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피츠, 7개월 만에 'Facetime, Face me'로 돌아왔다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실 신곡을 발매한다. 미스피츠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antigravity'의 'Facetime, Face me'를 발표한다. 지난해 7월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지난달 15일 실루엣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 샘플러 영상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 미스피츠.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Facetime, Face me'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멈춰버린 세상 속, 지쳐있는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 음색이 어우러져 오직 미스피츠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위로가 될 것이다. 여기에 외로움, 고독 등을 담아낸 'Facetime, Face me' 뮤직비디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미스피츠가 이번 신곡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신곡 'Facetime, Face me'는 미스피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으로 완성된 곡이다.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라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색으로 돌아온 미스피츠 컴백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피츠는 새 싱글 'antigravity'을 발매하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신곡 'Facetime, Face 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일 오후 6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 2월 22일 발매

'글로벌 K-POP 리더' 샤이니(SHINee)가 정규 7집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는 2월 22일 발매되며,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8년 9월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으로,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온 샤이니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샤이니는 지난 31일 오후 7시 유튜브 및 네이버 V 라이브 SHINee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The Ringtone: SHINee is Back'(더 링톤: 샤이니 이즈 백)을 진행, V 라이브 약 3억 하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 신곡 가사, 포인트 안무 등 새 앨범 관련 스포일러는 물론, 수록곡 'Marry You'(메리 유) 무대도 최초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스페셜 라이브가 끝난 후 음성 사서함을 활용한 컴백 기념 ARS 프로모션 'SHINee is Calling'(샤이니 이즈 콜링)도 시작, 샤이니 핫라인인 전화번호(국내 1811-0525, 해외 +82-70-7103-0525)로 연결하면 멤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음성메시지도 남길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오픈될 계획이어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오늘(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신스틸러' 권혁성, 디에이와이엔터 전속계약…이덕화·김일우와 한솥밥

배우 권혁성이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배우 권혁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권혁성은 영화 '퍼즐'을 비롯해 '독전', '마녀', '돈', '사냥의 시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권혁성은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세자매'에서는 '깐돌이아재'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권혁성과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 대중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혁성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져온 배우"라며 "그가 가진 장점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혁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덕화와 김일우, 김남희, 오주은, 이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장영준 기자

[장영준의 잇무비] '세자매', 같이 자랐지만 너무 다른

감독: 이승원 출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등 줄거리: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같이 자랐지만 너무 다른 자매들 여기 세 자매가 있다. 분명 자매들인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미연' '희숙' '미옥'은 저마다 분명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어쩌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보편성을 갖고 있다. 이들 세 자매를 소재로 한 영화 '세자매'는 그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문소리는 '세자매'의 초고를 접하고 이야기에 매료돼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후문. 이승원 감독은 "영화는 인물 각자가 주인공인것처럼 흘러가는 방식으로 꾸렸다. 그래서 어쩌면 하나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문소리 X 김선영 X 장윤주 역대급 조합 첫째 '희숙'은 소심하다. 아파도 내색하지 않고 상처도 드러내지 않는다. 딸이 화나게 하고 남편의 무관심이 이어져도 희숙은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한다. 그런 희숙을 김선영은 섬세하게 표현해 낸다. 둘째 '미연'은 이중적이다. 완벽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인생. 그런 미연을 문소리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풀어낸다. 셋째 '미옥'은 직설적이다. 말도 행동도 거칠다. 그런 미옥을 연기하기 위해 장윤주는 탈색까지 감행했다. 재밌는 사실은 배우들과 달리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정작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해 100%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공동제작자로 나선 문소리 문소리가 이번 작품에서 공동제작자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앞서 언급했듯 '세자매'가 가진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실제 문소리는 이번 작품을 위해 연기와 더불어 제작자로서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소리는 "작품에 더 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제작자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그녀의 이런 열정과 애정이 영화에 얼마나 녹아있을지 '세자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 1월 27일 장영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 오리콘 차트 6일째 정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앨범 'STILL DREAMING'으로 발매 6일째에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은 발매 6일째에 3천79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발매 후 6일 간의 누적 판매량은 총 8만6천892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서 연속 최장 및 최다 1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했다. 발매 첫날부터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STILL DREAMING'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의 수록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신곡 'Forc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Force'는 지난 10일 선공개된 일본 오리지널 신곡으로,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Force'의 무대는 오는 2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 아사히 계열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6일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열어 팬들을 만난다. 장영준 기자

"청학동 소녀가 해냈다"…김다현, '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 '진' 발탁

"청학동 소녀가 해냈다." '트로트 천재' 김다현이 '미스트롯2' 본선 2차전 진(眞)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총 25팀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1대 1 데스매치' 무대가 끝난 뒤 영광의 '진'은 '회룡포'를 부른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미성년자 최초이자, 역대 시즌 통틀어 최연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MC 김성주는 김다현에게 축하 기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김다현은 "거짓말 아니냐"고 되묻고는 이내 기쁨의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다현은 자신의 SNS에도 '진'을 차지한 소감을 짤막하게 전하며 기뻐했다. 김다현은 "여러분, '미스트롯2' 잘 보셨나요? 아직 어리고 부족한데 진이 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 같으니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스트롯2'를 통해 다시 한 번 '트로트 천재'로서의 재능을 입증한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님'으로 대중에게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4남매 중 막내다.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이후 트로트에 입문했다. 한편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6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4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장영준 기자

[장영준의 잇무비] '모추어리 컬렉션', 호러 마니아를 위한 선물

감독: 라이언 스핀델 출연: 클랜시 브라운, 케이틀린 커스터, 크리스틴 킬머, 제이콥 엘로디 등 줄거리: 기괴한 분위기의 장의사가 들려주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잔혹하고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판타지 호러. 장르적 문법의 변주로 지루함을 날리다 '모추어리 컬렉션'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영화는 4개의 이야기가 모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끔찍하고 무서운 크리처물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어메이징 스토리' '환상특급' 등의 묘한 판타지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영화 한 편에서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건 라이언 스핀델 감독의 도전정신 덕분이다. 이제는 또 그가 무엇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레이븐스 엔드 장례식장'에는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가 등장한다. 그는 이 영화의 이야기꾼으로, 영화 전체가 주는 기괴한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우리에겐 '쇼생크 탈출'로 유명한 배우 클랜시 브라운은 그냥 '몽고메리 다크' 자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런 그와 함께 등장하는 의문의 소녀 '샘'도 눈여겨 봐야 한다. 무언가 비밀을 감춘 듯한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샘'은 케이틀린 커스터가 연기했다. 이 밖에도 임신한 남자 역에 제이콥 엘로디 역시 녹록지 않은 감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미장센과 음악 이야기도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미장센'과 '음악'이다. 영화의 주 무대인 장례식장은 마치 어느 다크 판타지 동화에나 나올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모추어리 컬렉션'에 등장하는 의상들은 캐릭터 그 자체를 표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뿐만 아니라 'Mondo boys'의 'Suicide'와 같은 올드팝의 등장은 관객들을 더욱 몰입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개봉: 1월 21일 장영준기자

키이스트, '별들' '일루미네이션' 등 2021 드라마 1차 라인업 공개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2020년 한 해에만 총 6편의 드라마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 키이스트는 1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2월 SBS '하이에나', 이어 9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을 공개해 독특한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10월에는 MBN 채널을 통해 '나의 위험한 아내'를, 11월에는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한 JTBC '라이브온', 12월에는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JTBC '허쉬'를 선보이는 숨 가쁜 행보를 보였다. 키이스트는 2021년에도 다양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우선 1차 라인업으로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먼저 '별들에게 물어봐'는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드라마이다.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 K-로코의 계보를 잇게 될 이 작품은 우주관광객과 우주인의 '우주정거장 로맨틱 코미디'로 우주정거장 세트 건립 등 총 제작비가 400억 이상이 대거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해외 팬을 겨냥해 대형 스타급 배우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두 번째는 '아시아 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로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생 킬러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예종 출신의 촉망받는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통해 장르 드라마에 최적화된 신선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재 원조 한류스타 여배우와 막판 출연 조율 중이고 그로 인해 중국 일본 유수의 플랫폼으로부터 선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세 번째 주자로는 16부작 드라마 '한 사람만'이 기다리고 있다. 호스피스 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벌어지는 가슴 찡하고 때로는 웃기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을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로맨스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네 번째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소설가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의 새로운 OTT 시리즈물인 '일루미네이션'이 있다. 본격 K-POP드라마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성장통,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분투와 이들의 서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게 된 K-POP의 세계로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 2020년부터 키이스트의 드라마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올해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는 여전히 이어 나가는 한편, 전통의 배우 名家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인디뮤즈' 미스피츠, 새 티저 콘텐츠 공개…몽환적 아우라 '뿜뿜'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새로운 감각을 예고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SNS 계정에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15일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루엣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미스피츠.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램프를 들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붉은 조명과 어우러진 미스피츠의 매혹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스피츠는 신곡의 느낌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발매 날까지 어떤 매력이 담긴 힌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데뷔 싱글 'ETERNITY'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미스피츠는 'ETERNITY', '나는 요즘', 'bye bye i finally disappear from your life'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대중에게 알렸다. 또 지난해 9월 '뮤콘 온라인 2020'에 출연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미스피츠의 새로운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곡은 오는 2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그레이시, 언택트 공연 성료+컴백 예고…선공개곡 깜짝 공개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언택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그레이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FC 라이브(LIVE)'를 통해 언택트 공연 'G-reyish ONTACT LIVE 2021'을 개최했다. 그레이시는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회색을 띤'이라는 뜻이자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팀명에 담겨있다. 이날 그레이시는 싱글 '브라보 마이 트립(Bravo My Trip)'의 타이틀곡 '끼리끼리'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바탕 웃음으로', '캔디', '쟈니고고'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언택트 공연답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이어 그레이시는 유닛무대를 통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숨은 명곡을 소환하는 '숨.듣.명' 코너에서 선배들의 노래를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오직 'G-reyish ONTACT LIVE 2021'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그레이시의 컴백 소식이었다. 그레이시는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선공개곡의 후렴부를 깜짝 선보였다. 이곡 또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그레이시는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언택트 공연을 통해 같이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그레이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언택트 공연을 함께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레이시는 최근 빅오션ENM으로 소속사를 이전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