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키퍼스 와이프'가 16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냔 개봉한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는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요한 헬덴베르그, 다니엘 브륄 등이 출연했다. '주키퍼스 와이프'는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를 소재로 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무기고로 변해버린 동물원에서 오로지 사랑으로 수백 명의 기적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작전을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는 전국누적관객수 1만 1,79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쇼생크탈출이 방송되면서 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EBS1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이 방송됐다. 1995년 개봉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주연의 쇼생크 탈출은 동명 소설 원작의 영화다.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이 은행가로서 승승장구하던 와중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메인 주 주립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쇼생크 탈출이 실화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은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에 앨런그린을 추모하며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이를 본 관객들이 실화라고 착각한 것. 앨런그린은 프랭크 다라본드 감독의 매니저이자 친구로 영화가 완성되기 직전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청년경찰'이 15일 오전 SBS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은 '사자'(2019) '코알라'(2013)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서준 강하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청년경찰'은 전국 누적관객수 565만 3,270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10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덩케르크'(2017) '인셉션'(2010)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붕괴된 미래, 인류는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항성 간 우주여행을 떠나는 탐험가들의 모험을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전국 누적관객수 1,027만 5,48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9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행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배수정(문채원)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김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를 담았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조규장 감독의 작품으로 문채원 유연석 조재윤 박민우 이연두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전국 누적관객수 652,453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는 물론, 명절 흥행작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추월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개봉주 월요일 사전 예매 관객수 3만6천667명을 돌파, 이계벽 감독의 전작이자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의 사전 예매량(9천147장/2016년 10월 10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을 3배 이상 뛰어넘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돌파하며 명절 가족 영화 흥행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2017년 추석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 세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 캔 스피크'(사전 예매량 1만2천465장/ 2017년 9월 18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을 3배 가량 뛰어넘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2019년 설 연휴 전 세대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1천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2만8천834장/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기준) 또한 넘어서며 흥행 예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 세대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반전 감동을 통해 가슴 찡한 울림을 전할 유일한 영화로 올 추석,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개봉 전부터 '럭키'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을 뛰어 넘는 높은 사전 예매량을 자랑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영화 '라이트 아웃'이 5일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라이트 아웃'은 '에나벨: 인형의 주인'(2017) '샤잠!'(2019)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테레사 팔머, 가브리엘 베이트먼, 알리시아 벨라-베일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 '라이트 아웃'은 남매 레베카(테레사 팔머)와 마틴(가브리엘 베이트먼)이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알리시아 벨라-베일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트 아웃'은 전국 누적관객수 111만 1,28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다음달 3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올해 데뷔 25년 차인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영화 '비트'(1997)를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아수라'(2016), '강철비'(2017)부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빠담빠담'(2011)까지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작 증인(2019)에서는 변호사 '순호'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까지 각각 영화대상과 연기대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임을 증명했다. 현재 정우성은 개봉을 앞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촬영 중인 영화 '정상회담'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상어'(2013), '모던파머'(2014)와 영화 '연가시'(2012), '타짜-신의 손'(2014), '부라더'(2017)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7년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최우수상과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영화 '극한직업'(2019)으로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2019)를 통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하늬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와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임윤아가 '흥행 퀸'으로 도약했다. 지난 4일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누적 관객수 900만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대 흥행작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의주' 역으로 활약, 이 시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실적인 연기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임윤아는 900만 돌파 소식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누적 관객수 780만을 기록한 영화 '공조'에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 '엑시트'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해 '충무로 대세'로 불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장영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또 하나의 가족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오는 11일 극장가에 선다. 아이 같지만 심쿵스런 비주얼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는 철수(차승원) 앞에 어느 날 자신의 딸임을 자처하는 아이 샛별(엄채영)이 나타난다. 영화는 철수의 생각지도 못한 정체는 물론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이야기로 영화가 흘러간다. 다소 과속스캔들(2008)을 연상케 하는 이야기 구조지만 영화는 베테랑 배우 차승원 특유의 관록으로 능글능글하면서도 익살맞게 흘러간다. 아울러 과속스캔들과는 달리 딸인 샛별이 어린 나이에 큰 병에 걸려 학교가 아닌 병원에서 생활하지만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보인다. 이 점에서 아빠인 철수와 대조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캐스팅의 면모도 화려하다. 공교롭게도 과속스캔들에서 주인공인 차태현을 적극 도와주는 친구 역을 맡은 성지루가 이번 작품에서도 철수와 샛별을 도와주는 정권 역을 맡았다. 아울러 샛별의 외할머니 역에는 김혜옥, 철부지 남편 영수와 사춘기 딸에게 시달리는 은희 역을 맡은 전혜빈 등이 출연해 영화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들은 코메디 영화에 복귀한 차승원이 보일 연기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은 과거 광복절 특사(2002)와 선생 김봉두(2003) 등을 통해 코믹 연기에 최적화 된 배우인 점을 여실히 어필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최고의 사랑(2011)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꾸준한 연기력을 과시한만큼 이번 작은 그가 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세 관람가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