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 지역사랑 ‘눈에 띄네’

수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사회봉사활동이나 금융지원 등을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수협과 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지역본부 에 따르면 도내 수협과 새마을금고들이 지역사회와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과 금융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경기남부수협은 지난 2일 서신, 사강, 안산 제부리 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조합원 농가를 방문, 포도순 정리 작업과, 포도송이 씌우기, 포도 솎아주기 등의 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200여명의 남부수협 직원들이 참석, 3개의 큰팀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배분, 다시 3~6명씩 어민농가로 개별 이동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행복드림(Dream)통장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행복드림(dream)통장사업은 차상위계층의 적립 금액을 2배로 늘려줘 사업대상자의 자립자활을 위한 물적기반 조성을 위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불입한 경우 3년간 불입한 본인적립액 360만원과 성남제일새마을금고지원금 360만원을 합친 720만원을 예금이자와 함께 받게 된다. 또 협약에 따라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1억5천만원씩, 3년간 총 4억5천만원을 성남시 행복드림(dream) 통장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한다. 김중옥 새마을금고 전무는 금고 단위에서 1년에 1억8천만원의 지원을 하는 것은 적은 돈이 아니다며 하지만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갖추고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자동차 보험 가입 저렴하게 하려면

회사마다 옵션장치 따른 할인 달라 비교사이트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직장인 A씨(35)는 최근 자동차보험을 재가입하면서 지난해보다 10만원 가량 오른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다. 지난해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보험료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자차(자기차량손해)를 빼고 보험 가입을 했다. 차량이 오래된 점을 감안 약간의 긁힘은 감수할 생각으로 30만원 가량의 보험료를 줄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험료, 가입 시 보험료를 줄이는 요령을 알아보자. ■ 인하 경쟁에 새로운 특약 쏟아져 가격 천차만별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시작됐다. 인하경쟁에 따른 보험사별 새로운 특약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는 크게 난다.특히 차량에 설치된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등을 최대한 알려야 한다. 신차 출고 시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것뿐만 아니라 출고 후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것도 보험료 할인이 된다.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른 할인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적용 유무가 다르며, 특약에는 요일제, 운전자 범위제한, 중고부품 사용, 블랙박스 장착 특약 등 다양하게 있다.이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검토 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또 신차나 외제차의 보험료 산출 시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신차의 경우 보험회사마다 차량가액, 차종코드 등이 조회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상담원이 보험회사별로 일일이 가입이 쉽고 보험료도 저렴한 곳을 알려준다.■ 초보운전시 중고차 구입하는 것도 좋아운전면허를 땄다는 기쁜 마음에 무조건 새 차를 사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운전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처음운전한다면 운전 초기 경미한 사고나 긁힘 사고 등을 많이 내게 되는데, 이럴 때 저렴한 중고자동차로 본인의 차량손해를 가입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보험료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자차의 최고보상한도는 보험개발원기준차량가격에 준하는 반면, 자기차량손해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자동차종합보험료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다.기본 보험료는 헌차나 새 차 모두 같지만 자차에 대한 보험료는 차량이 얼마나 노후됐는가에 따라 점점 줄어들게 된다. 월 2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이 새차를 사게 되면 연소득 1/20 정도인 100만원가량을 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이 때문에 운전 초보라면 중고차를 구입, 차량 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기 차 파손에 대한 보상을 받지않는 자차 요건을 배제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운전직 경력이나 외국 보험 가입 활용시군 등 지자체 정부 기관이나 운수회사 등에서의 운전 경력은 보험 가입 시 크게 도움이 된다.본인이 직접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부나 지자체, 운수회사, 법인체에서의 경력증명서상 직무관련내용에 운전직 또는 운전 기사직의 명시가 돼 있으면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 1년단위로만 인정된다.외국에서 생활하다 왔을 시 자동차보험 가입 등 경력이 있는 경우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보험가입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험 가입 때 제출하면 된다.이 외에도 자동차가 여러 대라면 보험 증권으로 가입해 사고시 할증률을 낮추는 것도 좋다.예를 들어 자동차 2대를 보유한 사람이 차량별로 보험을 가입했을 때와 동일 보험 증권으로 가입했을 때 사고가 난다면 비사고 차량의 경우 최대 15%까지 보험료율이 차이 나게 된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햇살론' 출시 1년…서민은 여전히 춥다

수원에서 조그만 자영업을 했지만 영업난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A씨는 지난해 정부가 햇살론을 출시하자 800만원을 대출받았다. 하지만 지속되는 불황으로 올해 초부터는 이자를 내지 못해 등급이 오히려 더 하락했다.이처럼 서민들에게 따뜻한 햇살을 찾아주겠다던 햇살론이 출시 1년을 앞두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위원회와 도내 상호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대출상품으로 햇살론을 출시, 지난해 7월26일부터 6등급 이하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10%대 금리로 긴급생활자금,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햇살론은 지난 5월 말 기준 실적이 총 17만8천건 누적 잔액 1조6천억원을 넘었지만 대출심사 강화 및 가계 부채 증가가 맞물리며 금융기관들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1년이 채 안돼 흐지부지한 상태다. 실제로 도내에서도 농축협을 통해 햇살론을 대출받은 건수는 5월 말 기준으로 1만6천951건, 1천450억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중 90%가 넘는 1만5천600여건, 1천355억원의 대출실적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실적이다.이처럼 햇살론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6월 말 현재 햇살론 대출잔액이 45억원 수준을 기록 중인 C상호금융기관(수원)은 지난 1월 말 대출잔액 46억원보다 실적이 소폭 줄어들었다. 관련 문의도 거의 끊긴데다 출시 1년이 채 못된 시점에서 벌써 2천300만원(4건)이 부실대출로 정리되고 10건이 채권관리부서에 넘어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C 기관 대부업무 담당자는 햇살론의 경우 금융기관이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1년이 못된 시점에 실질적인 연체율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등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도내 금융기관 저축銀 고객 유치 '錢爭'

도내 금융권이 상반기 결산을 앞두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특화된 상품을 내놓는 등 치열한 영업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저축은행 사태로 간접적인 피해를 보게 된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제2금융권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2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은행 각 지점이나 조합별로 고객 유치를 위해 이율이 차별화된 상품을 한정판매 하거나 고객 감사 이벤트 등으로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농협중앙회 수원 A지점은 5~6월간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타 지점보다 0.3%p 가량 낮은 금리에 출시했다.또 다른 B지점은 장마를 앞둔 6월 중순께 지점을 찾는 고객에게 우산 1천개와 부채 2천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IBK 기업은행 수원 C지점은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위해 도내 우량기업체를 발굴, 지점장이 하루 2~3군데씩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신한은행 역시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삼고 지점장이나 부지점장이 번갈아가며 업체를 방문하고 있으며, D지점의 경우 수원 인근 거래처들과 모임을 결성, 지점 권역 외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제2금융권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용협동조합 인천경기본부는 6월 한 달간 한마음 대축제를 벌여 신규 고객이나 우수 조합원들에게 복권 형식의 경품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각 조합별로 선물은 틀리지만 대체로 김치통, 접시, 프라이팬, 셔츠 등 주로 생활용품을 고객들에게 선물했다.성남시 E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한 달 간 신규고객 증대를 위해 연이율 5.0%의 특판예금을 판매, 한달 동안 200억원의 예금이 증가하기도 했다.단위조합인 수원 농협은 5월 한 달간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사위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벌여 무선주전자나 잡곡 등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이나 직화구이 세트를 선물했다.경기남부수협은 이달 중순께 일주일 동안 각 지점마다 풍선 장식을 하고 고객들에게 세제나 김치통 등을 선물했으며, 우수 조합원에게는 수산물 상품을 전달했다.도내 금융권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대손충당금 증가와 예대마진이 지난해 비해 상당폭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올 연말 수익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의 대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제2금융권 심상찮다... 가계대출 위험수위

조그만 상점을 운영중인 A씨는 최근 불경기로 인해 경영난을 겪게 되자 새마을금고에서 8%대 이자가 붙는 희망드림론을 통해 1천만원을 대출했다.일반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에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이 좋지 않은 A씨는 비교적 대출 요건이 덜 까다로운 제2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A씨처럼 시중은행에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몰리면서 제2금융권 가계부채가 급증해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28일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4월 가계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조4천억원 가량 증가한 12조8천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난 2월 361억원, 3월 619억원, 4월 886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신협 역시 같은 기간 376억원, 103억원, 355억원으로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상호금융인 단위 농협, 수협, 임협 등도 지난 4월말 여신 잔액 37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6조원보다 1조5천억원 가량 대출이 증가했다.여기에 비신용협동기구인 우체국과 은행권의 신탁계정도 4월 한달간 각각 8억원, 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금융권 전반적으로 가계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는 빚 갚을 능력이 취약한 서민들이 앞다퉈 비은행 예금기관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도내2금융권 한 관계자는 높은 이자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2금융권으로 몰리는 것은 일반 시중은행보다 돈을 빌리기 쉽기 때문이라며 만약 정부가 저축은행 사태로 금고나 신협 등에 대한 대출심사나 연체기준을 강화한다면 이로 인해 가계 경제 파탄 등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 복권 나온다

수 억, 혹은 수 십억원의 복권 1등 당첨금이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그러나 7월부터 발매되는 '연금식 복권'은 안정된 노후생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당첨금을 매달 쪼개서 지급한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등 당첨자 2명에게 매달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당첨금을 분할해서 지급하는 '연금복권 520'을 7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연금식 복권인 '연금복권 520'은 1장에 1천원이며, 당첨금은 1등 12억원(500만원240개월), 2등 1억원, 3등 1천만원, 4등 100만원, 5등 20만원, 6등 2천원, 7등 1천원이다.1등 당첨금은 연금식으로만 받을 수 있고 상속도 가능하지만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는 없다. 2등 이하부터는 당첨금이 일시불로 지급된다.새로운 연금식 복권은 수요일인 7월6일 처음 추첨이 이뤄진다. 1등 당첨확률은 315만분의 1, 2등 당첨확률은 157만분의 1이다.복권위원회는 일반복권의 경우 통상 3억원 이상 당첨금의 세율은 33%이지만 연금식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나눠 받기 때문에 22%(소득세20%, 주민세 2%)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복권위 관계자는 "연금복권 도입으로 복권당첨이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활용됨은 물론 건전한 복권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로또 위주의 복권시장이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금복권520'의 도입에 따라 기존의 추첨식 '팝콘 복권(1등 당첨금 5억원)'은 오는 29일 추첨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경기신보·양주시 섬유산업 발전 특별금융지원 협약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양주시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 27 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양주시는 양주시청 회의실에서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는 경기신보에 1억5천만원의 특별출연금을 지원하고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8배인 1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장이 추천한 섬유업체이며 보증한도는 업체당 1억원이다. 특히 경기신보는 보다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해당 자금에 대한 별도의 전산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그동안 섬유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금융지원책이 부재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섬유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지원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섬유산업은 경기북부지역에 60% 이상 집중돼 있으며, 국내 섬유제품 수출의 약 59%, 편직물(니트) 제품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재테크 브리핑

신한금융투자, 신한-수익 분배형 펀드 Wrap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채권에 투자하고, 매월 수익을 찾아가는 신한-수익 분배형 펀드 Wrap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수익 분배형 펀드 Wrap은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이자를 재투자해 얻은 수익, 채권매매차익, 주식관련 사채(CB, BW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고객이 미리 정한 날짜에 매월 단위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 이자 지급식 채권형 펀드 Wrap으로 투자금은 채권형 펀드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또 상품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 체계와 상대적으로 낮은 가입금액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선취수수료 및 해지수수료가 없고 Wrap Fee(연 0.25%)만 나중에 받는다.가입은 2천만원부터 가능하며 다른 자문형 랩보다 낮은 최소 가입금액으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월 2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적은 금액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외환銀, 소셜커머스 연계 Epass 카드 이벤트 개최 외환은행은 소셜커머스의 대표기업인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셜과 금융이 복합된 차별화된 첫번째 서비스인 Epass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 고객은 다양한 고객 필요에 부합하는 특화된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위메프 고객은 외환은행의 차별화된 금융 복합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또 전략적 제휴기념 공동프로모션으로,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위메프와 함께 첫번째 이벤트인 Epass 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중 외환은행 Epass카드를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7,8월 2달간 사용하는 대중교통수단 이용료의 50%(최대3만원)까지 캐쉬백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Epass카드를 발급 받은 후, 위메프에서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위메프 포인트 3만포인트 적립해 주며, 외환은행에서 외화 환전시 주요통화 70%, 기타통화는 40% 할인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경제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