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지역발전위원장, “인천 스스로 살길 찾아야”

홍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은 3일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미래에 대한 역할을 찾아 수행 해야 하며, 스스로 역할을 찾아나서야 할 시기에 와 있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중앙 정부는 인천 발전 방향과 지원에 대한 충분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 스스로 선택과 집중적인 자체 발전 계획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중앙정부에 집중된 각종 권한이 지나치다며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사업 권한 상당 부분은 지자체에 넘겨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은 19세기 말 개항과 6.25 전쟁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찾아온 2번의 대한민국 중심 도시 발전 기회를 놓친데 이어, 3번째로 찾아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 마저 놓칠 위기에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동력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간 균형 발전이 필요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쉽지 않다며 비교적 가능성이 높은 송도 중심의 선택과 집중 개발 정책이 우선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인천 안에만 있으면 (중앙정부가 느끼는)인천에 대한 존재 의식이 얼마나 부족하다는 것을 못 느낄수 있다며 인천시의 분발을 거듭 강조했다.홍 위원장은 이제 지방자치단체들이 무리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놓고 중앙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은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으며, 더 이상 반복 되면 안된다며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문제점을 지적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인천지역 소비자물가 계속 상승세

인천지역 소비자물가가 소폭 상승했다.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로 지난 2월보다 0.2%,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각각 올랐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전기수도가스 등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농축수산물이 4.1%, 공업제품은 3.9%, 서비스는 0.8% 올랐다. 서비스 중 집세가 2.9%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0.6%, 개인서비스는 0.5% 상승했다.특히 식료품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배추가 71.1%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피망 37.5%, 풋고추 26.6%, 양배추 24.7%, 토마토 20.2, 무 19.3% 등이 뒤를 이었다.또 양말은 2.5%, 식기 9%, 소염진통제 2.1%, 지하철요금 15%, 자동차용 LPG 3.9%, 고등학교 교과서 11.3%, 초등학교 학원비 3.3% 등이 올랐다.소비자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도 105.2로 지난 2월보다 0.4% 하락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보단 1.9% 상승했다.지난해 말 104.5이던 소비자물가는 올 1월에 105, 2월에 105.4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한편, 지난 2월 기준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매출액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대형종합조매업 판매액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의 경우 판매액이 6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642억원에 비해 7.6%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판매액이 1천8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1천726억원보다 4.5% 늘었다.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송도 친환경시설 교육·관광 ‘시선집중’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친환경 IFEZ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친환경시설 견학에 참가신청이 쇄도하고있다. IFEZ는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친환경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한 결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의 환경행정실무과정에 있는 30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 오는 6일까지 시 인력개발원 등 2개 기관 114명이 예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친환경시설 견학은 IFEZ 홍보관, 송도공공하수처리장, 송도하수처리수 재처리 시설, 솔찬공원 내 에코도서관,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등 환경우수기반 시설 5곳을 총 2시30분가량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송도공공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를 정화처리해 배출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송도하수처리수 재처리 시설은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조경 등 도시복합용수로 공급하고 있다.또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청소차량이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신개념 청소시스템이고 솔찬공원 내 에코도서관은 자연과 조류를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환경분야 전문서적을 비치한 테마도서관이다.견학은 원하는 기관의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견학 대상은 공공 및 민간교육기관 교육생으로 초중고교생과 일반주민도 가능하다. 박한섭 IFEZ 환경관리팀장은 도국제도시가 최고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되고 있다는 점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견학 참가자들이 큰폭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시 의료관광재단,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 본격 시동

인천시가 러시아 의료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의료관광재단(재단)은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해 인천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러시아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자 이르쿠츠크 주립병원과 상호협력 및 인적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은 한국의료관광의 주요한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고자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하대학병원이 공동으로 현지홍보와 의료진 공동연구, 환자송출, 환자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르쿠츠크 주립병원은 13개의 전문외과와 8개의 전문내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외과계에서는 러시아 3위안에 드는 병원이다. 연간 환자수가 3만 5천명 이상 되는 이르쿠츠크 주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중국, 대련 등과 의료진 연수 및 미용분야 관련 환자를 송출하는 등의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르쿠츠크 의료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트르 두진 이르쿠츠크 주립병원장은 한국의 의료관광은 매우 흥미로운 분야라며 서로 활발히 정보교류를 해가면서 양측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인천항만공사 사장 ‘윤리적 기업 CEO’ 선정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포춘코리아가 선정하는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의 CEO 부문상을 수상했다.포춘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을 열고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영빈 경남은행 행장 등에게 CEO 부문을 시상했다.김 사장은 인천항만공사 취임 때부터 윤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선언하며 조직 안팎에 윤리경연 모토를 천명하고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분명한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창출과 공정사회 구현, 동반성장과 사회봉사 등 공사가 수행할 수 있는 활동들을 능동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하는 분위기 조성과 조직 독려에 힘써 왔다.이번 평가에서는 공사 운영의 윤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자율책임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시기준을 확립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경영공시 만족도(87.2)를 2010년 대비 11.2% 향상시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감사 전문성 제고 등 상시 모니터링 항목을 2010년 대비 25%나 늘임은 물론 윤리경영 지수(80.6)를 전년 대비 7.0% 끌어올린 대목도 호평을 받았다.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이란 원칙은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도 직결되는 가치라며 정보공개 체계 개선, 다양한 윤리실천 프로그램 마련, 모니터링 체계 강화 등 앞으로도 원칙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인천공항공사는 3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기업의 투명경영과 정도경영, 가치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CEO의 미래경영 등 기업 윤리경영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 심사하여 윤리경영 확산에 이바지한 바가 큰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공항공사는 3만5천여 명이 종사하는 인천공항의 모든 영역에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공항공사는 지난 4년간 투명윤리 경영의 확산을 위해 윤리환경사회공헌동반성장의 주제로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및 관련업체, 협력사, 입점업체 등과 함께 매년 서약식을 개최하고,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비위행위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윤리적 업무 수행을 위한 뉴스페이퍼 테스트의 생활화, 윤리준수강화제도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재점검하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인천공항공사는 3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기업의 투명경영과 정도경영, 가치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CEO의 미래경영 등 기업 윤리경영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 심사하여 윤리경영 확산에 이바지한 바가 큰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공항공사는 3만5천여 명이 종사하는 인천공항의 모든 영역에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공항공사는 지난 4년간 투명윤리 경영의 확산을 위해 윤리환경사회공헌동반성장의 주제로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및 관련업체, 협력사, 입점업체 등과 함께 매년 서약식을 개최하고,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비위행위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윤리적 업무 수행을 위한 뉴스페이퍼 테스트의 생활화, 윤리준수강화제도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재점검하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불안한 대내외 경제 든든한 방호벽 될 것”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주어진 책무를 다해 인천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21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식 회장의 다부진 각오이다.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연임(2021대) 하신게 된 소감은. ▲인천상공회의소는 127년(1885年 인천객주회 조직)의 긴 역사를 가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제단체로 16만 인천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최근 대내외 환경이 악화된 어려운 시기에 연임이라는 영광을 안겨 주신 동료 상공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 만큼 역대 회장님들의 높은 뜻과 훌륭한 업적을 밑거름으로 삼겠다.-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대안은.▲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의 침체와 물가 상승, 가계부채, 내수 부진 등의 여파가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과 출하감소, 무역수지 적자폭 증가 등으로 전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대 선거로 정치 논리가 팽배해지면서 기업경영 활동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대변자, 정부의 경제정책 파트너인 상의는 경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우리 기업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방호벽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내야 한다.-재임기간 중 역점사업 계획은.▲공장부지 부족을 해소하고, 기업의 탈인천 방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강화군 월곶리 일원에 46만㎡ 규모의 강화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와 약속대로 2014년 산업단지를 완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또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실시간 애로 해소 및 이동상담실 설치를 통한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에 나섬은 물론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지역사회와 회원업체에 하고픈 말은.▲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출발은 지역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인천시민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사랑이 있어야 하고 회원업체들은 인천지역의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 그리고 격려를 부탁한다.인천=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개항11년 인천국제공항 '세계공항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29일로 개항 11주년을 맞는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성과를 발판삼아 새롭게 비상을 다짐하고 있다.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은 여객 연평균 6.3%, 화물 연평균 4.8%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제화물 세계 2위, 국제여객 세계 8위의 공항으로 성장했다. 개항 당시엔 화물 11위, 여객 23위였다. 특히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출입국인원의 72%, 전체 수출입액의 21%를 담당하며,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수출의 최전선 기지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개항 당시 취항항공사 47개, 취항도시 109개에 불과하던 인천공항은 현재 79개의 항공사가 전 세계 182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국토해양부가 비행시간 3.5시간 이내에 인구 1백만 명 이상의 도시가 60여개나 위치한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동북아 허브공항 육성이라는 정책을 한결같이 추진해 온 성과.인천공항의 양적 성장과 함께 돋보이는 것이 서비스 부분 세계 1위 공항 등극이다.공항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전세계 1천700여곳의 공항과 경쟁해 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세계 1위로 선정된 것이다.공항공사는 이 같은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세계 선진공항의 독무대였던 해외공항 사업 진출을 추진, 이라크 아르빌공항의 운영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러시아필리핀네팔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인천공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이제 국민의 자부심이자 세계 공항의 롤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경쟁공항의 견제와 도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나 긍정의 자세로 인천공항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항공사는 29일 오전 10시 공항공사 청사 대강당에서 국토해양부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등 정부관계자와 인천공항의 주요 상주기관장 및 항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 11주년 기념식을 연다.이날 ㈜에스디케이 송경수 조장 등 6명이 국토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유공자 포상과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남녀직원 4명이 나서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결의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김남윤 교수의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한다.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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