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나상관)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이 농촌지역 노후주택 방충망을 교체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일 여름철 해충 대비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 일환으로 오산시 가장동의 돌봄대상 4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충망 지원은 ‘농업인 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고령 농업인의 고충을 전화로 접수해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기택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상관 지부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실질적인 복지”라며 “앞으로도 오산농협과 함께 농촌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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