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인천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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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인천대표 선발전 포스터.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인천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10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대표팀이 출전한다. 지난 2024년 충남 아산에서 열었던 전국 결선에는 참가 선수 120명과 관람객 4천500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전국 결선은 오는 8월16~1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인천TP와 시는 인천 대표를 뽑기 위해 FC온라인(개인전)과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브롤스타즈(3인 1팀) 등 3개 종목 선발전을 치른다.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인천 대표로서 전국 결선에 참가할 수 있고 종목별 상금도 받는다. 또 FC 온라인은 전국 결선 참가자에게 EA스포츠가 여는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의 본선 진출권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 행사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 대표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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