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영종 미래가치 완성하는 프리미엄 대단지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영종 센텀베뉴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로 인한 가치 상승을 비롯해 송도청라국제도시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으로 총 1천409가구다.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가 862가구, 98㎡는 547가구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도 도입했다. ■ 제3연륙교 착공으로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 상승 기대 영종 센텀베뉴가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과의 접근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 14년여간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가 착공,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제3연륙교가 생기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 되며 종전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상의 거리를 약 45분대로,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인천시는 서해남북평화도로(영종~강화~북한의 개성해주)도 계획하고 있다. 영종 센텀베뉴는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제3연륙교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이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올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에서 더욱 향상한 교통여건을 누릴 수 있다. ■ 교육, 생활, 여가 누리는 입지여건 영종 센텀베뉴는 인천영종초교와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반경 5㎞ 이내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의 대표적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이다. 영종 센텀베뉴 인근에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파크골프장(퍼블릭골프장), 영종하늘도시체육공원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영종국제도시 내 인스파이어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추진 중인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 ■ 영종 최초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영종 센텀베뉴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에 이어 지역 내 3번째 브랜드 프리미엄을 잇는 후속 단지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한 상품을 적용한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영종 지역 내에서 처음 반영한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세대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한 실외기실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가구 배치가 더 용이해진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가능하고,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으로 자리잡는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의 ABC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일부세대)했다.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도록 주방의 동선을 최적화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98㎡ AB타입은 5Bay 와이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B 타입의 주방은 ㄷ자형의 대형 주방 설치로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영종 센텀베뉴는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도 마련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도 들어선다.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진다.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정원 형식을 도입해 다채로운 조경과 조형물들이 단지 곳곳에 자리잡는다. ■ 세대 내외부의 쾌적한 공기질 유지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도입 영종 센텀베뉴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각 세대 내부 외에도 지상 1층 동출입구마다 설치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공기 청정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다. 실외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및 미스트 분사 시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며, 웨더스테이션도 설치되어 언제든 공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3년 내 분양권 전매 혜택, 의무거주기간 미적용 영종 센텀베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천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이 이뤄진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게다가 3년이라는 전매제한을 적용 받음에도 공사기간은 이보다 짧아,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도 거래를 할 수 있다. 최대 5년 간의 의무거주기간 적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수혜 단지여서 등기 이후 거래도 가능하다. 영종 센텀베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8~14일이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인천

‘이번엔 잡힐까?’…정부, 전국 규모 주택공급방안 예고

정부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기도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는다. 이번 주택 공급 방안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대책이 될 전망이다. 3일 국회와 정부 부처들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방 대도시에도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에 알려진 대책의 규모는 수도권에 30만호를 공급한다는 정도의 수준이었으나, 대상이 전국 대도시로 확대되며 공급 규모가 50만호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는 지방 대도시의 역세권 등 쇠퇴한 구도심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주택 단지 개발을 추진해 이들 도시에도 품질 좋고 저렴한 주택을 적극 공급하게 되면 지방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도심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용적률 기부채납 활용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유형별로 용적률 기부채납으로 받는 공공임대의 비율이 다르지만 대체로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가량은 공공임대로 떼어가고 있다. 하지만 조합 등은 자신의 단지에 공공임대가 많이 들어서는 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사업 참여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정부는 용적률 인센티브로 받는 주택의 활용도를 공공임대 외에 공공분양이나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등 공공자가주택 등으로 넓혀 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 중 분양 아파트의 비중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공공 재건축ㆍ재개발과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고밀 개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주택 공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조권과 주차장 등 도시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도 과감하게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도심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 재개발이나 재건축 추진 시 필요한 주민 동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현재로선 재개발과 재건축 모두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이 추진되는데, 이를 좀 더 낮춰서 사업을 빨리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번 주 중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기로 하고 내부 조율 중이다. 현재로선 4일 발표가 유력하다. 홍완식기자

수도권 평균 전셋값 4억원 돌파…경기도 1년새 27% ↑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첫 4억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전셋값이 너무 올라 서울 등의 일부 고가 아파트에는 매물이 쌓였지만, 경기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며 전셋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1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처음 4억원을 넘기며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1월 2억5천656만원에서 11월 3억1천66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겼고 지난달 3억2천644만원으로 올라 1년 동안 27.2%(6천988만원) 뛰었다. 1년간 경기도에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남시로, 상승률이 55.8%에 달했다. 이어 용인 기흥구(46.2%), 광명시(42.2%), 용인 수지구(41.6%), 화성시(41.4%)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8월 새 임대차보호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거주하는 수요가 늘면서 전세 매물이 크게 줄어 전세난이 심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전세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70%를 넘기면서 전세 물량이 적어져 작은 수급의 변화에도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불안한 상황이 됐다며 정부가 대책 발표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 공급이 이뤄지려면 시간이 걸려 봄이사철까지 전세 불안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남양주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남양주에 기업체, 법인 등 여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부터 4ㆍ8ㆍ9호선까지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서울행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서다.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암사~별내)을 비롯해 4호선 진접선(당고개~진접) 등 서울 강남ㆍ북과 연결되는 연장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을 거쳐 인천 송도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정부가 8호선 별내선 추가 연장과 9호선 연장선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남양주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8호선 별내선은 900억원을 투입해 올해 개통을 앞둔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가칭)까지 연결된다. 9호선은 2026년 개통 목표인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에서 연장돼 남양주 왕숙1ㆍ2지구, 진접2지구를 잇는다. 예정된 사업들이 모두 개통되면 남양주는 이미 운행중인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포함, 도합 6개 노선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철도교통 요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별내ㆍ다산ㆍ왕숙신도시는 호재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교통 트라이앵글의 한 축 씩 맡아 어디서든 서울 주요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별내신도시에서 4ㆍ8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을 통해 강북지역은 물론 송파까지 도달할 수 있고, 2개 정거장이면 왕숙1지구 9호선도 이용 가능해 강남, 여의도 등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양주가 기존에 추진 중이던 교통 사업에 이번 8ㆍ9호선 연장 소식까지 더해져 이동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별내신도시는 별내역(경춘선ㆍ8호선ㆍGTX-B)과 별내별가람역(4ㆍ8호선, 가칭)을 동시에 품고 있는 데다, 환승을 통해 9호선, 경의중앙선 이용도 편리해 남양주 핵심 교통 요충지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렇게 남양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통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이 공급을 앞둬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974㎡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제조형), 섹션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4호선 진접선ㆍ8호선 별내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추후 인근에 개통예정인 GTX-B, 9호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탁월해 원활한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별내IC, 퇴계원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이용이 편리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남별내IC,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해 높은 업무효율도 기대된다. 덕송천이 바로 앞에 흐르고 업무공간 내에서는 불암산을 파노라마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2만7천여평 별내체육공원, 아쿠아아레나(별내커뮤니티센터), 스타파크 야구장 등 여가활동 시설도 가깝다. 각종 금융ㆍ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총 분양가의 최대 80% 장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도 2022년(입주시점의 관련법규 변경 및 금융제도에 따라 변경 가능성 있음)까지 지원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4년간 법인세가 100% 감면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지식산업센터 성공 필수 요소인 교통 인프라가 기존에 잘 형성된데다, 4ㆍ8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로 출퇴근 환경 개선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게다가 별내신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그리너스 캠퍼스 별가람역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865에 마련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

아파트보다 비싼 분양가 무색... 오피스텔 경쟁률이 ‘834대 1’

성남시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판교밸리자이의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비싼 분양가에도 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청약을 마쳤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청약을 받은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282실 모집에 6만5천503명이 신청해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64대 1)보다 약 4배 높은 것이다. 특히 62실을 모집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한 3단지에는 5만1천709명이 몰려 8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7년 8ㆍ2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전매는 금지됐다. 다만 100실 미만으로 분양할 경우 전매 제한이 없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같은 단지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음에도 청약 경쟁률은 높아 더욱 눈길을 끈다.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7억7천만8억5천600만원이지만, 오피스텔은 같은 면적 분양가가 9억3천500만10억7천300만원에 정해졌다.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오피스텔은 적용받지 않은 탓에 분양가에 차이가 난 것이다. 그러나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구조가 비슷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인데다, 분양가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또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홍완식기자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제2경춘국도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자료를 보면 수도권과 강원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 노선이 춘천시, 가평군이 각각 제시한 안의 절충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는 총 33.6㎞의 무료 고속화도로로 개통 시 수도권에서 춘천까지 약 26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기존 국도 4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변 간선도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직선거리 1.5㎞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가평역에서 네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 인천 송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 경춘로 및 강촌로 등을 통해 설악IC, 화도IC 및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단지는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 내에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평초, 가평중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5㎞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 등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 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이다. 단지와 인접한 칼봉산을 비롯해 도보 500m내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이 있어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하여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거주자의 취향이나 사는 방식에 따라 집의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에 따라 원룸 형태의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쪼개는 등 자유롭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74㎡와 84㎡의 경우는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Bay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생활공간의 디테일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 완충재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 저감을 확대시켰다. 커뮤니티에는 게스트 하우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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