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 "성공적인 무역 돕는 솔루션 기업 될 것" [경기도 혁신의 중심, 유망중소기업]

[경기도 혁신의 중심, 유망중소기업] ㈜씨에어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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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 ㈜씨에어허브 제공

 

“무역 절차를 모르는 기업도 매뉴얼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성공적인 무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입 물류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이 되겠습니다.”

 

2020년 설립된 수출입 물류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에어허브는 누구나 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역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씨에어허브는 10년 이상, 1천개 이상 기업의 수출입 과정을 맡아온 전문가들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잡한 수출입 과정을 간소화해 기업이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씨에어허브의 핵심 서비스인 ‘여기G’ 플랫폼은 여러 포워딩 업체의 물류비를 한눈에 비교하고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물류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기업의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여기G’는 기업의 요구사항과 화물 특성에 따라 최적의 포워딩 업체를 자동으로 매칭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원활한 물류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수출입 과정에서 필수적인 무역 서류 작성 및 처리도 자동화해 기업의 시간과 인력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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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G’ 플랫폼 ㈜씨에어허브 제공

 

씨에어허브는 ‘G-솔루션’을 통해 해외 수출 바이어 발굴 및 상품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축적된 국가별, 상품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잠재 바이어를 발굴해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돕는다.

 

해외 판로 개척부터 국제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데이터 연동을 통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수출입 기업의 소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이는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씨에어허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물류에 접목해 무역 업무부터 해외 바이어 발굴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 물류 환경에 대비하는 IT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후원의 ‘제8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 IR 우승기업 선정 및 한국무역협회 협업사로 선정됐다. 이어 2023년에는 ‘물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물류 산업 내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같은 해 Pre-A 투자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여기G’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수출입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역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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