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경기도協, 적십자에 헌혈증서 기증…“지역사회 생명나눔 실천”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 회장(오른쪽)이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왼쪽)에게 ‘2025년도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로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다경기도협의회 제공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 회장(오른쪽)이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왼쪽)에게 ‘2025년도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로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 제공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회장 김맹수)가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김 회장은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2025년도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헌혈증서 기증식’을 열고,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에게 헌혈증서 1천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 새마을(Health)운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기증식 후 참석자들은 경기혈액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혈액의 수급과 관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헌혈 릴레이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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