 편이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범계역 도보 5분 공원쇼핑몰 등 편의시설 풍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목련9단지 신동아아파트= 1994년 준공된 10개동 578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19층이다.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희망공원, 평화공원, 중앙공원, 뉴코아아울렛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범계초교, 평촌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8억8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5억6천320만원이다.▲소재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53-3 목련9단지 신동아아파트 909동 1902호 ▲면적: 128.2㎡ (38.8평) / 대지지분 66.8㎡ ▲감정가: 8억8천만원 ▲최저 매각가: 5억6천320만원 (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일시: 6월29일 10시30분자료제공=㈜지지옥션(www.ggi.co.kr)금정초교 인근 전철 14호선 금정역 걸어서 10분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2002년 준공된 3개동 264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10층이다.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동산공원, 능안공원 등 레저시설이 있고 금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6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8천800만원이다.▲소재지: 군포시 금정동 704 쌍용아파트 102동 1004호 ▲면적: 84.8㎡ (25.7평) / 대지지분 38㎡ ▲감정가: 3억6천만원 ▲최저 매각가: 2억8천800만원 (감정가대비 80%)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일시: 6월29일 10시30분1천342가구 대단지 독산공원안양천 등 가까워 ◇광명시 하안동 하안주공아파트= 1989년 준공된 11개동 1천342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8층이다. 1호선 독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독산근린공원, 안양천 등 레저시설이 있고 가림초교, 하안남초교, 가림중, 안천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5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2천400만원이다.▲소재지: 광명시 하안동 295 하안주공 707동 808호 ▲면적: 79.1㎡ (23.9평) / 대지지분 50.5㎡ ▲감정가: 3억5천만원 ▲최저 매각가: 2억2천400만원 (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경매일시: 6월28일 10시30분수인선 사리역 2015년 개통 1층 점포, 234층 주택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근린주택= 2002년 준공된 연면적 633.5㎡ 토지 280.3㎡ 4층 건물이다. 1층은 점포 및 주차장 2, 3층은 주택 2가구, 4층은 주택 1가구로 이용 중이다. 4호선 상록수역이 버스 10분 거리이다. 인근에 수인선 사리역이 2015년을 목표로 개통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오목골공원, 반월공원 등 레져시설이 있고 이호초교, 안산동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7억4천497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7천678만원이다.▲소재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962-5 ▲면적: 633.5㎡ (191.6평) / 대지 280.3㎡ ▲감정가: 7억4천497만원 ▲최저 매각가: 4억7천678만원 (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경매일시: 6월24일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