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서울지역본부, 하남 남양주·서울금천 등 1천136가구 모집

LH 서울지역본부는 하남ㆍ남양주ㆍ서울금천 행복주택 등 모두 5개 단지 1천13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지역 3개 단지 814가구와 서울금천 행복주택 등 서울지역 내 2개 단지 322가구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른 창업자 등을 위한 남양주금곡 행복주택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금곡 행복주택(352가구)은 전철(경춘선) 및 광역버스를 통한 도심 연결성이 우수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편익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남양주 관내 창업인 및 창업기업 종사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하남감일 A7블록-170가구, 의정부고산 S2블록-292가구)은 기공급한 분양주택이 100% 분양 완료한 상태여서 이번 행복주택에도 많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서울금천 행복주택(282가구)은 산업단지 업체 및 근로자에게 우선공급되는 산업단지형 주택이다. 직주근접성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및 대형마트 등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잠실 행복주택(40가구) 역시 우수한 입지조건 및 생활여건 등으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5일부터 LH청약센터및 모바일(App :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당첨자는 10월 발표예정이다. 아울러 청약 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고양 한강 위 오피스텔 ‘THE GL' 최고 83.71대 1로 청약 접수 마감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을 보였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총 420실 규모다.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마포구와 인접하여 서울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업무 1112블록의 지역으로 덕은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자유로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대로변, 맨 앞자리에 위치해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에 브릿지 가든,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개설 예정인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며,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까이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다. 단지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세대 제외)으로 계획됐으며,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세대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계약은 29일~30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다.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THE GL(더 지엘)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THE GL(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양

동부건설 ‘동두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견본주택 오픈...분양 본격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지구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동두천시 생연지구 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20가구 등 전세대 선호도 높은 84㎡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팬트리와 일부 세대는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자연 조경을 갖춘 센트럴가든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고 키즈스테이션도 마련해 아이들의 안심 등ㆍ하교를 도울 계획이다. 단지는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권이며, 역 주변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두천시 보건소,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의정부지방법원, 동두천시법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인근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은 학세권 단지인 점도 돋보인다.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지행역과 GTX-C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은 한 정거장 차이이며, GTX-C 노선(예정) 완공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된다. 청약은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일은 26일~28일 3일간 진행한다. 동두천은 비규제지역이어서 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분양관계자는 동두천에 약 3년만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입지가 우수해 오래전부터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청약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며 추첨제 물량이 있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고의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동두천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동두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분양

제일건설㈜가 지난 25일 파주 와동동 1498의 3일원에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청약은 오는 7월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수)이다.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파주

청약열기, 경기 진정·인천 후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국지적인 분양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청약 경쟁률과 당첨 최저 가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의 청약 경쟁률과 최저 가점은 고공 행진하며 지역별 양극화는 심화됐다. 27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8.5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전국 평균 청약률(27.3대 1)보다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32.7대 127.4대 1), 부산(84.2대 127.2대 1), 대구(17.3대 16.4대 1), 광주(24.9대 118.0대 1), 대전(29.9대 125.9대 1), 울산(31.9대 110.0대 1), 강원(4.6대 12.1대 1), 충남(16.8대 112.8대 1), 전남(14.9대 11.2대 1), 경북(15.0대 14.6대 1) 등 10곳에서 경쟁률이 떨어졌다. 전국의 청약 당첨 최저 가점 평균은 이 기간 47.1점에서 44.8점으로 내려갔다. 부산(52.440.0), 대구(41.929.5), 울산(46.640.8), 세종(59.659.3), 강원(44.538.7), 충북(51.038.2), 전남(44.022.3), 경북(42.236.2) 등 8곳에서 당첨 최저 가점이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지방으로 퍼지는 부동산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지방 중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초강수를 둔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올해 상반기 서울과 인천 등의 청약 경쟁률과 최저 가점은 고공 행진하며 지역별 양극화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작년 하반기 97.1대 1에서 올해 상반기 124.7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최저 평균 가점도 60.6점에서 60.9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는 인천 또한 평균 경쟁률이 같은 기간 8.6대 1에서 17.8대 1로 두 배 넘게 올랐다. 당첨 최저 가점은 평균 40.5점에서 47.8점으로 상승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이 예정된 만큼, 그간 과열됐던 청약 열기가 안정되고 지역과 입지를 중심으로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수진기자

한화건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자 후보자 선정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컨소시엄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평가받는 약 1조2천억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 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9년 2조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2020년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3연속으로 조(兆)단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원 11만5천927㎡ 규모의 대지에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SRT 수서역 일원이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 및 고속철도 중심의 지역거점이자 강남권 수요까지 아우르는 상업시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 KT에스테이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일반출자자로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특히 복합개발의 강자인 한화건설은 유통업의 강자인 신세계와 손을 잡아 시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영업면적 약 8만3천여㎡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을 사업제안서에 포함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울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등과 함께 Top 3 수준의 규모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분당선과 건설 중인 삼성~동탄 GTX 및 건설 예정인 수서~광주 철도계획을 고려해 철도와 타 대중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 숙박시설, 문화집회, 의료, 교육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구축되며,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렌트하우스 운영 브랜드 리마크빌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1천200여실 규모로 들어선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시공능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시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설계 능력과 수십년간의 안정적 시설 운영, 공공성 확보 등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며 향후 지자체 등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한화건설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사업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으로 컨벤션센터,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강북의 코엑스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총 사업비 약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시가 제3자 제안공고를 낸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자 공모가 예상되는 성남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수원

안산-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분양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테라스는 총 8개 동과 생활숙박시설 2천550여실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 단지다. 이번 분양은 타입별 전용면적 기준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 등이다. 시화호 앞에 들어서는 인테라스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내부 공간은 타입별로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일체형 구조 설계가 적용, 이를 따라 인테라스가 조성, 높은 개방감의 조망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라군(Lagoon, 바다와 맞닿은 호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단지답게 럭셔리한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팜트리풀이 조성될 예정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가족 단위 프라이빗 풀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시화호 조망과 서해의 석양을 만날 수 있는 베이사이드 라이브러리를 비롯, 캐주얼 코워킹 스페이스와 키즈 아트갤러리 및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교육ㆍ업무와 관련된 공간도 마련된다. 안산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됐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GTX-A 노선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제2자유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중고의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파주

2천417세대 규모 대단지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25일 개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5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평촌 트리지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평촌 트리지아의 교통, 교육, 인프라 등 입지에 대한 내용과 평면, 커뮤니티, 마감재 등 설계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천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세대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 단지는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짓는 희소성 높은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시공능력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통해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촌 트리지아는 소비자가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 세대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은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를 더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 시 자녀방 붙박이장 1개소와 픽처레일 1개소, 안방 발코니 전동식 빨래건조대, 세탁실 선반 2단 등이 기본 제공된다. 빌트인 가전과 유럽산 고급 마감재 등은 필요한 경우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된다. GX룸, 스트레칭실에서 간단한 운동이 가능하며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키즈카페, 상상 도서관, 독서실은 물론 단지 내 어린이집 등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다양해 아이 키우기에도 좋다. 게스트룸에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고 클럽하우스, 골든라운지 등에서 입주민 간 친목 도모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평촌 트리지아는 단지 앞에 있는 호계근린공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향후 안양시 호계동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GTX-C 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로 높은 미래가치 안양 부동산 시장이 연이은 교통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평촌 트리지아의 높은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가장 큰 호재로 GTX-C 노선(2026년 개통 예정)이 손꼽히며 이 노선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을 지난다. 또한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과 월곶~판교선(2025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은 물론 안양 내 이동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원스톱 인프라 누리는 안양시 호계동 중심 입지 평촌 트리지아는 각종 인프라가 형성된 안양시 호계동의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범계역, 금정역, 명학역 3개 역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ㆍ4호선 이용이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 등이 도보 통학권인데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약 34만㎡ 대규모 호계근린공원이 있는 공세권 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동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평촌 트리지아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로,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위치한다. 안양

시흥 시화MTV 해양레포츠 복합스트리트몰 ‘시화MTV 보니타가’ 분양

㈜지에이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거북섬 해양복합단지에 복합 상업시설 시화MTV 보니타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화MTV 보니타가는 웨이브파크 바로 앞, 시화MTV 최중심 입지인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스트리트몰2 위치에 들어서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스트리트쇼핑몰이다. 딥다이빙풀, 인피니티풀, 아쿠아스파 등 웨이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이룰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들을 조성한다. 지에이건설이 다양한 어트랙션들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디자인을 더해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 몰 시공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화MTV 내 주거 배후수요 약 10만 여명과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약 4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할만 하다.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인접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30분~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대부도 관광객을 포함한 대규모 광역 수요 또한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는 시화호 주변을 따라 조성된 시화나래둘레길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실제 이 구간이 개통되면 시화MTV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인근에 평택시흥 고속도로 남안산IC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연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가깝고 추후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시화MTV 보니타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운영 중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천 연수구 송도동 ,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현장홍보관 등의 분양홍보관들도 함께 운영된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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