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특별건축구역’ 첫 지정

국토해양부는 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인 부천옥길지구 1개 임대단지와 서울강남지구 3개 임대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특별건축구역이란 건축법, 주택법 등이 규정한 건폐율, 높이 제한, 조경, 주택건설 기준 가운데 일부를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함으로써 창의적인 건축물과 참신한 주거 공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자유구역이다.2008년 1월 이 제도가 도입된 뒤 이들 시범사업 지구에 처음 적용됐다.서울강남 A-3블록(설계자 리켄 야마모토, 일본)은 홀로 사는 노인, 1~2인 가구 등 영구국민임대 거주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늘릴 수 있도록 사랑방과 공동마당 개념을 도입했다.또 A-4블록(이민아, 한국)은 ㄱㄴ자형 평면을 조합해 다채로운 외부공간을 창출했고 A-5블록(프리츠 반 동겐, 네덜란드)은 유럽식 중정(中庭)과 물 흐르는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부천옥길 A-1블록(건원건축)은 블록형 공동주택에 한국적 마당을 적용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획일적 아파트 디자인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토지·주택 판매 힘드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재무사정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 임직원 1인 1토지주택 판매 실적이 저조하자 전전긍긍해하고 있다.2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LH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경상경비와 건설원가를 10%씩 절감하고, 전 사원을 영업 일선에 내보내기로 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경기지역본부도 지난 7월30일 본부내 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여 전사원 판매 결의대회를 열고, 광명소하지구 등 7곳의 토지와 군포부곡지구 등 6곳의 주택을 대상으로 판매촉진에 나섰다.이에 경기지역본부는 판매촉진을 위해 수원역 등 역세권에서 리플렛을 배포하고, 부동산중개사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그러나 3개월이 지난 현재 판매에 성공한 상가는 단 1건(2억9천200만원)이며, 토지는 2건(20억1천800만원)이며, 주택 12건(52억5천만원) 등 모두 15건(75억6천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이는 경기지역본부 직원 800여명을 기준으로 2%에도 못미치는 15명만이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이런 가운데 부채 해소를 위한 직원들의 눈물겨운 사례들도 이어지고 있다.A직원은 공사현장의 하도급업체 관계자의 장모님이 서울지역 아파트를 알아본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켰고, B직원은 고교동창 모임 등 각종 모임에서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동창에게 소개받은 한 대형건설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지를 판매하기도 했다.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본부가 LH 전체 대금회수계획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판매촉진에 매진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부동산 바닥 찍었나… 매매 ‘훈풍’

침체국면이던 부동산시장에서 저점을 찍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면서 향후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이 가중되자 중소형 주택과 미분양 주택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상승하고 있다.2일 부동산관련 업체들에 따르면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가 늘면서 버블세븐지역인 분당과 용인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실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국토해양부가 지난달 발표한 경기지역 9월 아파트 실거래량은 5천378건으로 전달보다 14.5%(682건)로 늘어나 전국 평균 증가율(8.6%)보다 높았다.매매가도 상승해 분당 파크뷰(전용 140㎡)의 경우 8월 12억원에서 9월에는 2천~2천500만원 오른 가격에 매매됐으며, 고양 큰마을 현대대림(85㎡)도 지난 8월 2억2천만원에서 1천만원이나 높게 매매됐다.최근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낙찰가율 상승도 부동산 바닥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경매물건 증가 등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주택구매 욕구가 맞물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분당과 용인지역이 각각 80.1%와 75.4%의 낙찰가율을 기록, 전달에 비해 1.09%p와 2.56%p씩 상승했다.이는 부동산 경기가 바닥에 접근, 서서히 상승 반전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입지 등 상품성이 뛰어난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여건이 양호하기 때문이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경매 전문가들은 최근 전세난 심화로 투자수요와 실수요자층까지 저가 매수 대열에 합류하면서 경매 낙찰률 및 낙찰가율 동반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밖에 부동산 바닥론을 지지하는 현상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내년 경기를 밝게하고 있다.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아파트의 품귀현상이 가중되자 일부 지역은 중대형 매물까지 매매가 확산되는 분위기이며,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이 올해 초보다 확연히 호전됐다며 중소형의 미분양들이 속속 해소되고, 주요 도시의 급매물이 차츰 사라지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상승국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경매 이야기] 길따라 보이는 토지경매

옛 말에 부자가 되려면 땅에 묻어라,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고 했다토지경매는 명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접근하기가 쉽다. 무분별한 개발과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각 지자체 별로관리 운영하고 있다.토지는 크게 대지전답임야로 나뉘는데 경매로 나온 땅은 전국 어디든지 외지인의 취득이 가능하다. 평수의 제한은 없고 농지원부와 관계없이 경매로 낙찰되면 농지취득자격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현장답사는 아주 중요하다. 몇 m도로 인지, 땅이 도로보다 낮은 곳 인지 등을 꼼꼼히 살피고 혐오시설(쓰레기소각장, 송전탑, 화장터 등)이 주변에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요즘은 도로개통이 워낙잘돼 있어 차량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 인기지역이다. 1금융권으로부터 대출도 70%가능하다.홍희정 수원법률경매정보㈜대표자료제공: 수원법률경매정보㈜, 문의 (031)212-3007하향 완경사지대 토지 버스정류장 인접 ▲소재지: 화성시 안석동 ▲감정가: 308,914,000원 ▲최저가: (100%) 308,914,000원 ▲토지면적: 1202㎡ (363.6평) ▲입찰일:2010-11-12 ▲평당가: 평당370,000원 ▲이용상태: 현대기아자동차주행시험장 북측 근거리에 위치/인근은 농경지, 단독주택 및 일부 소규모공장 등이 혼재/토지까지 차량접근 가능, 대중교통편인 노선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사다리형태의 토지, 북동측 도로와는 같은 높이이나, 남하향의 완경사지대/북동측, 노폭 약4m 내외의 포장도로에 접함.인근에 관공서학교 지하철 3호선 역세권 ▲소재지: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1004 정발마을 3/4층 ▲감정가: 800,000,000원 ▲최저가:(80%) 640,000,000원▲대지권:155.009㎡ (46.89평)▲전용면적: 134.67㎡ (40.74평)▲입찰일: 2010-11-10▲평형:47평형 ▲이용상태: 일산동구청 남동측 인근에 위치/주위는 연립주택지대로 인근에 관공서, 학교, 소규모 공원 등 /차량접근 용이하고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거리에 노선버스정류장 및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이 소재 /단지내 도로가 포장된 소로,중로의 외곽 공도에 연결.주 중문中인접 생활편의시설 갖춰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감정가: 4억5천404만7천260원▲최저가: (70%) 3억1천783만3천원 ▲매각대상: 토지/건물전체매각 ▲토지면적:785㎡ (237.46평) ▲건물면적: 354.66㎡ (107.28평)▲제시외면적:20.1㎡ (6.08평)▲입찰일: 2010-11-22 ▲이용 상태: 중문중학교 북서측 근거리에 위치/부근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중소규모 점포, 일반음식점 등이 소재 /인근에 교통노선이 소재/동측에 약 6m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함/ 2003년 보존등기된 3층 건물로써 쇼핑 및 금융 생활편의 시설 장점.시내버스 정류장 인근 도시가스 개별난방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감정가: 8억4천412만6천400원 ▲최저가: (70%) 5억9천88만8천원 ▲ 매각대상: 토지지분/건물전체매각 ▲토지면적:349.4㎡ (105.69평) ▲건물면적: 581.68㎡ (175.96평) ▲제시외면적:59.92㎡ (18.13평) ▲입찰일: 2010-11-15 ▲이용 상태: 천안서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주위는 다세대주택 및 단독주택, 근린상가 등/차량출입 용이,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소재/서측 폭 약 8미터 아스콘포장도로와 접함/상대정화구역, 절대정화구역/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

전세난 속 아파트 분양시장 ‘꿈틀’

전세물건 부족으로 최근 전세난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꿈틀거리는 분위기다.2일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11월에는 수도권 11곳(7천541가구)를 포함해 전국 27개 사업장에서 총 1만8천728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항동하남감일지구 등에 공급하는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3곳에서 사전예약물량 5천가구도 예정돼 있다. 먼저 대우건설은 수원시 인계동에 수원인계푸르지오를 선보인다. 규모는 지상 34층 2개동 총 190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1번42번 국도 이용이 쉽고 동수원IC 영동고속도로광교상현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청소년문화센터가톨릭대학병원아주대학병원홈플러스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100만원대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단지로 전매제한은 3년이다.또 이달에는 김포한강 한라비발디(857가구)와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1천293가구) 등도 집주인을 찾고 있다.인천에도 송도검단신도시와 계양구에서 분양일정이 잡혀 있다. 롯데건설과 한진중공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캐슬&해모로를 공동으로 시공했다. 지상 40층 13개동 전용 84~164㎡ 총 1천439가구를 분양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송도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인천지하철 캠퍼스타운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진입이 수월하다. 송도는 송도~청량리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가 발표됨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도 이달 청약자를 모집한다.애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지구로 지정된 5개 지구 중 성남고등과 광명시흥지구를 제외한 서울항동인천구월하남감일에서 사전예약물량을 선보인다. 3개 지구에서 분양주택과 10년분납형 임대주택 물량의 50%인 5000호 미만이 사전예약 물량으로 공급될 계획이다.SH공사가 시행하는 유일한 서울 물량인 구로항동지구에는 전체 4천500가구 중 3천4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경인로를 따라 여의도인천 등 인접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며 남부순환로 부천시계간도로가 오는 연말 개통될 예정에 있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위치에 따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부천 범박지구와 인접해 있다. 항동저수지서울푸른수목원 등에 접근이 쉬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또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인천 남동구 구월지구에는 총 6천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4천3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인천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이와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경기 하남감일지구도 사전예약을 받는다. 총 1만2천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 중 8천4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물량으로 공급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 진입이 용이하며 하남J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방이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연장선도 지구와 가까운 곳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여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아파트 분양시장 모처럼 ‘활기’

전셋값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미분양도 속속 팔리면서 부동산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고 있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청약 접수를 마감한 우미건설의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은 전용면적 101~117㎡ 총 396가구 모집에 495명이 접수해 평균 1.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특히 101㎡는 총 65가구 모집에 124명이 몰려 1.9대 1을 보이면서 소형 아파트 중심에서 중형까지도 관심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또 올해 초 분양을 실시한 LIG건설의 용인구성 리가(총 533가구)도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물량이 추석 이후 하루에 많게는 10여가구씩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에도 내방객들이 몰리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금호건설의 신(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경우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주말동안 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이밖에 한달에 10가구도 팔리지 않던 안양 석수동 하늘채 아파트 130㎡(40평형)대가 지난 한달간 20가구 넘게 팔렸으며, 용인 송전리 일대 미분양 아파트도 빠른 속도로 주인을 찾고 있다.이 같은 반응에 대해 부동산시장 관계자들은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낮추고,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용인 구성 리가의 한 시행사 관계자는 추석 이후 전셋값이 오르면서 신규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하루에 많게는 12건의 계약이 성사된 적도 있다며 전용면적 85㎡는 현재 90% 정도 팔렸고, 층이 괜찮은 127㎡도 계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아파트 입주율 높여라” 마케팅 후끈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놓고 있다.새 아파트 입주율은 아파트 분양대금 회수와 직결돼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건설사들은 회사의 손실을 감수한 분양가 인하와 조건 변경을 비롯해 고객의 마음을 자극하는 체험감성 마케팅까지 동원하고 있다.실제 SK건설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용인동백 아펠바움 2차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1박2일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이 행사는 입주 예정자들이 실제 집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주변 편익시설이나 단지 내 모든시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GS건설은 지난 23일 고양시 식사지구 일산 자이 아파트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가수 조영남, 백지영 등 유명 가수와 테너 임웅균 교수 등이 출연, 4천여명의 입주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 공연장 옆에는 국내 최초로 입주 단지에 적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과 온도 등 집안의 다양한 시스템 작동법을 홍보했다.GS건설 관계자는 주택 가격 약세로 입주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아파트 품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양은 양주 고읍택지지구 한양 수자인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청소, 이사비용, 맞춤형 임대 등을 지원해 현재 잔금 납부율이 90%를 넘어섰다.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 마케팅은 미분양 판매를 늘리면서 잔금 회수율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주택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건설사들의 입주 마케팅도 다양해 지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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