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에 사회부 한준호 기자와 박소민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배미남, 류명화 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기자와 박 기자는 지난 4월 '대형 싱크홀에 공사장 붕괴...수도권 굴착공사 '안전' 초비상' 기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최근 기상 기후에 따른 지반 안전 문제를 경각심 있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위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지반 침하 사고 현황을 짚어보고 문제점과 제도적 대안을 모색한 이번 기사는 대책 마련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수상작으로 선정 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일보가 지역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격월 심사를 통해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가 경북 청송군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청송군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 임시 거주 시설 마련,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지역 산림 복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성이엔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수옥 신성이엔지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부가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 양로시설 태양광 모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필요와 요구가 효율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선옥 군포시 통장협의회장의 말이다. 시 통장연합회는 12개 행정동, 365개 통 통장들의 모임으로 주민과 행정부서를 연결하는 최일선 조직이다. 김 회장은 협의회 3년 차 회장이자 송부동 통장협의회장, 동 자율방재단장, 재활용업체 기업인, 시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군포와 안양 등에서 40여년을 살아온 김 회장은 군포 광정동, 대야동, 송부동 등에서 20년 가까이 통장을 맡아온 베테랑이다. 김 회장은“2022년 산본1동에 큰 수해가 발생해 장비 없이 수작업하는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보고 회사 장비를 가져와 현장에서 함께 힘을 보탰다. 그냥 그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노고는 남다르다”는 김 회장은 “눈 많이 온 날 제설작업, 봄맞이 대청소, 이웃돕기, 산불피해 복구 성금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통장들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홀몸노인 집에 쌓인 쓰레기 치워주기, 무연고로 돌아가신 분 유품 정리, 주민센터 일 등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마당발이다. 이런 봉사활동은 김 회장의 장애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는 13년 전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왼쪽 손이 기계에 끼이는 불의 사고로 왼손 사용이 불편(장애 3급)하게 됐다. “당시 절망감과 우울증, 공포증 등으로 무척 힘들었다”는 김 회장은 “의사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때 육상선수로도 대회 입상권 실력이었지만 부모 반대로 운동 꿈을 접었고 그때 추억이 되살아나며 다시 달리기를 시작해 장애에 따른 각종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16일 서울의 한 마라톤대회에서 그는 후천적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68세 적지 않은 나이에 ‘17675, 3:26:14, FULL’의 대회 공식 기록을 세웠다. 김 회장은 “삶은 마음먹기에 따라 바뀔 수 있다”며 “마음을 비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며 함께하려 한다”며 웃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면 결국 꿈에 닿을 수 있습니다.” 장애를 딛고 트랙 위를 질주하는 임준범 선수(26·안양시청). 그는 시각장애 중에서도 가이드 없이 달리는 육상 T13 등급 선수다. 남들보다 반만 보이는 시야로 온몸을 던져 도전하는 그의 질주에는 항상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함께 달린다. 임 선수는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어린 시절부터 시련이 남달랐지만 그는 중학교 때 유도 선수로,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육상 선수로 길을 바꿔 밟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장애인체육회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그때 육상을 권했다고 한다. 처음 접한 트랙에서 재능을 발휘한 뒤 전국체전 신고식을 3관왕, ‘한국신기록’이란 특급 수식어로 장식했다.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및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다시 한번 임준범의 진가가 빛난 무대였다. 이 대회에서 그는 남자 T13 부문 800m에서 2분19초, 1천500m에서는 기존 한국기록(4분45초)을 크게 앞지른 4분41초의 성적으로 두 종목 모두 1위에 오르며 ‘2관왕’과 한국신기록 수립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다. 초단위로 옹골차게 쌓아 올린 임 선수의 ‘땀·고난·열정’의 결과다. 그는 평소 주 3회 트랙 훈련, 나머지 2회는 보강과 웨이트로 근육을 다듬는다. 대회 준비 기간엔 하루 14~15㎞씩 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특히 2023년 전국체전에서는 800m, 1천500m, 5천m, 10㎞ 마라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해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겨울 안양시청에 새 둥지를 틀고 중장거리 ‘명장’ 김경현 감독을 만나 자기 주도 훈련과 지도자의 세심한 격려를 동시에 받으며 자신의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섰다. 임 선수는 “세계 대회 수준과의 기록 격차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크다. 현실적으로 어렵더라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래 선수 생활을 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년이 코앞이지만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경기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구강 진료 및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청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치과위생사의 소망이다. 한씨는 치과 예방처치, 치석 제거, 불소 도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로 2006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치과장애인 재단법인 스마일재단과 협력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봉사를 847건 넘게 시행한 ‘봉사왕’이다. 2019년부터는 경기지역의 소외계층 환자를 발굴해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시작한 계기로 어릴적 자신의 이를 뽑아준 외국인 의사와의 인연을 꼽았다. 한씨는 “어렸을 때 전북 완주 대둔산 근처에 살았는데 의료시설이 거의 없었다. 낙후된 지역이어서 봉사활동을 오는 의사들이 많았다”며 “제 치아도 봉사활동을 하러 온 외국인 의사가 뽑아줬는데 그때부터 치과 의사가 돼 다른 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자신을 도와준 그때 외국인 의사처럼 그는 경기도를 넘어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해외 국가를 찾아 구강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함께 2006년 라오스를 시작으로 2011년 카자흐스탄, 2013년 러시아 사할린, 2017년 팔라우 등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1년에는 개성공단 파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렇게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이들만도 3천200명에 달한다. 근무처가 있는 수원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한씨는 매년 구강의 날, 장애인의 날 주간에 구강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치의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치과 봉사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제빵, 헌혈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봉사하는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 정년을 맞았지만 봉사를 멈출 생각은 없다고 했다. 한씨는 “정년 퇴임을 하더라도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아직 몸이 건강하고 토요일, 일요일 주말도 있는데 오히려 일할 때보다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는 도내 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 근육 운동이나 마사지 교육 등을 하고 싶다”며 “힘이 닿는 날까지 봉사하는 삶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와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시는 지난 2015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셴닝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슈츠잔(舒翅展·45)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다. 슈츠잔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실시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을 이수했으며 지난 2일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슈츠잔은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관내 주요 기관 견학 등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기간을 거친 후 의왕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 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 및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자매결연한 양 도시가 이번 상호 공무원 파견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양국의 국제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달 8일 의왕시 공무원 2명을 중국 셴닝시로 파견하는등 자매도시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품질경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AI 품질경영 혁신 방안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엠투엠(M2M) 전진하 회장이 ‘웹3.0 시대의 도래와 차세대 플랫폼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AI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인터넷 환경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전 회장은 “기존의 웹1.0과 웹2.0 시대가 플랫폼 기업 중심의 중앙집중형 구조였던 반면 웹3.0은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과 보상 중심의 참여형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성형 AI, DAO(탈중앙 자율조직)”의 세 가지 기술 요소가 웹3.0의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 회장은 향후 모든 디지털 활동이 수익화되는 시대가 열린다고 예측하면서 자신이 개발 중인 M2M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앱을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함께, 사용자가 콘텐츠 제작, 시청, 학습 등 다양한 행위를 통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X2E Model 구조를 내포하고 있다. 또 발표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도 언급됐으며, 미래 개발자의 역할이 코딩 중심에서 AI에게 정확한 명령을 내리는 기술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번 학술대회 발표는 전 회장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됐으며, 이는 학회의 공식 디지털 자산으로 자동적으로 생성 기록됐다. 전 회장은 특히 최근 통신사 유심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탈중앙기반의 WEB3.0시대를 빠르게 요구하는 하나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터넷의 구조와 철학 자체를 바꾸는 혁명”이라며 “대한민국이 변화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성 와우초등학교(교장 박승숙)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열었다. 1일 와우초에 따르면 와우초는 최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점심시간 학교 내 중앙공원에서 체험형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물타투 ▲전래놀이(투호, 미션 제기차기)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다. 약 20여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행사 진행을 돕기도 했다. 와우초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놀이에 참여했고,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페이스페인팅과 물타투 부스는 큰 인기를 끌며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우초 학생자치회는 또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학교 정문에서 ‘작은 한입 솜사탕 주기 행사’도 열었다. 학생자치회 대표들은 아침 일찍부터 교문 앞에 나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솜사탕을 하나씩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달콤한 선물에 학생들은 환한 웃음으로 답했고, 학교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박승숙 교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취임했다. 강성천 신임 경기연구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분야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강 신임 원장은 “중앙부처에서의 33년 정책 경험과 경과원장으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경기연구원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 용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국무총리실,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 2022년부터는 약 2년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했다. 오 신임 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평생교육 기관을 만들겠다”며 “향후 31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 모두가 진흥원을 통해 평등한 배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도모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며 조직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두 신임 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경기연구원장의 임기는 3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유선종합건설㈜(대표 김관교)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5월1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무재해 목표 달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교 대표는 “2025년 무재해 달성을 위해 유선종합건설㈜과 협력업체가 한마음으로 안전관리와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먼저 우리 직원들이 모범적인 안전관리 태세를 갖추겠다. 협력업체들도 함께 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선종합건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교육과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설 현장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