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이영목),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은 7월 7일(수) 댐 주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땜(댐x댐)푸드 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땜푸드’는 ‘댐과 사람을 잇다’는 의미를 담아 연천포천권지사에서 추진하는 댐 주변 지역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댐잇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댐 주변 청정지역의 맛을 담는다’라는 콘셉트 아래 댐을 매개로 각 지역 특산물이 융합된 프리미엄 디저트 개발·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물 기반 디저트 개발 아이디어 도출 ▲원재료 조달 및 제조시설 확보 ▲제품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마케팅 등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문가와 함께 수자원공사 댐이 소재하는 지역과 연계해 땜푸드를 올해 안에 개발하고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영목 연천포천권지사장은 “댐 주변은 청정한 자연이 보전되고 있는 지역인 만큼 댐 주변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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