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가정폭력관련상담소 이민환 소장

‘세상의 어두운 그늘에서 밝은 빛을 전파하고 있는 사랑의 메신저’ 경기북부지역에서 나눔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는 북부가정폭력관련상담소 이민환 소장(48)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84년 청소년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유스스테이션’이라는 레스토랑을 경영했을 정도로 평소 청소년 및 가정, 사회문제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그는 지난 85년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상담전화를 개설했다.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만취한 여고생을 통해 이 시대의 교육문제, 가정폭력 등이 위험수위에 다다렀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이 소장은 주저없이 학생들은 물론, 경기북부 230여만 도민들을 위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창구를 마련했다. 그는 이후 15년동안 2만여건에 달하는 상담전화를 받으며 선배이자 친구로서 이웃의 아픔을 따뜻한 대화로 씻어주고 있다. 군을 제대한 지난 80년 수도침례신학교에 입학, 현재 자금동 소재 선교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소장은 “깊은 우울증과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게 나눔의 전화가 갖는 존재의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인천시 서구청 인사

◇전입 ▲세무행정팀장 최영환 ▲보건소 검사팀장 금 순 ▲공공시설팀장 박인용 ▲도시팀장 유병학 ▲교통행정과 남효승 ▲도시정비과 장일성 ▲보건소 전순희 ▲건축과 손두수 ▲재무과 염창선 ▲검단출장소 김태오 ▲세무과 정진필 ▲석남2동 설충환 ▲노인복지회관 박화식 ▲보건소 김성미 ▲청소행정과 노인영 ▲건설과 정재구 ▲가좌3동 윤용재 ▲세무과 배태환 ▲검단출장소 최 영 ▲교통행정과 류규태 ▲〃 윤종묵 ▲〃 장근성 ▲〃 문영철 ▲〃 박관홍 ◇전보 ▲도시정비팀장 설세영 ▲구획정리팀장 이갑주 ▲교통행정과 이철주 ▲재무과 최창수 ▲의회사무국 금진기 ▲재무과 김기선 ▲총무과 이지만 ▲건설과 윤정아 ▲교통행정과 김성주 ▲민원봉사과 안영신 ▲〃 이순옥 ▲총무과 신규설 ▲석남3동 오명숙 ▲검단동 이애선 ▲〃 홍형표 ▲〃 이창호 ▲석남1동 심은엽 ▲신현원창동 이성우 ▲검단출장소 김현아 ▲세무과 김범진 ▲〃 황양미 ▲가좌1동 신재두 ▲세무과 황의창 ▲기획감사실 조인철 ▲도시정비과 한덕근 ▲건설과 박홍서 ▲도시정비과 황현구 ▲재무과 김성환 ▲연희동 최용주 ▲건설과 안진익 ▲검암경서동 박태범 ▲검단출장소 김한진 ▲건축과 인영웅 ▲지역경제과 김계환 ▲보건소 오선옥 ▲재무과 최송집 ▲건설과 강석환 ◇신규 ▲석남2동 송미숙 ▲가좌1동 이광원 ▲가좌4동 김귀선 ◇전출 ▲인천시 송세웅 ▲남동구 박준식 ▲계양구 조용학 ▲중구 장명자 ▲인천시 정경원 ▲인천시 김재호 ▲〃 홍기주 ▲계양구 박종일 ▲중구 김영곤 ▲남동구 박찬웅 ▲동구 김경희 ▲인천시 전정희 ▲〃 심동보 ▲〃 김형호 ▲동구 오명선 ▲남동구 김영자 ▲계양구 안영신 ▲〃 최선호 ▲〃 한은정 ▲〃 한근배 ▲중구 김선명 ▲계양구 하태암 ▲〃 박성수 ▲〃 이석우 ▲연수구 이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