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환 전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실 외국인력담당관이 신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에 임명됐다. 오 신임 지청장은 1970년생으로, 고용부 산재보험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노사협력복지과, 장관실, 홍보관리관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부산청 양산지청장,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고용노동관,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기반과장·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직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신년 인사차>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김규완 신임 지사장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지사장은 1996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인증원 민간기관평가센터소장, 본부 건강센터총괄팀장,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장 등 공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 인사차>
◇ 실·단장 전보 ▲지역혁신지원실장 이진욱 ▲모빌리티사업단장 조성민 ▲바이오탄소제로사업단장 한재길 ▲기업지원단장 허제도 ▲일자리사업단장 김근식 ▲디자인N콘텐츠사업단장 이완석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 정승수 ◇ 팀·센터장 전보 ▲감사담당관 정승욱 ▲안전담당관 박상호 ▲혁신정책팀 유광민 ▲RISE팀장 박현철 ▲경영기획팀장 정성훈 ▲인사총무팀장 추상현 ▲재무회계팀장 신용덕 ▲산업기술단지팀장 추교진 ▲자산관리팀장 임유정 ▲미래차센터장 임동기 ▲항공센터장 최기상 ▲로봇센터장 한규환 ▲파브센터장 김호 ▲바이오센터장 김재춘 ▲녹색반도체센터장 강인철 ▲미래에너지센터장 임현용 ▲경영지원센터장 심원보 ▲기업성장센터장 박창언 ▲청년일자리센터장 김순하 ▲뿌리산업일자리센터장 김정식 ▲디자인지원센터장 배민호 ▲환경디자인센터장 오유선 ▲디자인교육센터장 오유선(겸직) ▲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 김동민 ▲문화콘텐츠센터장 이윤영 ▲디지털기술융합센터장 이진형 ▲벤처성장센터장 김종윤 ▲혁신창업센터장 정덕희 ▲스타트업파크센터장 김병수 ▲벤처투자지원센터장 유혜원
▲ 송석준 국회의원 <신년 인사차>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오산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는 오산지역자활센터 박대준 센터장(61)은 2021년 7월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박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오산센터 매출액과 참여 주민 수를 100%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내며 자활 참여자의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오산센터는 2014년부터 오산시 직영체제로 전환했으며 현재 11명의 직원이 게이트웨이, 자활근로, 임가공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120여명의 자활을 돕고 있다. 오산센터가 운영하는 여러 사업 중 ‘꽂담은 오산’ 화훼농장 사업은 방치된 공유지를 자활 일자리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전국적인 모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센터는 2022년 4월 도심 속에 방치된 외삼미동 공동묘지를 화훼단지(2천554㎡)로 조성해 화훼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10여명이 참여하는 화훼단지에서는 봄 카네이션, 가을 국화, 상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2천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해 취약계층 마음 힐링 프로그램에 100명이 참여했고 20개 어린이집에서 하계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 센터장은 “꽂담은 오산은 도심 속 흉물인 공동묘지를 정비해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와 주민체험 교육시설을 조성한 오산센터의 차별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화훼농장 사업과 함께 다회용기 세척사업인 ‘라라워시’도 주목받고 있다. 2023년 3월 시작한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서 사용하는 식판을 세척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9천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오산시로부터 위탁받은 ‘1472다하리’ 사업도 연간 방문 및 처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임가공사업의 매출도 1억원 돌파하는 등 추진 사업 대부분이 정부가 제시한 매출액 기준 비율을 상회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활사업 확대와 운영실적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 센터장은 “자활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해 탈수급과 자활기업 등을 통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정순씨 별세, 음경택(안양시의회 의원)씨 모친상=13일,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15일 오전 9시. 031-449-9000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환율 폭등과 내수 경기 부진 여파로 서민들의 소비 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투자심리마저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기업인들은 경영난에 처했습니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해 자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입니다. 이에 경기언론인클럽은 수원특례시·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와 함께 민생경제 동향을 짚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제 :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 ■ 일시 : 2025년 1월20일(월) 오후 2시 ■ 장소 : 수원특례시청 중회의실(별관 1층) ■ 주최 : 수원특례시·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언론인클럽 ■ 주관 : 수원시정연구원 ■ 문의 : 031-231-8850 -
제39대 수원세관장에 이동현 부산세관 조사국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세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장, 서울세관 조사2국장, 인천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경제적 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입 지원, 세정 지원과 함께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세제도를 활용한 제조 및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